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마음을 내려놓는다지만

... 조회수 : 1,201
작성일 : 2022-07-02 17:37:50
욕심을 버리고 마음을 내려 놓는다지만
이 또한 참 어렵네요
어른되가가 쉽지가 않아요
마음을 비우고 나무아비타불 관세음보살 하고싶은데
나의 깊은 속마음은 그게 아닌듯요
경제사정 자식걱정 직장생활 ....
힘든거 잘 풀렸으면 하는 맘이 더 커지는거 같아요
요즘은 기도 하기가 무서워졌어요
주변사람들에 대한 불만도 커지고
내가 못가진거에 대한 갈망도 심해지고
자식에 대한 기대도 내려놓아지지가 않네요
그냥 빨리 시간이 후딱 지나서 70대가 되면 좋겠다 싶어요
혹시 절에다니시는 분계시면
저한테 맞는 기도가 있을까요?

IP : 58.237.xxx.17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랑 비슷한
    '22.7.2 6:15 PM (106.102.xxx.112)

    시기를 거치는 것같아요
    근데 얼마전 제가 넘나 부러워하고 질투하던 친구가 암이 재발해서 저세상갔는데요
    세상에 그 단단하던 가정이 다 무너지더라구요
    가족끼리 싸우고 남편은 재혼도 1년지나니 해버리고 할머니와도 틀어지고 ㅜㅜ
    그래서 아직 나에게 오지않은 불행의 시기만 늦춰지면 지금의 요만한 행복을 중요시하고 감사하자 ...생각하니 그 허망함이 좀 위로되더라구요
    시간지나면 가족간의 온기가 유지돠는 가정이 그래도 제일 가성비 좋은게 아닐까싶어요 ~

  • 2. 오..
    '22.7.2 6:20 PM (211.248.xxx.147)

    몇살이세요? 저 40대후반인데..ㅠㅠ버도그래요

  • 3. 원글
    '22.7.2 6:58 PM (58.237.xxx.175)

    40후반이에요
    가성비좋은 가정유지하느라 내맘이 힘들어요
    요즘 그런시기인가봐요
    신랑도 밉고 자식들도 그저그렇고 생계형 출근하기도 버겁고...
    이게 사이클이 있나봐요
    어떨땐 참 모든게 감사하게 느껴지다가
    요즘은 참 모든게 버겁고 그냥 죽어도 나쁘지 않겠다 싶고
    울고싶어도 눈물이 안나오네요
    가슴이 답답하고 터질거 같은데...
    엄마 아내 직장인 유지하고 사는게 힘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55880 탄핵 결의안 안합니까 9 국회 2022/07/02 1,468
1355879 근육떨림이 날때 신경과로 가나요? 7 근육경련 2022/07/02 1,761
1355878 윤석열 못할거라 생각 했는데 진짜 못하네요 27 00 2022/07/02 5,231
1355877 아이들 홈스쿨 했었는데 너무 좋았어여. 11 홈스쿨 2022/07/02 2,779
1355876 길냥이들 거처를 옮기기도 하나요? 5 ,,, 2022/07/02 1,121
1355875 김초밥 맛있게 하는곳 5 ㅁㅁㅁ 2022/07/02 1,709
1355874 저녁 준비 완료이신가요? 뭐해드세요?! 12 2juw4`.. 2022/07/02 2,765
1355873 그나마 낫다 싶은 남자는 죄다 9 ... 2022/07/02 3,906
1355872 금융위기 땐 고정금리도 오른다? ..팩트체크 해보니 3 ㅇㅇ 2022/07/02 1,429
1355871 치과 여러곳에서 분업?치료 받으시는분 계신가요? 3 so 2022/07/02 725
1355870 "내 집 마련 성공해 좋아했는데"..불면증 호.. ... 2022/07/02 2,201
1355869 유해진 김희선 로코물찍네요 17 ㅇㅇ 2022/07/02 5,982
1355868 대전역 근처 가볼만한 곳 8 .... 2022/07/02 1,758
1355867 마음을 내려놓는다지만 3 ... 2022/07/02 1,201
1355866 이상한 소리내는 새가 무얼까요? 18 나무토막 부.. 2022/07/02 3,454
1355865 이명박 석방, 보통 일 아닙니다. 우리가 경계해야 할 이유 5 광우병시즌2.. 2022/07/02 1,939
1355864 82쿡보다 더 심한 언어폭력 쓰는 게시판 있나요? 40 ... 2022/07/02 2,696
1355863 인스타그램 게시물 눌러 보는것은 4 인스타 2022/07/02 1,649
1355862 이니스프리X신한카드 행사하네요! 5 ㅁㅁ 2022/07/02 2,054
1355861 헬스장 런닝머신vs자전거 운동량? 5 apehg 2022/07/02 2,095
1355860 자녀들 사춘기와 부모의 갱년기가 만나면 8 인생은 도박.. 2022/07/02 2,586
1355859 안진혁 카카오 부사장은 어떤 사람인가요? 궁금 2022/07/02 809
1355858 오늘 반포한강공원 갈 수 있나요? 1 노랑이11 2022/07/02 1,106
1355857 이 폭염에 전기세를 두번이나 올린다는 굥 5 굥악마 2022/07/02 1,844
1355856 가게이름이 발럼&발여니 12 song 2022/07/02 3,2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