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중3성적 고민 상담

... 조회수 : 1,595
작성일 : 2022-07-02 15:23:06
어려서부터 공부머리가 있어 보였어요 웩슬러3프로 나왔구 하지만 처리속도는 평균이하라 그런지 행동은 굼뜨고 답답. 학원보다는 과외를 선호해서 중2때 수1기본 나가고 영어는 고1모의고사90점대 수준. 어릴때는 수월하게 엄마말 듣다가 작년부터 과외숙제도 안하고 공부도 안하더군요 그래서 과외도 끊고 선행나간거 복습이나 하라고 했어요. 저번 중간고사까지는 공부 별로 안해도 국영수는 90점 이상은 맞았는데 이번에는 80점대로 깔았네요. 가고싶은 고등학교는 국영수 올a나와야하는데 이것도 물건너가구요.

자기도 시험이 호락호락하지 않았다고 하더라구요. 그전에는 별 공부안해도 90이상은 나왔는데 자기도 점수가 이럴줄은 몰랐다구..그런데 문제는 아이가 공부가 재미없고 하기 싫대요. 중3이고 내년에 고등학교 가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자기도 공부해야하는건 아는데 공부를 잘 하려면 성실해야하는데 자기는 그런거는 없는거 같다구...공부는 재미없고 자기는 솔직히 성적이 잘 나와도 별로 기쁘지가 않다고 하네요..아 정말 어떻게해야 할 지 모르겠네요...
일단은 다독거려 그래도 고등도 가고 대학도 가야하니 공부는 해야하고 이전처럼 고등선행 위주로 하자하고 말했는데 솔직히 저도 아이가 세상 다 산 사람처럼 이러니 힘 빠지고 어떻게해야할 지 모르겠네요
IP : 121.124.xxx.24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7.2 3:36 PM (220.94.xxx.134)

    고1모고영어는 100점도 수두룩해요ㅠ 그래도 열심히하는애는 결과가 나쁘지않아요 웩슬러는 ㅠ 저희애 양재 kage웩슬러 0.8나왔는데 안하니 의미없더라구요ㅠ 안하고도 중등때 잘나오더니 그상태로 중등처럼 노력없이 시험보니 잘하는것만 잘나오고 ㅠ 지금 반수중이예요ㅠ

  • 2. ㅇㅇ
    '22.7.2 3:43 P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

    영어 수학 학원은 그래서 계속 보내요. 하고싶을때보내면 이미늦더라구요.

  • 3. ...
    '22.7.2 3:44 PM (211.177.xxx.23)

    하고싶은 건 있다고 하나요? 저희애도 동갑이고 6학년까지 엄친아였는데. 사춘기 심하게 오면서 공부 안하는건 기본이고 생활도 엉망이고 지저분하고.. 말도 못했는데 올봄부터 급 나아지네요. 아직도 수학은 안하는데 -_- (쫌 해보고 안되니 관둠) 문제집 사달라 소리를 처음 했어요 휴. 그냥 스스로 깨달을 때까지는 아무리 잔소리하고 끌어도 안되는 것 같아요.
    그간 미친년처럼도 싸워보고 상담도 10개월씩 다니며 내린 결론입니다..

  • 4. 그게
    '22.7.2 3:54 PM (210.100.xxx.239)

    중딩까지 성적 엄청 좋고 독하게 하던 아이들도
    내신뿐아니라 선행까지요.
    70~80프로는 고딩되어 성적이 안나와요.
    드물게 한두번 시험 보고
    필요를 느껴 열심히 하고 치고 올라가는 남학생들이 있기는 하지만요.
    공부는 고딩때부터 진짜고 이건 아이 의지문제예요.
    코칭을 받든 상담을 받든 지금 뭔가 자세를 바꿔야해요.

  • 5. ...
    '22.7.2 3:58 PM (121.124.xxx.249)

    컴퓨터 좋아해요. 코딩, 프로그래밍 독학해서 프로그램 만들정도...그래서 it쪽 특성화고 보내려고 본인도 가고싶다하더라구요. 근데 이 학교가 국영수 올a나와야하거든요. 이 학교도 아이가 공부도 안 하고 별의지도 없는거 같아 걍 일반고 보내면 중등하고 별반 다르지 않을거 같아서 이 학교 알아봐서 보내려고 학교 설명회도 가보고 자기도 가고 싶다고 해놓고 성적을 이렇게 받아버렸네요...자기는 공부 했다고 했는데(이번 성적 중요하다고 누누히 강조. 시험 10일전에 무슨 공부했나 확인해보니 아무것도 한게 없어서 일주일을 제가 책상앞에 앉아있었어요) 성적이 예상보다 안 나오니 실망한 눈치.
    어쨌든 가고싶은 고등학교도 못 가게 생겼고 공부도 하기 싫다고하니 저마저도 의욕상실이예요ㅠ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어요. 기냥 기다려줘야하나. 그래도 애를 다독거려 끌고가야하나. 이런애 데리고 하자니 저도 속 터지고요...

  • 6. ..
    '22.7.2 4:23 PM (211.36.xxx.82)

    학문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영재급 아니면 좋아서 공부하는 애 없어요.
    고1 모고와 고3 모고의 수준은 하늘과 땅 차이고 고2 모고 영수 정도는 다 맞아야 상위권대 노려볼 수 있어요. 중2-3때 가는 대학 이미 결정된다 봅니다. 중학교 졸업할 때 즈음엔 고2 모고 영수는 수월하게 풀 수 있는 정도는 돼야해요. 고2 넘어선 역전이 생각보다 잘 없어요. 고2 넘어서 역전하는 애들보면 엄마아빠 스카이거나 전문직이라 유전자가 월등했던 애들이고 평범보다 좀 나은 애들은 꼭 선행 시키세요. 다독거리고 하는 게 문제가 아닙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50900 아보카도와 칵테일새우 2 알려주세요... 2022/07/05 871
1350899 분당에 근육병(루게릭) 검사 할 수 있는 개인병원 있을까요? 6 21살 아들.. 2022/07/05 1,723
1350898 김건희가 나대는 이유 18 ㄱㄴ 2022/07/05 6,369
1350897 시위가 시끄럽다는 분께 9 지나다 2022/07/05 1,190
1350896 중2 아들 첫시험을 보고.... 8 반성 2022/07/05 3,159
1350895 나보다 나이많은 사람(여자) 호칭 뭐라고 부르세요? ".. 28 비비드 2022/07/05 7,882
1350894 기자질문에 삿대질로 대답하는 윤석열 15 여유11 2022/07/05 3,606
1350893 아나운서 원피스 스타일 파는 가게 어디있을까요? 2 파란하늘 2022/07/05 2,232
1350892 중3.. 중등인데도 이런데 고등되면... 1 시험때 2022/07/05 1,545
1350891 아침부터 동료한테 한마디 듣고 기분 별로에요. 32 센스 2022/07/05 6,012
1350890 방송작가에 대해 질문이요 4 질문 2022/07/05 1,688
1350889 펭수 팬미팅(펭미팅) 11 Esse 2022/07/05 1,387
1350888 빈혈이나 기립성어지러움 등을 검사하려면 3 ㅇㅇ 2022/07/05 1,298
1350887 알바하는데 이럴 경우 어찌 하시겠어요? 11 ..... 2022/07/05 2,455
1350886 남편의 보냉가방. 6 나는아내 2022/07/05 2,463
1350885 제주 애월) 한 시간 산책코스 콕 찍어주세요 7 제주 2022/07/05 1,077
1350884 제가 좀 배배 꼬였나봐요(회사에서) 8 꽈배기 2022/07/05 1,995
1350883 남주혁 담임들이 실명 내고 인터뷰 했네요 34 2022/07/05 25,229
1350882 인셀...지금 터지기 일보 직전인 것 같아요... 3 2022/07/05 3,191
1350881 조중동과 검찰이 만든 이재명 논란 정리 6 진실 2022/07/05 981
1350880 선풍기가 효자네요 11 ㅇㅇ 2022/07/05 4,119
1350879 서귀포쪽에 제주 느낌물씬 예쁜 독채숙소 추천부탁드립니다.(성인3.. 7 조용한 독채.. 2022/07/05 1,597
1350878 골든듀나 다른 브랜드들도 로즈골드색상이 유행인가요? 6 더워 2022/07/05 2,885
1350877 초5딸이 해준 은근 귀여운 이야기(소소함) 30 ㅡㅡ 2022/07/05 4,699
1350876 길냥이 어묵줘도 되나요 10 ㅡㅡ 2022/07/05 1,4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