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지 살구"라는데, 살구는 당연히 노지의 나무에 열리는 거 아닌가요?
무슨 뜻인지...
영천 살구, 김천 살구 등 산지를 내세운 것도 있는데, 특산지가 있는지요?
어차피 잼을 만들 거니까 굳이 큰 건 아니라도 될까요?
아니면 그래도 큰 게 맛있을까요?
아, 그리고, 살구는 잼 만들 때 껍질을 벗기나요?
어떤 걸 사서 어떻게 만들면 좋을지, 귀띔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많아요
어차피 설탕 넣을거나 뭐 크고 안달아도 괜찮을것 같아요
다 갈아서 만들기도 하던데 방법은 다 제각각아라서요
하우스 살구! 그렇군요. 노지 살구와 어느 쪽이 더 맛있나요?
따라 다르죠
하코트나 플럼코트 같은게 맛있고
근데 잼이면 그냥 싸고 양 많은걸로 하세요
껍질째 잼을 만들어요
노지가 맛있어요.
아, 그렇군요! 말씀 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종자가 좀 다른 살구가 있더라고요.
알이 아주 큰걸 하나 얻어먹어본 적 있는데 달고 맛있었어요.
아~~ 제가 근무하는 학교에 살구가 너무 많이달려 처치곤란인데 선생님들도 잘안가져가시고 교감선생님이 자처해서 살구쨈은 만드셨어요. 씨만빼고 껍찔채 설탕이랑 조리시더라구요. 암튼 아까운 살구들~~ 아직 몆백개는 달려있어요. 나무만 5그루이상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