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감자 도톰하게 썬 된장국이 제일 맛있는데
여름철 된장국으로 어떤 게 맛있나요?
된장찌개에 물김치 잘게 썰어서 밥 비벼 먹으니
먹는 양에 비해 살도 덜 찌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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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맛있는 된장국 있을까요
오오 조회수 : 1,452
작성일 : 2022-07-01 12:48:42
IP : 211.36.xxx.5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호박잎넣고
'22.7.1 12:49 PM (121.165.xxx.184)된장풀어 국 끓여도 맛있어요
2. ㅇㅇ
'22.7.1 1:01 PM (223.38.xxx.162)공심채 파는 분이 된장국 끓여보래서 끓여봤는데
맛있었어요 식감도 좋구요3. 저는
'22.7.1 1:05 PM (211.212.xxx.185)무청 달린 동치미 나오면 동치미는 안만들어도 한번은 꼭 사서 무는 먹고 무청은 삶아 꼭 짜지 않고 그냥 건져 한번 국끓일만큼씩 소분해서 얼려요.
열무나 얼갈이 잎부분 다듬어 데쳐 얼리고 이렇게 우거지로 만들어 된장국 끓일때 써요.
참 한겨울에 남해 섬초도 우체국에서 한번 사서 역시 데쳐 얼리고요.4. ...
'22.7.1 1:10 PM (220.116.xxx.18)우거지 된장국?
제가 한냄비 끓여서 어제 다 먹었거든요
갈비탕 잔뜩 끓여서 먹다 질려서 절반은 우거지 된장국 했는데 겁나 맛있었어요
갈비 없어도 멸치넣고 끓여도 좋지 않을까요?5. ㅇㅇ
'22.7.1 2:33 PM (222.234.xxx.40)저희는 근대 된장국 맑고 개운하네요
6. wii
'22.7.1 2:58 PM (14.56.xxx.71) - 삭제된댓글얼갈이나 열무된장국도 좋아해요. 얼갈이는 고기도 자주 넣는데 열무는 멸치육수로만 개운하게 끓인게 좋아요.
7. ㄴㅅㅈ
'22.7.6 5:57 PM (211.36.xxx.55)근대 우거지 무청 공심채 호박잎 댓글 감사합니당
더운 여름 좋은 추억 가득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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