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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사분들! 신경좀 쓰라는게 귀찮아요?

.. 조회수 : 6,505
작성일 : 2022-06-30 21:20:47
참 답답하네요..
누가 교사가 전적으로 책임지라고 했나요?
평소에 아동학대 당하거나 방치된 아이들 특징이 대부분 결석이 잦아요.
무단결석도 많고요.

그러니까 교사들이 그런 아이들 상태를 좀 세심하게 살펴보라는데 그게 그리 싫은건가요?
체험 5일 넘어가면 전화한번 하는게 힘들어요?
솔직히 코로나로 교사들 2년 편했잖아요.
가정에서 학대받고 방치되는 아이들 같은 경우는 교사아니면 누가 아이 상태 봐주겠어요.

82에서만해도
옆집에서 아이 우는 소리 자주나거나 하면 댓글에 다 신고하라고 합니다 .
교사나 이웃들 전부가 감시자가 되어서 학대받는 아이들 지켜주자는 거잖아요
그래도 교사가 제일 가까이서 아이들을 보니까 신경써달라는건데 그게 싫은거예요?
IP : 175.223.xxx.30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만!!!!
    '22.6.30 9:22 PM (106.101.xxx.209)

    안그래도 그 교사는 님보다 더 충격받았을거예요
    그만하세요

  • 2. 또시작이네..
    '22.6.30 9:23 PM (39.117.xxx.171)

    물타기 욕하기

  • 3. ....
    '22.6.30 9:23 PM (223.62.xxx.224)

    저도 아래 글 읽고 좀 이상했어요.
    어제 그 글이 교사책임이다! 그런 글이 아니었거든요.

  • 4.
    '22.6.30 9:24 PM (110.70.xxx.169)

    도름?
    뮌 댕소리를

  • 5. ㅇㅇ
    '22.6.30 9:24 PM (111.118.xxx.58)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
    신경써주늗것도
    분명 교사의 일같은데요

  • 6. ㅇㅇ
    '22.6.30 9:24 PM (122.34.xxx.45)

    귀찮아요...학교 내에서 관심 주는 것만으로도 넘 힘들어요.
    퇴근 후나 업무 영역 밖에서는 좀 신경 안쓸게요.
    다 귀찮은데 일이라서 하는거세요...

  • 7. 에휴
    '22.6.30 9:25 PM (211.114.xxx.222)

    그만 좀 하세요!

  • 8. ..
    '22.6.30 9:25 PM (203.30.xxx.252)

    근데 제목이나 글을 왜 이렇게 신경질적으로 쓰시나요?

  • 9. 그나마
    '22.6.30 9:26 PM (118.221.xxx.129)

    이만큼 밝혀진 건 다 선생님 공이에요
    친척이고 가족이고 아무 신고도 없는데
    빈 집 찾아가 이상한 거 눈치채고 신고한 게 선생님이라구요
    그리고
    설령 전화를 했다 칩시다
    그 부모가
    우리가 아이를 죽일 거라고 실토라도 했을 것 같나요?
    무슨 일만 벌어지면 만만한 게 교사인가본데
    양심 좀 챙깁시다

  • 10. ....
    '22.6.30 9:28 PM (121.166.xxx.19) - 삭제된댓글

    무슨 공까지요 그나마 다행스러운거지요

  • 11. 신고의무자
    '22.6.30 9:28 PM (115.138.xxx.58)

    교사가 신고의무자라서 아이 집에 찾아가야 했을것 같아요

  • 12. . . .
    '22.6.30 9:29 PM (125.182.xxx.208)

    교사가 가족여행간 학생도 챙겨야한다고요? 아무리 생각해도 비상식적인데. 그렇게 하는 나라도 있긴 있나요?

  • 13. ..
    '22.6.30 9:29 PM (175.223.xxx.30)

    무단결석 이틀이상이면 가정방문해야 하고 없으면 신고하는건 다 교육부 매뉴얼에 있는거예요.
    그 교사만 하는게 아니고
    그게 다 교육부지침이라고요.
    오히려 신고가 늦었다는 기사도 있어요.
    이런 메뉴얼도 원형이 사건인가 아동학대 사건 이후에 만들어졌어요.

  • 14. 아줌마
    '22.6.30 9:32 PM (223.39.xxx.122)

    이건 또 멍멍소리..

  • 15.
    '22.6.30 9:32 PM (61.83.xxx.150)

    원글님은 충청도 출신이죠?
    몇년 전에 82에서 교사 욕을 했던 그 분 같네요
    쓰고 지우고 쓰고 지웠던 그 분

  • 16. .....
    '22.6.30 9:34 PM (61.98.xxx.116)

    신경 많이 쓰고 있고 누구보다 정성스레 일하고 있어요.
    그런 교사에게 그 모든 게 교사 책임인듯, 그리고 당연한 듯 전말을 호도해서 말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상처받아요. 근본 해결책을 찾아야하는데 임시방편의 대책을 마구잡이로 교사에개 전가해버리는 식이요. 그런개 한두가지가 아니에요.

    비정상적인 학부모 갑질로 정신과 다니는 교사도 많지만 그 어느 곳도 해결해주지도 해결할 방법도 없어요. 교권보호위원회가 열릴 요건이 너무 한정적이라 학부모의 갑질을 고스란히 당할 수 밖에 없어요.

    그냥 인간으로서 존중받지 못하는 느낌이에요. 손발 뮦여 챡임만 져야하는...

  • 17.
    '22.6.30 9:34 PM (211.196.xxx.80) - 삭제된댓글

    무슨 신종 어투 인가?
    누구를 설득하거나 충고 하시려거든 기본 매너 좀 지키세요
    사춘기 애들 같은 어투네요

  • 18. 답답…
    '22.6.30 9:37 PM (223.38.xxx.47)

    우선 글 쓰신 분, 어디 사세요?
    도시에서는 옆 집에 누가 사는지도 몰라요.
    선생님은 학교에서 가르치는 역할을 하는 거고 교실 문 밖으로 나가면 선생님 영역이 아닌거 모르세요?
    가정에서 학대되고 방치되는 아이들 부모도 그러는데 선생님이 뭘 어떻게 하나요? 선생님 집에 데리고 가나요?
    바로 옆집 아이가 맨날 맞으면서 울어서 경찰에 신고해도 경찰 아무 것도 안하고 집에 가요.
    정말 이상한 이야기에요. 사회생활 아예 안해보신 분 맞죠?

  • 19. ....
    '22.6.30 9:37 PM (61.98.xxx.116)

    그리구요. 신경 써줄 수 있어요. 하나도 안 귀찮아요. 그보다 더한 신경도 꼼꼼히 써야하는게 교사일이거든요. 근데 존중받지 못하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어서 그래요

  • 20. ..
    '22.6.30 9:38 PM (116.39.xxx.162)

    너나 잘 하고 사세요.
    나나 잘 하자!

  • 21. 이런
    '22.6.30 9:41 PM (1.241.xxx.216)

    상황에 이런 식으로 이야기가 나오는게...
    제목부터 교사들이 무책임 하다는 뉘앙스가ㅠ
    일단 제목이 정말 참 뭐라 할 말이 없네요

  • 22. 어휴
    '22.6.30 9:41 PM (121.181.xxx.236)

    그 담임쌤도 자살해야 직성이 풀릴듯.
    부모가 거짓말하는데 담임이 어찌 알아요?
    애도 지극히 평범한 보통 아이였다는덕..
    요새 학부모 직업도 모르고 애한테 가정사 묻는것도 민원받을까 무서운 세상입니다.

  • 23. ...
    '22.6.30 9:44 PM (1.241.xxx.220)

    잘하시는 선생님들도 많겠지만...
    진짜 그냥 직업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듯한 분들도 꽤 있어서...

    근데 이번 교사도 매뉴얼대로 한 것 이라면 의무를 다한거죠.
    코로나로 체험학습일수도 많았고, 전염우려로 일부러 안보내는 부모들도 있었으니..

  • 24. 예전
    '22.6.30 9:45 PM (110.70.xxx.210)

    기승전 다짜고짜 교사 욕으로 시작해 교사 욕으로 끝나던 만물이 교사때문이던 어떤 글 시리즈가 떠오르네요
    남 탓하기 쉽죠 편하기도 하고요
    과실이 밝혀진 게 아닌 이상 자제 좀 하세요
    비극을 비난에 이용하지 마세요

  • 25. ??
    '22.6.30 9:49 PM (58.120.xxx.107)

    기승전결 교사욕

  • 26. 맛난요리
    '22.6.30 9:50 PM (61.75.xxx.26) - 삭제된댓글

    이 분... ...
    애초에 전국에 계신 교사 분들을 싫어 하시는군요... ...

    이런 분들이 교사를 하셨어야 하는데요

  • 27. ??
    '22.6.30 9:51 PM (58.120.xxx.107)

    교사 물어 뜯을 먹이감 찾아서 즐거워 하시는게 글에 보여요.

  • 28. 말하는
    '22.6.30 9:51 PM (221.138.xxx.122)

    매너 보소..,

  • 29. 아이고
    '22.6.30 9:55 PM (49.164.xxx.30)

    담임이 전화했다고 죽으려고 작정한 사람이 안죽어요?? 그담임 스스로도 힘들텐데..미쳤다

  • 30. ㅇㅇ
    '22.6.30 9:59 PM (119.194.xxx.243)

    메뉴얼대로 행동했는데 뭔 문제일까요?
    현장학습기간이 길다고 교사가 중간에 전화나 연락하면 학부모들이 또 간섭이네 그런거까지 보고해야하냐 난리도 아니였겠고요.
    그냥 키보드로 남 탓하는 건 참 쉽죠?

  • 31.
    '22.6.30 10:02 PM (211.206.xxx.180)

    지금이라도 교직이수해서 사립이라도 들어가세요.
    저 사교육 종사자인데도 피곤하네요.

  • 32. ...
    '22.6.30 10:10 PM (1.237.xxx.142)

    왜 이렇게 교사를 잡아요
    집까지 찾아갔으면 그 선생도 할만큼 했구만
    이번 사건은 교사 잘못이 아니에요

  • 33. ..
    '22.6.30 10:14 PM (223.38.xxx.102) - 삭제된댓글

    아동학대도 아니고 자살사건을 교사탓하기에는 너무 나갔네..

  • 34. ...
    '22.6.30 10:24 PM (39.7.xxx.32)

    이런 학부모가 진상이죠

  • 35. 앞으로
    '22.6.30 10:27 PM (182.225.xxx.192)

    교육부에서 쳬험학습 중간점검하도록 지침을 만든다네요.

    가족들 함께 신나게 휴가지에서 즐기고 있는데 전화 드려야죠. 애 살아 있죠? 죽을 생각은 아니시죠? 빚 많으신가요?
    **야 안전하지? 선생님이 걱정이다. 부모님이 약 주면 먹으면 안돼. 이렇게 신경 쓰면 되나요?
    아, 네. 선생님. 같이 죽으려다가 선생님이 신경 써 주셔서그만 돌아가 등교시킬게요.
    이렇게 되나요?
    너무 가슴 아픈 사건인데 문제의 본질을 가지고 좀 얘기합시다.

  • 36. 모두에게가
    '22.6.30 10:45 PM (124.54.xxx.37)

    아니라 체험학습이 잦은 아이들 신경 쓰라는거 같은데 뭐가 다 교사 책임이라는건지..제발 좀 정말 본질을 보자구요 서로탓하지 말고

  • 37.
    '22.6.30 11:01 PM (121.143.xxx.62) - 삭제된댓글

    원글에 틀린 얘기가 없어보이는데요
    저런 의견도 있구나 하고 참고하면 되겠구만 댓글들이 너무 공격적이네요
    교사가 저 정도도 안 하려한다는게 놀랍습니다

  • 38. 그래서
    '22.6.30 11:16 PM (1.225.xxx.157)

    전화 한다고 쳐요. 그래서 그 유나양을 구할 수 있었으리라 생각하는거에요 뭐에요. 학대당한것을 못 알아차린것도 아니고 부모가 데려가 그런 것을 교사가 뭘 어쩌라고요. 교사전화 받으면 그 부모가 뭐 맘을 돌리기라도 했을거라는 거에요?

  • 39. ...
    '22.6.30 11:21 PM (211.193.xxx.182)

    용감한 글 쓰셨네요
    여기 이런글 적으면 큰일나요

  • 40. ㅇㅇ
    '22.6.30 11:42 PM (223.62.xxx.129)

    원글님이 좀 격앙되게 글 썼지만, 그 본질은 전반적으로 동감합니다.
    이번 사건을 전적으로 그 담임한테 돌리는게 아니에요. 이번 사건을 계기로 시스템을 하나 더 만들어 놓자는거에요.

    부모도 신경쓰지 않는 아동학대 당하고 있는 아이들을 학교라는 제도 안에 있는 선생님이 한번 더 보듬어 줄 수 있다면 좋을 것 같아요.
    부모한테 학대당하는 아이를 그 누가 신경 쓰겠나요. 그나마 매일 보는 선생님이 최선 아닐까요?

    죽을 사람은 죽겠지요. 하지만 그 중 하나라도 누군가에 의해 살릴 수 있다면 해보는 의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 41. 윗님
    '22.7.1 7:23 AM (223.38.xxx.89)

    부모가 자살하기전에 아동학대를 하는 것도 아니고
    선생이 그걸 어찌 막나요.
    진짜 마녀사냥 대상 찾아 하이에나처럼 헤메는 사람들이 이리 많으니.

  • 42. ..
    '22.7.1 11:44 AM (58.234.xxx.130)

    진짜 어디 사세요?
    댁 주변에 일어나는 사건사고의 책임 좀 물어봅시다.
    그모든 순간 댁은 뭐하고있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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