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모기 8마리 잡았고 계속 진행중
방금까지 8마리 잡았어요.
전기모기채가 열일 하고요.
일인모기장 안에 있는지라
얼굴쪽 망에 앉으면 바로
벽으로 밀어서 압사;;;;;;
승률(?)은 높으니 괜찮은데
문제는 모기가 어디서 이리
미친듯이 들어온건지 모르겠어요.
세탁기 배수관도 잘 막았고요
욕실 배수구도 휴지통이랑
세숫대야 올려놓고 막아놨어요.
창문도 방충망 다 되어 있고요.
아...진짜 답답하네요.
1. ㅁㅁㅁ
'22.7.21 11:44 PM (175.114.xxx.96)저희 집 경우에는 베란다 문이 살짝 열려있었어요 방충망 없는 쪽.
11층인데 참 높이도 날아올라오더군요2. 아이고
'22.7.21 11:47 PM (175.203.xxx.198)오늘 잠자긴 글렀네요 ㅠㅠ
3. 나는나
'22.7.21 11:48 PM (39.118.xxx.220)창문 샤시 물구멍 막으셨어요?
4. 엘리베이터 타고
'22.7.21 11:50 PM (61.109.xxx.141)사람하고 같이 들어 오는것 같아요
저희는 아직 한마리밖에 처치 못했어요
남은 한마리와 30분째 대치중5. ㅇㅇ
'22.7.22 12:11 AM (175.125.xxx.106)저도 내내 없던 모기가 생겨 몇년 고생하며
방충망 물구멍 막고 그랬었는데
원인은 방충망 방향이었어요.
제가 편한대로 방충망 위치를 바꿨었는데
그러면 샷시와 방충망 사이에 틈이 생기더라구요.
방충망은 반드시 샷시의 메인 손잡이가 있는 쪽에 있어야합니다.
작년에 그걸 발견하고 원위치 시킨 이후로 모기 없어요.6. 18층여자
'22.7.22 12:41 AM (175.125.xxx.106) - 삭제된댓글저도 엘리베이터 타고 사람몸에 붙어오나 싶어서 현관문 열기전 온식구가 한바탕 푸다닥 거리며 춤을 추고
하나둘셋 세고 문열고 우다다 뛰어들어왔어요.
방충망 원위치 시키고 이제 모기 없는데도 이 습관은 남아서 아직도 현관문 앞에서 푸다닥, 우다다 합니다7. ㅇㅇ
'22.7.22 12:41 AM (175.125.xxx.106)저도 엘리베이터 타고 사람몸에 붙어오나 싶어서 현관문 열기전 온식구가 한바탕 푸다닥 거리며 춤을 추고
하나둘셋 세고 문열고 우다다 뛰어들어왔어요.
방충망 원위치 시키고 이제 모기 없는데도 이 습관은 남아서 아직도 현관문 앞에서 푸다닥, 우다다 합니다8. ㅇㅇ
'22.7.22 1:01 AM (49.167.xxx.50) - 삭제된댓글20층이 넘는 곳까지 오는 건 엘베 타고 오는 거겠죠?
많진 않지만 20층 넘는 저희 집에도 보여서요9. -;;
'22.7.22 2:38 AM (39.7.xxx.211)저도 1시간째 대치하다가 한마리 들온거 다리 몇방 물려주고 , 방금 처치했어요 , 이제 자려구여 .
내일 중요한 면접있는데 ㅠㅠ 이놈 모기시키10. 원글
'22.7.22 7:44 AM (175.223.xxx.99)9마리까지 잡고 잠들었어요 ㅎ
도대체 어디서들 온건지 이해가 안가요.
댓글 주신 내용 참고할께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