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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아침 버스 기사...아무래도 좀 이상해요

흠흠 조회수 : 5,554
작성일 : 2022-06-30 11:42:45
평소 버스 잘 안타는데요, 오늘 버스를 탔어요.

비가 엄청 쏟아지고 다들 우산들고 버스 기다리다고

버스가 정확히 정류장앞에 섰어요.

저포함 많은 분들이 우산을 접고 앞문으로 섰어요.

보통 바로 앞문이 열리니까요.

그런데 앞문을 안열어주는거에요.

그래서 안쪽을 보니까 

버스기사 우리쪽을 보더니 천천히 고개를 돌리고 천천히 문을 열어주네요.

그 행동이 깜빡해서 하는 행동이 아니라

아무 감정이 없는 그런 느릿느릿 행동...

오늘처럼 폭우가 쏟아지고 있고 사람들이 우산접고 비맞고 있는걸 보고서도...

그리고 기사 바로 뒷자석이 비었길래 앉았어요.

그런데 달리다가 보니 이상한게
내리겠다는 사람도 없고 내가 봐도 타겠다는 사람도 없는데 정류장에 서더니 앞문을 열어요.

정말 너무 이상한 기사다 싶더라구요.

외진곳에서 승객이 나 하나였으면 너무 무서웠을듯
IP : 223.38.xxx.47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진짜
    '22.6.30 11:45 AM (14.7.xxx.84)

    무섭네요ㅜㅜ

  • 2. 요즘 버스는
    '22.6.30 11:49 AM (121.165.xxx.112)

    내릴 사람도 탈 사람도 없는데
    문을 한번씩 열었다가 닫던데요.
    문도 천천히 열고
    승객이 자리에 앉을때까지 출발도 안하고
    내릴차례가 되어서 일어나면
    앉으라고, 도착하면 일어나라고 하구요.
    안전운행이라고 생각해요

  • 3. ...
    '22.6.30 11:51 AM (115.94.xxx.252)

    정류장에 안서면 안되니 멈추는거예요.
    사람 없다고 그냥 지나가는 버스 없던데요

  • 4. 버스타보니
    '22.6.30 11:53 AM (58.148.xxx.110)

    내리거나 타는 사람 없어도 정류장에는 멈추던데요

  • 5. ...
    '22.6.30 11:55 AM (220.116.xxx.18)

    출도착 시간 다 추적되고 정류장 패스 여부도 다 추적되는데 예전처럼 눈치껏 운전사 마음대로 운행 못해요
    정류장에서 조금만 벗어나도 예전처럼 두들긴다고 열어주지도 않고요

    문 열고 닫는 것도 체크 당하고 있을 걸요?
    시간오차까지 따져가며...

    그 기사님 이상한 것 같지 않은데요
    규정을 좀 답답할 정도로 지키는 면이 있어보일 뿐...

  • 6. ㅇㅇㅇ
    '22.6.30 11:56 AM (211.247.xxx.196)

    요즘 운행규칙을 원글님이 잘 모르시는 모양..
    안섰다고 민원이 들어오고 급하게 움직였다가
    나이드신 분들이 쓰러져서 사고가 나고..

    저는 요즘 버스타기가 편하던데요.
    기사님들이 옛날처럼 신경질적이 아니어서..
    제가 성질이 급해서 도착하기도 전에 일어나면
    앉으세요...

  • 7. ...
    '22.6.30 11:56 AM (221.165.xxx.80)

    요즘 법규가 강화되어서 사람없어도 정류장에 꼬박꼬박 서야하고 완전 정차후 문 열어야하고 내릴사람 미리 나와있어도 안되요. 완전 정차후 내릴 사람 일어나야하고. 아주 다 천천히에요.

  • 8.
    '22.6.30 11:57 AM (182.221.xxx.147)

    마약했을 수도... 요즘 유행이라는데..

  • 9. ...
    '22.6.30 12:07 PM (122.38.xxx.110)

    요즘은 몰라도 사람이 안 타도 문 열었다가 닫더라고요.
    난폭하게 달리면서 열었다 닫는 사람도 있었고요.
    배차간격 맞춰야해서 길이 뚫려있어도 앞차가 늦게 가면 간격 지켜서 느리게가요.
    다 규칙이 있답니다.

  • 10. ....
    '22.6.30 12:14 PM (223.33.xxx.202)

    비도오고 마음이 급하고 기분이 좋지않아서
    기사님의행동이 이상하게 보였을수도 있어요.
    맑은날 출근시간이아닌 여유있는 시간이었다면
    그 기사님 행동이 이상하다 느꼈을까요?
    마약댓글까지ㅠㅠ

  • 11. 지침이겠지요
    '22.6.30 12:15 PM (218.39.xxx.99)

    평소 대중교통 이용할 일이 없는데 월요일 약속장소에 버스 타고 가다 속 터지는 줄 알았어요.
    천천히 가는 건 둘째치고 추월하는 차에 다 양보하고 정류장에 천천히 진입하는 게 눈에 띄었거든요.
    기사님을 보니 연세가 지긋하여 어디가 편찮은 게 아닌가 싶고 혹 뇌졸증으로 옆으로 쓰러져 운전대를 놓칠까 싶기도 하여 목적지까지 긴장하며 예의 주시했어요.
    제가 내리고도 별 이야기 없는 걸 보니 운행 시간에 맞추느라 그런 거 같고 안전운행 하신 거 같습니다.
    뭐라 할 게 아니더만요.

  • 12. ..
    '22.6.30 12:17 PM (218.39.xxx.153)

    182.221.xxx
    마약이 유행이라니..
    이상한 사람이네

  • 13. ...
    '22.6.30 12:21 PM (220.116.xxx.18)

    요즘 버스는 지도앱, 버스앱에 나오는 대로 칼같이 운행합니다
    버스 정류장마다 운행정보가 다 제공되잖아요
    예전처럼 길 안막힌다고 맘대로 과속하지도 난폭운전하지도 않습니다
    천천히 내릴 때까지 다 기다려줄테니 할머니들 미리 일어나지 말라고 하시고요
    놓친 버스 뛰어가 따라잡아도 정류장 아니면 인심써서 문열어주지도 않습니다

    버스 잘 안타는 분은 생소하겠지만 버스가 이리 세련되졌는데, 마약 운전이라는 사람은 버스를 타보기는 한건지

  • 14.
    '22.6.30 12:27 PM (220.94.xxx.134)

    안타보셔서 그런듯 정거장 안서면 걸려요 사람없어도

  • 15. 청주
    '22.6.30 1:14 PM (121.188.xxx.245)

    우리동네 사람없으면 정차 없이 그냥가던데요. 동네마다 다른가요

  • 16. ,..
    '22.6.30 1:25 PM (39.7.xxx.217) - 삭제된댓글

    그러니 준법투쟁도 있는거에요.
    있는 법을무시하니 시민들도 그러려니

  • 17. ..
    '22.6.30 1:29 PM (223.63.xxx.104)

    서울은 준공영제 되면서 서비스 좋아졌어요
    기사들이 인사도 하고 할머니 앉을때까지 기다리고..
    정거장은 반드시 서고..
    그러다 경기도 버스 타면 깜짝 놀라요
    난폭운전 때문에..
    아 여긴 아직 옛날이구나 해요

  • 18. 별걸다
    '22.6.30 1:30 PM (106.245.xxx.37)

    정류장 마다 사람없어도 서고 문도 열던데요.
    제 추측으로는 문을 열고 닫아야 그 안내음과 맞는게 아닌가 한는..

    이사한분 아니예요

  • 19. 정거장
    '22.6.30 1:49 PM (121.131.xxx.13)

    손님 없다고 문도 안열고 지나치면 뛰어오던 손님이 민원넣고 별일 많아요. 그리고 정류장 안에 딱 들어와서 문 열어야지 덜 와서 연다든가 더 지나서 연다든가 그러다 노인 넘어지면 그거 기사님 다 뒤집어쓰고...
    여튼 별일 많습니다.

    이상한 거 아녜요.
    버스 기사님들 요새 방어 운전 디게 심해요

  • 20. ..
    '22.6.30 2:02 PM (210.218.xxx.49)

    예민 하신 듯

  • 21. ㅇoo
    '22.6.30 2:08 PM (223.38.xxx.26)

    뭐가 이상하다는 건지?
    색안경 끼고 보는 댁이 더 이상해요.

  • 22. ...
    '22.6.30 5:09 PM (221.151.xxx.109)

    타고 내리는 사람 없어도 멈추고 문 열고 닫아야 돼요
    그게 체크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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