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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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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수정합니다,

ㅡㅡ 조회수 : 1,262
작성일 : 2022-06-29 23:06:47
이세상 주도권 잡은 사람 하는 일이 올바르지 않다며
누구 한명 억울한 일 없는 행복한 세상을 만드려면
정치도 직장도 모두 인공지능으로 다스리게 하고
인간은 원하는 사람만 일하든지
그리고 인공지능으로 로봇등으로
일하는 세상이 오고 돈은 골고루 받으면 행복하지 않겠냐고 하는데
이건 사회주의 단점으로 인간은 나태해진다 말하고

공부를 좋아하는 사람도 일을 좋아하는 사람도 성취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는데 그걸 막고 인공지능이 사람을 다스리는건 공감능력이 없는건데
위험하지 않냐고 하니

영화 아이로봇이나 기계가 악해지는 그런 일 없이
인간에게 편안함과 행복만 주는 그런 인공지능 세상이란 가정이라면
말을 하는데
나는 그런 영화 본 나쁜 기억들만 떠오르고
기계도 오류도 생기는데 어쩌냐고 하니

수술도 대량 생산도 기계가 인간보다 실수없이 한다며
인간이 더 실수는 하는거라며
인간의 주관적 탐욕이 새상을 힘들게 한다며
자긴 인공지능이 흥미롭대요,

저는 이세돌이 인공지능 이긴게 더 흥미롭다고 하니
자기 생각에 더 반박하게 설득해보라는데

이게 논쟁 할 만 한가요?
IP : 122.96.xxx.5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6.29 11:12 PM (203.30.xxx.252)

    “인간에게 편안함과 행복만 주는 그런 인공지능 세상“ 은 그냥 공상일뿐이고요,
    인공지능에게 판달한 기준을 제공하는건 인간이에요.
    무엇이 편안함이고 행복이고 옳은거고 정의로운건지 ,
    그 판단의 기준이 소수의 인공지능 설계자에의해 자의적으로 만들어진다면
    더 위험한 세상이 될 수도 있어요.

  • 2.
    '22.6.29 11:12 PM (222.106.xxx.49)

    요즘 아이들은 이런 세상을 살다보니 저희때와는 다른 결의 철학적인 생각을 하네요 ^^ 네이버 웹툰 꿈의기업 같이 한번 읽어보세요... 인공지능 디스토피아에 관한 웹툰인데 재밌어요 ^^

  • 3. ㅇㅇ
    '22.6.29 11:16 PM (154.28.xxx.240)

    행복이란 개념은 워낙 복잡하기에 단편적으로는 절대 접근이 안돼요.
    돈 100만원에 행복해하는 사람이 있고, 돈 100만원에 가치를 전혀 못느끼는 사람도 있죠.
    지금 먹는 짜장면이 맛있어서 행복하구나 느끼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내가 고작 짜장면이나 먹고 있네~라며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죠.
    더구나 행복은 상대적인 것에서 오는게 매우 크므로 누구나 다 똑같이 행복할수는 없어요.
    다 똑같이 행복하다면 행복감을 느낄수 없죠. 당연한거니까요. 당연한거에서 행복해지지는 않듯이.
    아이로봇들은 가능하겠죠. 감정없는 기계니까요.

  • 4.
    '22.6.29 11:19 PM (122.96.xxx.54)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 아이가 세상에 불만이 많아진건지
    염세주의처럼 말하는거 같아서 겁나요,
    자꾸 태어난거니 살아가는건데
    이세상 누구고 부당함없이 행복하게 사는 인공지능을 흥미롭다는데 뭐라할지

  • 5. 아이
    '22.6.29 11:45 PM (124.58.xxx.70)

    아이 설득 전에 이어즈앤이어즈 먼저 보고 생각을 깊게 하고 아이와 대화

  • 6. ......
    '22.6.29 11:51 PM (222.234.xxx.41)

    좀 더 많은 영화 책 보면
    자연스레 해결될거같아요
    논쟁할거리는 아닙니다.

  • 7. 생명에 대해
    '22.6.29 11:55 PM (211.250.xxx.112)

    세렝게티 초원을 뛰어다니는 동물들을
    생각해보라고 하세요.

    사자 가족을 먹여 살리려면 무수히 많은 동물들이 잡아먹혀야 하죠. 그 잡아먹히는 동물들도 약한 많은 동물들을 잡아먹으며 살아요.

    그렇게 먹고 먹히며 생명을 유지하죠.

    잡아 먹히는 생명은 억울하지 않을까요?

    베란다에 식물을 키운적이 있는데 모종일때의 작은 플라스틱 화분에서 분갈이를 하려고 보니

    그 좁아터진 화분속을 가득 채울정도로 뿌리가 촘촘하게 자랐더라고요. 그 뿌리는 흙을 잡아먹으며 성장해온거죠.

    치커리를 기르려고 씨를 흩뿌린 다음에 싹이 돋아나면..개중에 씩씩하게 잘 자라는 놈만 남겨두고 나머지는 솎아내야 합니다.

    솎아냄을 당하는 싹들도 억울하죠.

    마치 먹이사슬처럼 억울함이 연속적으로 이어지는게 생명의 사슬이 아닌가 싶어요.

    그 사슬의 정점에 있는 녀석만 잡아먹히지 않고 자기 수명을 다 누리겠죠.

    인공지능은 생명이 없으니 잡아먹히지는 않지만 그 인공지능을 만든 인간은..결국 누군가를 잡아먹으려 인공지능을 만든게 아닐까요.

  • 8. 생명에 대해
    '22.6.29 11:58 PM (211.250.xxx.112)

    인간은 다른 인간을 잡아먹지는 않지만
    그 대신 다른 인간보다 더 많은 자원을 갖기위해 싸움을 하죠.

    인공지능이 인간과 같은 수준의 생각을 하게 된다면 그 인공지능도 결국 인간처럼 더 많은 자원을 갖기 위해 파괴하는 행동을 하지 않을까요.

    왜냐면 인공지능도 에너지를 필요로 할것이고 그 에너지를 모든 존재가 두루두루 공평하게 나누는 것은 불가능할테니까요.

  • 9. 인간은
    '22.6.30 12:18 AM (15.235.xxx.12)

    인공지능의 노예가 되어선 절대 행복할수 없어요. 왜냐하면 인간은 ‘인간적’이어야 행복하니까요.
    인공지능이 아무리 모든것을 대체해서 논리적 이론적으로 모든것이 공평하게 돌아간다해도 그 ‘공평함’이 결코 인간본성이 아닙니다. 인공지능을 개발하는 개발자보다 그 인공지능을 위에서 다스리는 인간들의 윤리 질서 확립을 도모하는 인터 릴레이션쉽 매니저의 역할이 갈수록 더 중요하게 평가 받지 않으면 …결국 인간이 로봇의 하위가 되고 말거예요. 그럼 다 불행. 공평하게…

  • 10.
    '22.6.30 12:21 AM (122.96.xxx.54)

    모두 덕분에 아이와 잘 대화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11. 제가 아이에게
    '22.6.30 7:42 AM (121.190.xxx.146)

    제가 저희 아이에게(인공지능 연구자입니다) 늘 하는 말이 도덕심이 담보되지 않는 과학기술이나 과학적인 진보는 인류에게 해를 끼친다 입니다. 생명공학을 연구하든 인공지능을 연구하든 로봇공학을 언구를 하든 과학자는 과학적인 성과에 집착할 것이 아니라 그 결과물들이 어떻게 도덕적이고 윤리적이게 사용되게 할 까 같이 고민을 해야하니 너도 항상 그런 점을 잊지말고 생각해보라고 하죠. 그래서 과학자들에게 철학적 사유가 필요한 것이구요. 아드님이 더 많이 읽고 경험하는 수밖에 없어요, 그리고 아드님 태도가 조금 걸리긴 하는데, 뭐 그래도 부모니까 포기하지말고 일상적인 시간속에서 많이 대화하세요. 이건 누가 누구를 논리적으로 설득할 문제가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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