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플인 상가이고 옛날 촌집을 개조했고
기본음료 서너가지에 지역특산품넣은
빵한가지를 파는 가게인데요.
2억7천정도 투자해서 150만원나오고 10년 계약중
4년지나고 6년남았으며 임대료는 장기계약으로
확정이라네요.6년이후 임대료 올릴수 있구요.
이지역에 살고있어 관리는 가능한데요.
기존세입자가 인수하면 좋은데 왜 안하는지
조금 의문이 나긴하는데 사정이 있겠지요.
지나다보면 항상 차가많고 주말이나 휴가철엔
많이 붐비더라구요. 매물설명하면서 매출이 한달에
몇천된다고는 하는데 휴가철 피크때나 그런달이
있을수도 있겠죠.전반적으로 잘되는 가게인건 알고있어요.
임대하다가 6년지나 세입자가 계속 한다해도
월세 150이상은 보장이니좋고 재계약 안하고
나가면 직접가게를 하면 좋다고 하는데
6년후면 저 50중반 남편도 환갑즈음이라 카페운영은
쉽지 않을것같아요. 애들한테 물려주는 방법도
있겠지만 할지안할지도 모르고요.
지금은 나름 핫플인데 현세입자가 나가면
세가 잘 나갈지도 의문이고 우리가족중 누가 운영한다해도
히트아이템없이 이어나갈수 있을까 고민되네요.
게다가 요즘은 정말 한치앞도 알수없는 시국이라
그냥 현금은 은행3프로 예금에 얌전히 묶어놓는게
나을까싶기도하고 갈등중이네요.
좀 솔깃해서 관심이 가는데 생각지도못한 문제가
있을까해서 조언 좀 듣고싶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관광지 상가 투자 어떻게 보시나요?
상가 조회수 : 798
작성일 : 2022-06-28 23:05:50
IP : 183.104.xxx.7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핫플은 옮겨다니
'22.6.29 12:40 AM (125.186.xxx.66)그렇게 좋은 조건인데 왜 팔려고 하는 걸까요?
제가 있는 지역에 갑자기 생긴 핫플이 있어 가게 하나 더 내보려고 알아보다 관뒀는데요.
사람은 많지만 되는 데만 되고
자꾸 가게간판이 바뀌고
엄청난 매출이라며 권리금 붙여 내놓은 가게 많고
그 가게 소유주들은 다들 외지인
또는 법인
등기부 열람하면 다 가격의 70% 이상 근저당 설정됐더라구요.
투기 세력들이랑 외지인들이 가격 상승분 뽑아 먹고 슬슬 손털고 떠날 데라는 느낌이 팍 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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