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번듯한 일이란게..
육체노동 아니고 자기자리 컴퓨터있고
앉아서 하는 진입장벽높은
당연히 최저임금 아닌...
양질의 일자리는 좁은게 당연하겠죠
1. ㅇㅇ
'22.6.28 7:43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저는 어디가서 사기안치고
정당하게 자기밥벌이함
그게 번듯한일이라고 봅니다2. 요즘은
'22.6.28 7:43 AM (118.235.xxx.134)정년까지 길어야하니까 그런 직업 찾자면 얼마 없죠
3. 공직
'22.6.28 7:47 AM (219.249.xxx.53)공무원 공기업 또는 중소기업 사무직 정도
일 강도 낮고 가늘고 길게
진입장벽이 높지는 않지만
급여가 소시민 평범한 삶의4. 공직
'22.6.28 7:52 AM (219.249.xxx.53)요즘 맞벌이로 급여 부부합산 700에서 800받아도
애 둘 키우고 대도시에서 살면
물려 받지 않는 이상 허리띠 조르며 살아야 해요
대출 갚고 교육비에 때 마다 그래도 옷 좀 사 입고
자가용 굴리고 하면
돈 많이 주는 곳은 주는 만큼 내 영혼 갉아 넣으며
다닌다 생각 하셔야 해요
아니면 아주공부를 잘했거나 길게 했거나5. 나름
'22.6.28 7:53 AM (106.102.xxx.222)육체노동 이라도, 특정한 기술 요하는, 일감 줄 서서 밀린, 고액 일당 이라면, 당연히 번듯한 일 이지요
셀프 인테리어 하다 보니까요
감각 뛰어나고, 마감 꼼꼼 하기로 유명한 기술자 분들은요
정말 대기 수요가 길고, 일당도 헉 소리 나더라고요6. ㅎㅎ
'22.6.28 8:36 A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본인능력으로 사기 안치고 일해서 정당히 먹고 사는게 번듯한 일이죠.
7. 쉽게
'22.6.28 9:07 AM (121.152.xxx.90) - 삭제된댓글오랜만에 봰 부모님 친구분이 너는 요즘 뭐하냐 물으시면 짧게 설명가능한 직업, 직장
8. ㅇㅇ
'22.6.28 9:52 AM (118.235.xxx.178)대부분의 사람이 생각하는 번듯한 직장은
웬만한 4년제 대학은 나와야 들어 갈 수 있는 직장.
공기업, 중견기업 이상이거나 7급 공무원 이상.
남들에게 말 하면 쉽게 무시 하지 않을 곳이죠.
식당 서빙이나 청소일 하면서 사기 안 치고 정당하게 살아도 그 일을 번득한 직장이라고 생각해줄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너무 이상적인 생각이죠 그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