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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가 힘든 일이긴 하지만

궁금이 조회수 : 4,752
작성일 : 2022-06-28 02:16:41
육아 아이들 키우기가 힘들긴 하지만
극도로 힘들어 하는 엄마들 특징이 무엇일까요?
아이들이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장애나 큰 문제는 없는 상황에서
아이들이 일반적이고 정상적으로 잘 성장하는 상황에서
어떤 엄마들은 좀 편안히 애들은 키우는데
어떤 엄마들은 너무나 힘들어 하는
차이가 무엇일까요?
물론 가정마다 상황마다 차이가 있고 나름대로
문제나 힘듦이 있겠지만
어떤 엄마들은 아이들을 자율적으로 키우면서 편안히 키우고
어떤 엄마들은 아이들 행동 하나하나에 엄청 신경쓰며 힘들어 하는 경우도 있고

엄마들의 성격의 차이 때문일까요?
IP : 124.56.xxx.174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6.28 2:23 AM (121.135.xxx.82)

    아이들이 천차만별이에요.
    무난한 축에 속하는 애들이 많지 않지만 그렇다고 쳐도
    아이의 기질과 엄마의 기질이 안맞는 경우....
    남편이나 주변사람들과의 관계 문제가 육아에 영향을 미칠때(멀쩡하게 밥만잘해주는데 너가 제대로 안해서 애들이말랐다라고 비난하는 시댁 등등...)
    엄마의 개인적이 이슈(우울증, 열등감, 불안이 높음)
    등등

    근데...애가 순하고 남편이 육아같이 잘하고 시댁이나 친정에서 얌전히 있으면 왠만하면 힘들다고 해도
    별문제 없어요

  • 2.
    '22.6.28 3:39 AM (39.7.xxx.250)

    친정멀고 시댁멀고 남편바쁘고 숨돌릴틈 없는데다가
    애는 예민하고 저도 예민하고
    남들.다.하는 육아가 다 똑같지않고
    이 글이 욱해요
    뭐그리 힘드냐 이말하는 저희남편이랑 뉘앙스가 비슷해요

  • 3. ㅇㅇㅇ
    '22.6.28 3:48 AM (223.62.xxx.225)

    아이 엄마 체력 성향이요

    제가 좀 그랬어요 순둥이 아들인데도 아이낳고 고관절이 나아지지않아서 체력이 너무 떨어지니까

    아이를 건사하는게 너무 힘겹고 매사 짜증으로 이어지고 죄없는 아이와 남편에게 인상쓰고 짜증내고

    친정엄마 도움받으며 아픈거 병원 치료받고 극복해나갔었는데
    아이에게 미안하고 아 초보엄마 아픈엄마의 과거를 지우고 싶어요 ㅜㅜ

  • 4. ㅇㅇㅇ
    '22.6.28 3:52 AM (223.62.xxx.225)

    제 동생의 경우는 동생도 건강하고 생활도 여유있는데

    아이가 뱃고래가 작고 먹는거에 관심이 없고요 그러니 변비가 있고 그러나

    까칠하고 예민하고 짜증이 심하고 .. 아주 애 하나 때문에 병원 데리고 다니고 밥먹으라 숟가락들고 따라다녀
    똥안나온다고 찡찡대 관장한다고 병원데려가..

    너무 고생했어요 그 아들 지금 중딩 지금도 까칠해요

  • 5. 육아중인
    '22.6.28 3:53 AM (92.0.xxx.163)

    애들 나름이죠. 아는 애는 태어나서 두돌까지 네시간 이상통잠 잔적도 없고 밤에도 11시 넘어자는 아이를 모유수유 로 엄마가 키우는데 그 애엄마 거의 미칠뻔했어요 . 우리 애는 자는 것만 빼면 그다지 문제가 없었는데도 22개월 될때까지 밤에 세번씩 깨서 제가 결국 과로로 귀에 문제가 생겼었어요.
    독박육아이긴했지만 돈도 넉넉하고 동네에 공원도 많고 키카도 가고 하니까 덜 힘든거지, 육아가 어디 쉽나요.

  • 6. 엄마가
    '22.6.28 3:55 AM (221.155.xxx.152)

    내향적이고 혼자 있는 시간이 필요한 경우도 그래요.
    외향적이고 사람 좋아하면 사람 만나면서 겸사겸사 애도 자동으로 남이 조금은 봐주게되거든요.
    혼자 있어야하는 사람은 애도 내내 혼자 치닥거리하다가 애 자면 보상심리로(혼자 보내는 시간)잠을 줄이고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다보면 다음날 또 악순환 좀 그렇게돼요..

  • 7. 육아중인
    '22.6.28 4:00 AM (92.0.xxx.163)

    그리고 체력! 전 체력이 굉장히 좋은 편이라 6주지나서 부터 운동 다시 시작했는데도 일단 시간이 안되서 운동을 자주 못하고 못하니까 피곤하고, 피곤하니까 애에게 잘 못해주고 그렇더라구요. 저처럼 고강도로 애낳기전까지 운동하던 사람도 힘든데 다른 직장생활에 찌들어서 몸이 힘든상태에서 아이낳고 육아시작한 대부분의 엄마들은 거의 쉰적이 없는거죠. 그러니 더 힘들고.
    남편들 하루만이라도 혼자 애보면 아마 죽을텐데

  • 8.
    '22.6.28 4:08 AM (218.150.xxx.219)

    엄마체력인듯합니다.

  • 9. 음.
    '22.6.28 4:26 AM (1.252.xxx.104)

    양가 어머님들 볼때는
    저는 아이키우는거도 아니다는식으로 수월한아이를 키우는데도
    저는 힘들던데요 ㅠㅠ

    그게... 제한몸건사하며 살다가 내한몸보다 더 애지중지해야하니 힘들었고... 태어나서 그리힘들어본적없는일을 처음하는거라 더힘들었어요.

    근데 유별난아이나 남다른아이?(장애라든지 adhd등등)
    키우는 엄마들보면 저는 진짜 ㅠㅠ 그냥 키웠어요.

  • 10. ,,
    '22.6.28 4:55 AM (70.191.xxx.221)

    제가 볼때 저는 원글님 말대로 곧 다섯살되는 쉬운편 아이 하나 키워요.
    그런데 육아가 즐겁지가 않아요. 즉, 내가 육아가 안 맞는다는 걸 자식을 키우며 느끼네요.
    아이를 키우는 것에 대한 즐거움과 보람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은 책임감과 부담이 훨씬
    더 크게 다가온다 싶어요. 아무튼 부모로서 자식을 키우는 일에 최선을 다 하려고 노력해요.

  • 11. 솔직히
    '22.6.28 6:48 AM (124.5.xxx.196)

    아이 키우는 거 너무너무 힘들지 않나요?
    일단 저는 밥해먹이는 거 부터 너무 힘들었고 가사노동이 너무 싫은데 아이가 생기는 순간 부부만 있을 때 보다 두배 힘든 것 같아요.
    게다가 7살 정도부터 학습이란 걸 하는데 챙길 것도 많고요.
    이제 막둥이 고등학생인데 6시에 일어나서 등교준비에 라이드하고 기말고사 신경쓰이고요. 게다가 워킹맘.
    그냥 직장만 조용히 다니면 좋겠어요.

  • 12. 엄마 성격
    '22.6.28 6:58 AM (218.53.xxx.110)

    엄마 성격 차이도 있겠지만 애 성격 차이도 있고요. 무던하고 덤덤한 스타일 외부 반응에 민감하지 않고 욕심없고 뭐든 관심없는 사람들은 비교적 스트레스 덜 받는 거 같더라고요.

  • 13. 내성격임
    '22.6.28 7:08 AM (106.102.xxx.56) - 삭제된댓글

    체력도 좋고 공감력도 높아요
    일에 대한 집중력 남들보다 좋구요
    시어머니가 니 애들은 순해서 거저 키웠다는데
    시어머니 성격 닮은 남편은 쉽게 육아
    공감력 떨어지고 애기에ㅇ바로 반응 못하고 자기부터 챙기는 습성때문에 아이 케어는 대충
    대충하는자가 이기죠
    대신 집중력 최강이었던 나는 힘들었고
    그래도 애들이 좋은 성격에 잘커줘서 힘든건 다 잊었어요

  • 14. ㅇㅇ
    '22.6.28 7:22 AM (106.102.xxx.222)

    엄마성향, 아이성향의 유전이 제일 큰거 같아요
    주변 보면 성격은 정말 콩심콩 팥심팥 이거든요
    아기 때 새벽잠 못 자고 체력 방전되며 밤중수유 하는건 누구나 비슷하죠
    그런데 예민하고 까탈스런 엄마가, 예민하고 까탈스런 아이를 키우려니 힘들고 스트레스를 더 많이 받아요
    순둥하고 긍정적 기질의 엄마와 아이는 그보다 수월 하고요

  • 15. 케바케
    '22.6.28 7:42 AM (183.97.xxx.92) - 삭제된댓글

    제 아들 세돌까지 2시간에 한번씩 깼어요. 체력도 약한데 사람이 잠을 못자니 미칠뻔했죠. 추측으로 식욕 왕성한 애가 모유만 먹였고 분유처럼 소화가 더디지 않고 금방 소화되니 밤에 자꾸 깨는게 패턴이 돼버린듯.. 분윳값 아껴보겠다고 시터도 없이 양가 도움없이 큰애 유치원 보내가며...진짜 눈물의 세월이었네요.
    살이 십키로나 빠진 해골되고... 다시는 돌아가고싶지 않네요.

  • 16. 힘들죠..
    '22.6.28 7:51 AM (112.166.xxx.103)

    아기 어릴 땐 정말 이렇게 사는 게 사는 건가 싶게 힘들도 우울하죠..


    그러나 같은 상황에서 즐기는 사람도 있고.
    육아 뿐 아니라 다른 힘든 일에서도
    사람마다 반응이 다르듯이.

    육아도 마찬가지라고 봐요.

    엄마가 성취하는 삶을 살아왔다며 더더더욱 그런거 같아요....

  • 17. 나도안돌아가
    '22.6.28 7:56 AM (118.235.xxx.219) - 삭제된댓글

    밤중수유가 비슷하다고요?
    세돌까지 세 시간마다 한번씩 깨서 운 아이 여기 있어요.
    예민해서 입맛없고 키도 작아요. 공부는 잘해서 고등전교권
    백일부터 통잠 잔 다른 아이 키도 반에서 제일 큽니다. 근데 공부 못...

  • 18. 나도안돌아가
    '22.6.28 7:58 AM (118.235.xxx.219)

    밤중수유가 비슷하다고요?
    세돌까지 세 시간마다 한번씩 깨서 운 아이 여기 있어요.
    예민해서 입맛없고 키도 작아요. 공부는 잘해서 고등전교권
    백일부터 통잠 잔 다른 아이 키도 반에서 제일 큽니다. 성격좋고 핵인싸 근데 공부 못...
    가지많은 나무에 바람잘날 없다고

  • 19. 육아스트레스
    '22.6.28 8:01 AM (118.235.xxx.219) - 삭제된댓글

    성취하는 삶이랑 무슨 관계지요...저는 박사 마치고 출산했는데요.
    주변 명문대 출신 의사 판사 대기업부장 기자 PD 교수 회계사 워킹맘들...제일 힘든 일이 육아라고 입모아 말합니다.
    이 사람들 나름 원칙주의 꼼꼼하고 애 공부도 절대 버리지 않아요.
    애 대학 보내고 나면 전부 팍삭 늙는다고...

  • 20. 육아스트레스
    '22.6.28 8:04 AM (118.235.xxx.219) - 삭제된댓글

    성취하는 삶이랑 무슨 관계지요...저는 박사 마치고 출산했는데요.
    주변 명문대 출신 의사 판사 대기업부장 기자 PD 교수 회계사 워킹맘들...제일 힘든 일이 육아 양육이라고 입모아 말합니다.
    이 사람들 나름 원칙주의 꼼꼼하고 애 공부도 절대 버리지 않아요.
    애 시험기간은 비상이고요
    애 대학 보내고 나면 전부 팍삭 늙는다고...
    차라리 방임하는 사람이 편하겠죠. 너는 너 나는 나
    애 기말시험보는데 여행가고 이러면...

  • 21. 저질체력이지만
    '22.6.28 8:05 AM (222.239.xxx.66)

    아이가 순해요. 저도 순해서 엄마가 편히키웠대요.
    글구 제성격도 좀 대충대충이라...밥도 적당히 먹이고 티비도 적당히 보여주고..ㅎ(두돌) 버릇도 중요하긴하지만 말통할때 해도 안늦다고생각하고 굳이 지금 못알아듣는 아기 잡으면서 할필요는없는거같아요.
    약간 저는 00이가 생애 처음으로 친해지는 친구다, 라는 느낌으로 대해요. 놀이할때도 그렇고 뭘 가르쳐주는 선생님이라고 느끼게하고싶진않아요.
    그리고 제가 n성향이라 끝없는 상상얘기 하는것도 좋아해서ㅋㅋ 아니 어떻게이런생각을 하지?싶을때 너무너무 귀여울거같아서 말통하는날만 기다리고있고 있어요ㅎㅎ

  • 22. 육아스트레스
    '22.6.28 8:05 AM (118.235.xxx.219)

    성취하는 삶이랑 무슨 관계지요...저는 박사 마치고 출산했는데요.
    주변 명문대 출신 의사 판사 대기업부장 기자 PD 교수 회계사 워킹맘들...제일 힘든 일이 육아 양육이라고 입모아 말합니다.
    이 사람들 나름 원칙주의 꼼꼼하고 애 공부도 절대 버리지 않아요.
    애 시험기간은 비상이고요
    애 대학 보내고 나면 전부 팍삭 늙는다고...
    차라리 방임하는 사람이 편하겠죠. 너는 너 나는 나
    이유식은 무슨 밥이나 끓여주고 애 기말시험보는데 여행가고 이러면...

  • 23. 행복한새댁
    '22.6.28 8:21 AM (125.135.xxx.177)

    성향이요. 완벽주의 포기하고 얘가 하자는데로 하는편이에요. 먹는것도 그냥 얘가 먹자는거 먹고..

    제지할 정도 아니면 그냥 냅둬요. 첫째때 아등바등 키우다가 이러다 둘다 정신병 걸리겠다고 직감하고 둘째는 대충 키우는데 해 줄게 없네요. 그래도 착하고 바르게 커요. 단, 아이 성향도 별 문제 없을 경우에요..

    그리고 소심하게 주장하는데.. 과도한 미디어 노출은 아이의 절제려과 부모의 통제성을 잃게 만드는것 같아요.. 좀 영향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 24. dma
    '22.6.28 8:34 AM (210.217.xxx.103)

    공부가 쉽지 않은 거긴 하지만 극도로 공부를 못 하고 하기 힘들어 하는 이유는 뭘까요
    운동이 어려운 거 맞긴 하지만 극도로 운동을 못 하고 하기 힘들어하는 사람들은 뭔가요.
    똑같은 얘기 뭔소리 하는거야.

  • 25. ...
    '22.6.28 8:35 AM (112.154.xxx.59)

    아이는 이쁘지만 예전 드라마 다모의 대사를 빌어 말하자면, 너를 가슴에 품고 단 하루도 편히 쉰 날이 없다고 할까요. 임신부터 육아기 지나 사춘기까지 엄마 어깨에서 영원히 내려놓을 수 없는 짐이 아이라고 생각합니다.

  • 26. ...
    '22.6.28 8:42 AM (125.176.xxx.120)

    대강 하면 편한데 성격 상 그게 안되면 힘들어요,
    전 좋은대학 나와서 좋은직장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다니는데요.

    저한테 고3 10년 할래 육아 10년 할래 하면 전 고3 10년 할꺼에요.
    우선 애가 어지르면 저는 그걸 안 치우면 뭘 못하거든요.. 애랑 같이 사는 게 이 세상에서 제일 힘들어요.

  • 27. 아...
    '22.6.28 8:47 AM (124.5.xxx.196) - 삭제된댓글

    부모가 무슨 친굽니까.
    그런 마인드면 아이가 밖에서 피해 끼쳐도 제지가 안됩니다.
    교사도 친구같으면 제지 안되고 그반 사건사고 많고 개판됩니다.
    애가 어리더라도 그런 생각은 절대 하지 마세요.
    욕먹는 맘들이 바로 그래서 생기는 거예요.
    애한테 나쁜 말을 못해서...카페에서 들고 뛰는데
    우리 누구 하지 마쎄용...
    과도한 다정도 병입니다.

  • 28. 위에
    '22.6.28 8:51 AM (222.239.xxx.66) - 삭제된댓글

    댓썼는데 저도 행복한새댁님말에 동의해요
    티비는 최대한 안보여주는게 젤 베스트긴한데 집도 치우고 할일도 해야되니까 어쩔수없는부분ㅠ. 가급적 짧게 나눠서 보여주고 그래요.
    그리고 폰으로 보는게 티비보다 더 안좋은거같아서 폰으로는 보여준적없어서 제폰에는 아기가 관심이없어요.ㅎ 자기사진만 보고..
    할머니할아버지폰에만 뽀로로가 나온다고생각해요ㅋㅋ외식할때 잘보여주시니까

  • 29. 일단
    '22.6.28 9:00 AM (218.147.xxx.180)

    육아가 힘든거 맞고요 아이마다 다른것도 영향을 주죠

    근데 순한게 얼마나 순한건지 몰라도 아이들 생각보다 많은관심과 손길이 필요해요 순한애~ 아닌애 키우는데 그래도 극악스러운애는 없지만 힘드네요

    그리고 방임이 쉬운건 맞아요 아예 방임하거나 아예 엄마
    맘대로 애공감은 전혀 안하며 엄마페이스로 끄는 타입들은 힘들어하지않아요 그 집 애가 힘든거 다른사람은 보이는데 본인은 신경도 안쓰더라구요 학원 두세개씩 연속으로 돌리고 동생 픽업해오는거 막 시키고 휴대폰 내내주고

    그리고 그런성향들은 회사다녀도 잘다녀요
    섬세한기질인분들은 "퇴사하겠습니다"같은 에세이 유행했잖아요 그런맘품고 다니는거죠 파이어족 꿈꾸고

    저희 남편이 유순해서 내가 예민한가 고민했는데 제가 관찰해보니 그냥 애 신경안쓰고 일도 대충하고 자기위주라 스트레스 안받는거더라구요

    저는 왜그럴까 치열하게 고민하고 이런데 글쓸때는 세상 투덜이인데 막상 행동에는 티가 안나거든요

  • 30. 위에
    '22.6.28 9:09 AM (222.239.xxx.66) - 삭제된댓글

    댓썼는데 저도 행복한새댁님말에 동의해요
    티비는 최대한 안보여주는게 젤 베스트긴한데 집도 치우고 할일도 해야되니까 어쩔수없는부분ㅠ. 가급적 짧게 나눠서 보여주고 그래요.
    그리고 폰으로 보는게 티비보다 더 안좋은거같아서 폰으로는 보여준적없어서 제폰에는 아기가 관심이없어요.ㅎ 자기사진만 보고..
    할머니할아버지폰에만 뽀로로가 나온다고생각해요ㅋㅋ외식할때 잘보여주시니까

    ㅡㅡㅡㅡㅡ
    윗님 두돌아기에게 굳이 엄격할 필요가있을까요?
    저는 말통하기전을 말하는거예요. 지금안먹으면 밥없다 친구한테 그러면 안돼 하는걸 못알아들으니까요. 물론 다른사람과 있을땐 상시로 지켜보면서 부모가 최대한 빨리개입해야죠.

  • 31. 위에
    '22.6.28 9:11 AM (222.239.xxx.66) - 삭제된댓글

    댓썼는데 저도 행복한새댁님말에 동의해요
    티비는 최대한 안보여주는게 젤 베스트긴한데 집도 치우고 할일도 해야되니까 어쩔수없는부분ㅠ. 가급적 짧게 나눠서 보여주고 그래요.
    그리고 폰으로 보는게 티비보다 더 안좋은거같아서 폰으로는 보여준적없어서 제폰에는 아기가 관심이없어요.ㅎ 자기사진만 보고..
    할머니할아버지폰에만 뽀로로가 나온다고생각해요ㅋㅋ외식할때 잘보여주시니까

    ㅡㅡㅡㅡㅡ
    윗님 두돌아기에게 굳이 엄격할 필요가있을까요?
    저는 말통하기전을 말하는거예요. 지금안먹으면 밥없다 친구한테 그러면 안돼 하는걸 못알아들으니까요. 물론 다른사람과 있을땐 상시로 지켜보면서 부모가 최대한 빨리개입해서 제지해야죠. 그나이땐 다 괜찮아 하는게아니라

  • 32. 위에
    '22.6.28 9:12 AM (222.239.xxx.66) - 삭제된댓글

    댓썼는데 저도 행복한새댁님말에 동의해요
    티비는 최대한 안보여주는게 젤 베스트긴한데 집도 치우고 할일도 해야되니까 어쩔수없는부분ㅠ. 가급적 짧게 나눠서 보여주고 그래요.
    그리고 폰으로 보는게 티비보다 더 안좋은거같아서 폰으로는 보여준적없어서 제폰에는 아기가 관심이없어요.ㅎ 자기사진만 보고..
    할머니할아버지폰에만 뽀로로가 나온다고생각해요ㅋㅋ외식할때 잘보여주시니까

    ㅡㅡㅡㅡㅡ
    윗님 두돌아기에게 굳이 엄격할 필요가있을까요?
    저는 말통하기전을 말하는거예요. 지금안먹으면 밥없다 친구한테 그러면 안돼 하는걸 못알아들으니까요. 물론 다른사람과 있을땐 상시로 지켜보면서 부모가 최대한 빨리개입해서 제지해야죠.

  • 33. ...
    '22.6.28 9:24 AM (223.38.xxx.116)

    너무 잘 키우려고 하면 힘든 거 같아요. 적당히 놔버리고 애랑 놀고 그래야 스트레스 좀 덜 받는 듯.
    저 같은 경우는 밤마다 애가 혼자 누워서 못 자서 맨날 안아주고는 했는데, 워킹맘이라 낮에 애랑 못 있어서 힘들게 일하고 들어와도 밤에 애 안고 돌아다니는게 체력적으로는 힘들어도 정신적으로는 안힘들었어요. 애와 24시간 내내 붙어있는지 여부도 중요한 듯..

  • 34. 위에
    '22.6.28 9:26 AM (222.239.xxx.66)

    댓썼는데 저도 행복한새댁님말에 동의해요
    티비는 최대한 안보여주는게 젤 베스트긴한데 집도 치우고 할일도 해야되니까 어쩔수없는부분ㅠ. 가급적 짧게 나눠서 보여주고 그래요.
    그리고 폰으로 보는게 티비보다 더 안좋은거같아서 폰으로는 보여준적없어서 제폰에는 아기가 관심이없어요.ㅎ 자기사진만 보고..
    할머니할아버지폰에만 뽀로로가 나온다고생각해요ㅋㅋ외식할때 잘보여주시니까

  • 35. 저는
    '22.6.28 9:43 AM (106.101.xxx.185)

    겉보기에 부유한 집안에서 미국유학도 오래 다녀오고 남편 자상하고 돈 많이 벌어다주고 원하면 시터 가사 이모쓰고 집도 두채 나이에 비해 자산도 많다고하고

    뭐가 힘드냐면
    육아로 체력딸리고 힘들고 외로운거 플러스
    나 자신과 마주하는거? 내 내면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채 괜찮은척 사랑 많은척 온유한 척등
    내면 교통정리가 안돼요
    아이 정서 감정 돌봄에 집착이 생기고 (제가 결핍이 있으니)
    아이한테 줄건 없고 등이요
    그래서 신앙생활 열심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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