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밥 싸는 그 노고.생각하면 두세줄.사먹는게 낫다라고
주장하던 저였는데....
요즘 제 입이 진상이 되어가네요.
집김밥에 이어
오늘은 일주일전부터 머릿속에 뱅뱅 맹돌던
만두를 했답니다.
맛있는 김치와 두부 숙주 그리고 아주 약간의 고기
당면은 노노
이게 제취향 만두거든요.
오늘 이 만두해먹었습니다.
50개정도 소소히 빚어서 스무개 먹고
서른개 저장했어요
오늘은 만두피를 사서했는데 담에는
만두피도 만들어보려구요
유툽 보니까 익반죽하면 안터진다는군요
저번에 나물지옥글에 탈수기 알려주셨는데
그거 검색하다가 딱 좋아보이는
커터와 탈수가 가능한 걸 발견해서 구매했거든요.
덕분에 만두가 훨씬 쉽게 했습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입맛이 왜이러는지
자꾸만 조회수 : 1,544
작성일 : 2022-06-27 20:18:27
IP : 117.111.xxx.9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이더위에
'22.6.27 8:22 PM (49.161.xxx.218)만두라니 대단하십니다 진심 ..
2. ㅁㅁㅁㅁ
'22.6.27 8:42 PM (49.166.xxx.184) - 삭제된댓글고기는 무슨고기로
하셨나요
급 땡깁니당3. 원글
'22.6.27 8:55 PM (117.111.xxx.93)돼지고기 살코기 부분으로 샀어요
200그람만 넣었어요
저는 안넣고 싶었으나 남편때문에요4. ㅇㅇ
'22.6.27 9:04 PM (116.34.xxx.239) - 삭제된댓글원글님
저도
제 입맛이 진상이라 손발이 고생합니다
배달? 생각해 본 적도 없고요
외식은 일년에 서너번 할까말까
(회.양갈비.장어등 집에서 못하는것만
가끔 외식)
나가서 먹을게 없어서요 ㅠㅠ
그런데요
커터는 어떤거 사셨는저
알려 주실 수 있나요?5. ㅇㅇ님
'22.6.27 9:14 PM (117.111.xxx.93)짤스윙이라는 건데요
탈수기가 크지 않아요
크기 잘보시고 핀단하세요
저는 이제 두식구라서 구매했어요6. ㅇㅇ
'22.6.27 9:39 PM (116.34.xxx.239) - 삭제된댓글커터기가 필요해서요
7. 저
'22.6.28 12:27 AM (180.70.xxx.42)자칭 만두귀신..
만두 만드는게 얼마나 즐거운데요ㅜㅜ
피는 사면 되고 속재료 준비도 생각보다 많지않아요.
한번에 60개 정도 만들어 일단 다 쪄요.
열댓개는 바로 먹고 나머지는 5개씩 싸서 냉동해놓고 먹기전 전자렌지에 4,5분 데우면 엄청 훌륭한 간식이 되지요.
단, 살이 많이 찌더라구요. 살 때문에 자제하고 있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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