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그 때쯤부터 천연두가 사라졌다고 판단했나봐요
그러면 저는 아슬아슬하게 접종 막차는 탄 셈인데
천연두 항체가 있으면 원숭이 두창에도 면역이 있다는 소리인가요?
조선시대에는 왕실 아이들조차 천연두로 목숨을 잃을만큼 무서운 병이었다죠
박멸되었다고 생각돼서 접종을 중단하고 유럽쪽은 더 일찍 종식됐다고 판단해서 더 일찍 천연두 백신 접종을 중단했다고 들었어요
지금 이상한 변이가 나타난 거죠? ㅠ
그래요?
그럼 우리아이 95년생인데 흉안나는 백신이라고 점 꼮꼭 박혀 있는
주사 맞았는거 같은데....그건 뭔 예방접종이었지???
ㄴ 그건 결핵 bcg
공식중단은 79년생이지만 아마 더 일찍부터 안맞은 것 같아요
70년대 초반생인데 저는 맞고 76동생은 안맞았거든요 그런데 제 또래에도 많이들 안맞은것 같아요
천연두 접종하면 흉터 생기거든요
예전 어르신들 팔 보면 크기나 모양이 다르긴 한데 대체로 한 2cm정도로 울퉁불퉁한 흉터가 있었어요
천연두는 한때 지구상에서 없어진 질병이었어요.
그래서 예방접종도 안했던거구요.
예전 비디오 틀면 나오던 "호환 마마보다~ "에 나왔던 마마가 천연두라고 들었는데 맞는진 모르겠네요.
환경 오염 때문인지 별의별 이상한 전염병들이 다 나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