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살에 생리 시작해서 규칙적으로 생리하고 아이 둘이예요. 생리통이 심하진 않았는데, 40대되면서부터 심해졌어요. 암검진 바빠서 못하다가(40대에 이상없었어요) 올해 2월에 오랫만에 검진하니 근종이 여러 개 있다 하네요. 폐경되기 기다려보자 해요.
사실 부정출혈도 있고, 생리통도 심해서 검사받았던 건데요. 50대들어서도 근종이 생기기도 하나봐요.
근종으로 생리총 생리량 는 것만큼 힘든게 자꾸 방광염이 오는 거예요. 일년에 서너번은 오는데요.
생리 후에 방광염이 잘 오고요. 방광염이나 생리중 옆구리 통증이 있어요. 양쪽이 콕콕 찌르듯 아프다 소변조면 질출혈이 있기도 해요.
지금도 지난주에 생리했구요. 끝났는데도 옆구리 아프다가 소변보면 피섞인 분비물이 나오네요. 이런 건 산부인과 초음파보면 알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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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근종과 방광염
51세 조회수 : 2,358
작성일 : 2022-06-27 08:20:59
IP : 112.165.xxx.13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00
'22.6.27 8:24 AM (14.49.xxx.90) - 삭제된댓글산부인과 가시고요
크면 수술해야 해요2. 초음파로
'22.6.27 8:25 AM (119.204.xxx.215)알수 있어요.
전 2센티 2개였는데도 빈뇨.잔뇨가 점점 심해져 내시경으로 제거하니 바로 좋아졌어요. 작은거였는데도 영향을 크게 주더라구요. 자궁질환이 몸에 주는 영향이 무지 커요 병원 가보세요3. 00
'22.6.27 8:26 AM (14.49.xxx.90) - 삭제된댓글저도 작년
부터 근종이 하나가 보이기 시작했어요
근데 작으면 수술은 아니고 관리 관찰인데
크면 수술해야 합니디4. 00
'22.6.27 8:29 AM (14.49.xxx.90)ㄴ 윗분 글
보니 저는 작년에
근종이 삼센치로 발견 되었는데 수술 해야 겠네요5. ㄴ3센티까지가
'22.6.27 8:33 AM (119.204.xxx.215)내시경으로 수술가능한걸로 알고 있어요.
당일수술.입퇴원 가능해서 작을때 수술하길 권합니다.
안그럼 복강경으로 수술해야하고 입원도 해야하고..
전 작은데도 위치가 안좋아 생리과다로 빈혈도 심해서 안할수가 없었어요.6. 00
'22.6.27 8:37 AM (14.49.xxx.90)정보 감사 합니다
작다고 넘어가려 했는데 해야겠네요 ㅠ7. 원글
'22.6.27 9:29 AM (112.165.xxx.136)그럼 근종과 방광염도 연관이 있는거네요.
혹시 근종 때문에도 옆구리통증이 생기기도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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