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 키우기 참 어렵네요
하필 한참 빠져있던 시기였고, 레어템이라 가격은 구할 수도 없어요. 중고 가격도 계속 오르니 아이는 더 애가 닳아 난리입니다
분실물 다 살펴봤지만 찾지 못했고 정 원하면 네 용돈으로 반 부담해라 나머지 엄마가 도와주는 게 내가 해줄 수 있는 최선이다 말했는데
그 가격(정가 5배)에 못 산다며 혼자 화를 내다 울다 난리를 하고 결국 구매하겠다 해서 그러자고 했더니 구매대행도 품절이라 연이어 주문취소 되네요.
울다가 버럭하다 그러는 모습을 참 보고 견디기가 힘든데 이럴 때 부모는 어찌해야 하나요?
저거 다 본인이 겪어야하는 것이지 싶어 두고 보는데 할 만큼 했으면 그만 해라 단호히 말해도 될까요? 아이는 지금까지 공감해주고 노력한 거 다 필요없이 엄마가 결국 본인 이해 못했다,로 낙인 찍을까봐, 그래서 저에게마저 마음을 닫으면 상담도 거부하고 다른 가족 친구 하나 없는데 너무 고립될까봐 조심스럽습니다 어찌해야 할까요..
1. 하나
'22.6.26 9:39 PM (220.117.xxx.61)하나뿐인 아이가 아프고
이런 사소한일로 어머니가 슬퍼지고
너무 안타깝네요
어디서부터 잘못된건지
잘 위로해주시고 해결책을 찾아보세요.
더 나빠지지 않는 상황이 되도록 치유되도록 도와주세요
기도합니다.2. 저라면
'22.6.26 9:47 PM (182.226.xxx.224) - 삭제된댓글레어템 얼마나 소중한건데 ..안타까워서 엄마가 비싸더라도 꼭 구해줄께.구할수 있는 곳 같이 찾아보자.으쌰으쌰 해줄거같아요.
그래야 잃어버린 상처 지우고 다시 얻었을때 만족감 느끼라고3. ,,
'22.6.26 9:58 PM (70.191.xxx.221)애가 잃어버린 거라면 뭘 그렇게 까지 끌려다녀요?
4. 하
'22.6.26 9:59 PM (218.237.xxx.150)우울증 치료 중이니
조금 응석받아줘도 될듯해요
그리고 결국 그 물건 구하면 성취감도 느낄듯
마지막에는 물건 소중히 간수하라하고
앞으로는 이런 걸로 지원안된다하고 따끔하게5. 어휴
'22.6.26 10:31 PM (1.237.xxx.191)우리집 자식도 그렇지만 자식이 상전이네요
6. 아효
'22.6.26 10:54 PM (218.147.xxx.180)우울증 진단을 받은건가요? 우울증이라 하니 조심해줘야하는건가 조심스럽지만 ;; 상전이네요
제 성격이라면 엄마는 노력하지만 너를 다 이해해줄수는 없다 너도 날 이해못하질 않냐
내가 잃어버린것도 아니고 네가 잃어버린거고 어쩔수없다 ....
그런데 상황은 님이 보셔야겠죠 본인이 책임감을 가져야 하는거 같은데 부모가 다 감정쓰레기통해줘야하는건 아니잖아요7. ᆢ
'22.6.26 10:55 PM (118.235.xxx.211)자식문제는 정답이없네요
중1이고 우울증이면 맘이 많이 아픈거같으니 화낸다고 돌아설거같지않네요
매서운 바람은 나그네의 옷깃을 더 여미게하지만
따스한 해는 스스로 옷을벗게한다잖아요
자식은 범죄나 폭력아니면 기다려줄수밖에요
자식문제땜에 결국은 제 내면을보게되더라구요
자식은 부모를비추는 거울이라하잖아요8. 1312
'22.6.27 5:31 AM (183.97.xxx.92) - 삭제된댓글잃어버린게 누구 잘못인가요? 본인 잘못이면 이제 평생 뭐든 잘 잃어버리지 않고 소중하게 다루게 됩니다. 전화위복이 되는거죠. 엄마의 안타까움이 그대로 전해지는데 도울 수 있을 만큼만 돕고 그냥 지켜보세요. 전화위복이 될 수 있어요. 제가 고등학교때 절대 잃어버리면 안될것을 잃어버려 평생의 트라우마로 남아 그 뒤로 뭘 잃어버리질 않아요. 강박에 가깝죠.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1354319 | 노트10,10플러스, 20 중에 뭐가 좋을까요? 3 | 중고 | 2022/06/26 | 1,691 |
| 1354318 | 쿨매트의 계절이 왔어요 8 | 여름 | 2022/06/26 | 3,120 |
| 1354317 | 오랜만에 제주여행이라 뭘 준비해야 할지.. 27 | .. | 2022/06/26 | 3,855 |
| 1354316 | 너무 심한 가격 아닌가요? 16 | 동물병원 | 2022/06/26 | 8,483 |
| 1354315 | 진짜 북한에는 교회가 없나요? 29 | 궁금 | 2022/06/26 | 3,139 |
| 1354314 | 효도관광으로 중국 가본 분 계신가요. 19 | .. | 2022/06/26 | 2,456 |
| 1354313 | G7에서 한국 패스시킨 이유가 뭐라고생각하세요? 23 | ........ | 2022/06/26 | 6,014 |
| 1354312 | 루나로 20만명정도 8 | 루나테라 | 2022/06/26 | 4,974 |
| 1354311 | 이럴때 이런얘기하면 욕먹는데 저희집은 별로 안더워요 33 | ㅇㅇ | 2022/06/26 | 7,152 |
| 1354310 | 가슴크신분들 허리 어때요? 12 | ... | 2022/06/26 | 3,741 |
| 1354309 | 한달살기 같은 교외체험학습 보고서요 13 | ㅇㅇ | 2022/06/26 | 3,769 |
| 1354308 | 34평 아파트에 19평형 에어컨 설치했더니 집이 다 시원해져요 4 | 에어컨 | 2022/06/26 | 10,089 |
| 1354307 | 부동산 중개수수료 1 | .... | 2022/06/26 | 1,471 |
| 1354306 | 이혼할때 정신과 치료기록 3 | 변호사계실까.. | 2022/06/26 | 3,295 |
| 1354305 | 게임으로 득도한 중2 12 | 중2 | 2022/06/26 | 3,604 |
| 1354304 | 굥이 g7에 참석하려고 애썼는데 안된거라네요 23 | 55 | 2022/06/26 | 5,530 |
| 1354303 | 올해 더위는 또 다른 느낌이네요. 29 | ........ | 2022/06/26 | 20,264 |
| 1354302 | 저도 신기한 경험.... 12 | 신기함..... | 2022/06/26 | 8,594 |
| 1354301 | 박병은에 출연작 질문요~ 12 | 심심 | 2022/06/26 | 4,592 |
| 1354300 | 진짜 자식이 뭔지... 4 | 에휴...... | 2022/06/26 | 4,230 |
| 1354299 | 부모님께 드린 용돈이 다시 동생에게 건내진다면? 24 | .. | 2022/06/26 | 6,802 |
| 1354298 | 돌싱글즈3 놀이공원 어딘지 아시는분이요! 2 | mylove.. | 2022/06/26 | 3,106 |
| 1354297 | 대학생 애들한테 숙박예약을 맡겼더니 3 | .. | 2022/06/26 | 4,473 |
| 1354296 | 조유나 가족 cctv 보셨어요 31 | 이거 | 2022/06/26 | 34,356 |
| 1354295 | 예전에도 이렇게 습도가 많이 높았나요 ㅜㅜ 17 | ㅇㅇ | 2022/06/26 | 6,21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