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왜 미혼에게 전화해서 자식자랑할까요

ㅇㅇ 조회수 : 6,514
작성일 : 2022-06-26 18:15:52

지금 대학생 아들 장학금탔다고 저에게 전화해서 자랑하는

지인이 있네요

또다른 지인은 딸 대학 자랑하려고 전화하고

둘다 모지리 같은데요


하필 자식이 없는 비혼에게 전화하는 이유는

자식있는 사람들은 본인 자식이랑 비교할까봐

섣불리 못하고 만만한 저에게 하는걸까요


내가 왜 남의 자녀 자랑까지 들어줘야 하지

어떤때는 어리둥절해요.

아무 맥락없이 갑자기 자랑질을 하는데요

저는 자다가 홍두깨 맞은거 마냥

처음엔 무슨 소린가 어리둥절했습니다.

생각해보니 저는 자랑을 한적이 없는데....


자식앞에서는 모든 부모가 뇌가 정지하는게

당연한 수순일까요


겉으로야 축하했지만 평소 연락도 잘 안하던 사람들이

왜 저러나 의아해요...

IP : 61.101.xxx.67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식자랑
    '22.6.26 6:17 PM (121.154.xxx.40)

    지겨워 친구나 이웃 만나면 피해가요
    나는 자랑할게 없어서 듣기만 해야거든요
    어쩌다 붙잡히면 자랑잘이 끝이 없어요

  • 2.
    '22.6.26 6:19 PM (222.109.xxx.155)

    진짜 모지리 맞아요

  • 3. ..
    '22.6.26 6:20 PM (221.167.xxx.124) - 삭제된댓글

    그만해라 하세요.
    전 그래요. 넌 결혼도 안하고 자식도 없는 나한테 맨날 그러고 싶냐.
    그래서 제가 외톨이.. 랍니다.

  • 4. ..
    '22.6.26 6:20 PM (58.79.xxx.33)

    맨날 너는 자식 안키워서 모른다 입에 달고살면서 ㅜㅜ 그 자식도 없는 사람한테 자식얘기하는 이유는 뭔지 모르겠어요. 자식있는 사람들끼리는 비교되니 그런가보다 생각들다가도 자식없는 나보고 본인 위로받나 싶기도하고 기분이 착잡하네요

  • 5. ...
    '22.6.26 6:20 PM (175.113.xxx.176)

    원글님이 제일 편안한가봐요 .저는 그런이야기 들어도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러 버려서 설사 자랑으로 이야기 해도그렇구나 하고 말아요

  • 6. ..
    '22.6.26 6:21 PM (223.62.xxx.53)

    남편자랑하면서 행복하다 노래를 하는 친구도 둘 있어봐서..
    결국 안 보게 되더라구요
    푼수져 뭐
    자랑하는 사람에게 뭐라도 자랑하세요
    자랑하는 사람들은 자랑 안 하면 아무것도 없는 줄 알아요

  • 7.
    '22.6.26 6:22 PM (118.32.xxx.104)

    자식있는 사람들은 본인 자식이랑 비교할까봐
    섣불리 못하고 만만한 저에게 하는걸까요
    ㅡㅡㅡㅡ
    이거요ㅋ

  • 8. ㅇㅇ
    '22.6.26 6:24 PM (39.7.xxx.133)

    밥 사라고 하세요 비싼 밥
    전화는 바쁘니 짧게 하고 만나서 이야기 하라고

  • 9. 자식 있어도
    '22.6.26 6:24 PM (182.225.xxx.16)

    그래요. 전 비스므리 또래 키우는데 본인 자식 모의고사 본 점수표를 찍어 보냈더라구요 ㅠ 어쩔… 어쩌라고.. 나한테 보낸건지.. 이건 자랑인거죠? 뭘 남한테까지 자식 성적표를 보내나 몰라요 ㅠ

  • 10. 저기요
    '22.6.26 6:25 PM (106.101.xxx.23)

    저기요 그게그리 듣기싫어요? 친구아닌가요 ㅡㅡ 그럼그냥 사람을 만나지마세요

  • 11.
    '22.6.26 6:28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ㄴ윗님은 원글 친거같은 분이신가보다ㅋㅋ

  • 12.
    '22.6.26 6:29 PM (118.32.xxx.104)

    ㄴ 윗님은 원글 친구같은 분이신가보다ㅋㅋ

  • 13.
    '22.6.26 6:29 PM (118.235.xxx.60)

    만나면 자랑하는것들 지겨워죽겠어요
    첨엔 호응잘해줬더니 만나믄 자랑질 어디아프다징징 남편흉징징 우려먹고
    머 어쩌라는건지
    인제 무표정으로 말 씹어요
    민폐예요

  • 14.
    '22.6.26 6:31 PM (182.225.xxx.16)

    전화로 지나가는 말로 우리 애 이번 모의고사 잘 봤어. 그럼 오 잘했다 얼마나 대견하니? 이렇게 말하겠지만, 카톡으로 모의고사 점수랑 평가표를 딱 찍어 보내는데.. 뭥미????? 내가 니 남편이니 싶은 ㅎㅎ

  • 15. ...
    '22.6.26 6:32 PM (110.70.xxx.253)

    애엄마들 자식자랑 짜증나요
    그렇게 늙어서 또 자랑..

  • 16. ㅎㅎ
    '22.6.26 6:36 PM (124.50.xxx.59)

    자식 없는 저한테 10년만에 전화한 친구는 자기 아들 스카이 갔다는 소식 알려주려 연락했더군요.

  • 17. 휴...
    '22.6.26 6:38 PM (223.38.xxx.167) - 삭제된댓글

    자랑이 차라리 낫죠
    자식 때문에 속터질때마다 하소연하는건
    더 들어주기 힘들답니다.
    공감도 안되고, 조언이라도 할라치면
    자식 안키워 본 사람이 말을 쉽게 한다...는 소리나..

    어쩌라고...

  • 18. 휴...
    '22.6.26 6:47 PM (223.38.xxx.167)

    자랑도 계속되면 들어주기 힘들지만
    자식 때문에 속터질때마다 하소연하는건
    더 들어주기 힘들답니다.
    공감도 안되고, 조언이라도 할라치면
    자식 안키워 본 사람이 말을 쉽게 한다...는 소리나..

    어쩌라고...

  • 19. ,,,
    '22.6.26 7:02 PM (220.127.xxx.199) - 삭제된댓글

    장학금 에효 저 인서울 계속 장학생이었는데 별 소용없어요
    시험통과 못하니끼 장학금 받은것 보다 더 토해내고 있어요ㅋ
    사람 앞길 몰라요

    포털에도 누구연예인 몆십억 벌었네 뭐네그런것도 이제 걸러들어야하겠더라는

  • 20.
    '22.6.26 7:03 PM (125.177.xxx.53)

    그냥 “나는 남의 자식에 별 관심 없어.. 미안하다 재미없다” 하고 끊어버리세요

  • 21.
    '22.6.26 7:07 PM (14.44.xxx.60) - 삭제된댓글

    받아주니까 계속 그러는거에요

  • 22. ㅇㅇ
    '22.6.26 7:10 PM (61.101.xxx.67)

    아까 댓글에 못난이는 자랑질 잘난이는 푸념질한다는 말이 기억에 남네요

  • 23. ㅇㅇ
    '22.6.26 7:10 PM (175.223.xxx.6)

    제가 들은 자식자랑 또라이 베스트는,
    우리 아들 고추 커.


    아들이 27살인거 안비밀.

  • 24. 여기
    '22.6.26 7:25 PM (220.79.xxx.107)

    여기미혼친구들둔 기혼분들 이 댓글들 다 참고하시기바래요

    사실 미혼들도 자식이있었으면 어땠을까
    남편이 있었으면 어땠을까
    그렇게 생각하는 시간들을 가지게되요

    그리고 가끔 서럽다생각이 드는 일도 접해요

    그러니까 자식자랑하지마세요
    남편자랑도 하지마세요


    최소한 그정도의 배려는해야죠
    한두번이면 아무생각없이듣는데
    자꾸 반복되면 진짜지겨워요

    제가아는지인은 아들이 실업기간이 길었어요
    3년만에 전화와서 제안부를 묻지도않고
    자기아들 취직했다 하더군요
    안궁금한데,,,,별로 축하할마음도없고
    엄청 무례하다 생각되었습니다

  • 25. 저기요
    '22.6.26 7:34 PM (14.55.xxx.30)

    어떤 스타일인지 두분 사이를 잘 모릅니다만 혹시 님에게 약간 열등의식있는 친구라면 우월감으로 으시대느라 그러는 거예요 난 남편있어 잘된 자식있어 너는 이런게 바닥에 있어요 그런 사람 대해봐서 잘 압니다

  • 26. 저기요님
    '22.6.26 7:39 PM (121.162.xxx.174)

    본문에 있잖아요
    평소엔 연락 잘 안한다고.
    자랑이고 징징이고 쌩뚱맞죠

  • 27. ㅇㅇ
    '22.6.26 7:55 PM (61.101.xxx.67) - 삭제된댓글

    자식이 손 흥민 비티에스 정도라면 그 자랑 들어주겠습니다만....ㅠㅠ

  • 28. 어휴
    '22.6.26 8:35 PM (180.70.xxx.42)

    교만하다 큰코다쳐봐야 정신차리지..제일 한심한 부류들이 자랑하는 사람들

  • 29. ㅇㅇ
    '22.6.26 10:00 PM (124.49.xxx.240)

    모지리라서 그렇죠
    제 베프가 비혼인데 친구가 물어보기 전에는 애들 얘기 안 꺼내요

  • 30. ㅎㅎ
    '22.6.26 11:16 PM (182.231.xxx.8)

    전 친구들에게 자랑 안해요.
    기쁨은 나누면 질투가 되고
    슬픔은 나누면 약점이 되다고 해서요.

    그런데 뇌정지 되는 엄마 본능은 있어서 딸 장학금 자랑할데 없어서 시어머니께 했네요. ㅋㅋㅋ
    어머니, 자랑은 하고 싶은데 할데가 없어 어머니께 해요. 이러니 어이 없어하시긴 합디다.

    에효, 친정어머니 계시면 엄마 붙들고 했을텐데요. 엄마, 보고싶어. ㅠㅠ

  • 31. 궁금이
    '22.6.27 12:19 AM (211.49.xxx.209)

    님이 생각하는 그거 맞아요. 저도 무자녀인데 자식 자랑 많이 해요.

  • 32. 저는 무자녀기혼
    '22.6.27 1:19 AM (58.225.xxx.20)

    저도 친구들 만나서 자식얘기 돌아가며 십분씩만해도
    듣는거 너무 지겨워요.
    한번도 안들은적없는 자식얘기.ㅋ
    그렇다고 친구들 다 끊을수도없고.
    본인 얘기들만 제발좀..

  • 33. 니 입장
    '22.6.27 9:55 AM (112.170.xxx.86)

    난 모르겠고 내 자랑만 하면 된다 심보

  • 34. 으휴
    '22.6.27 10:16 AM (110.70.xxx.74)

    자식 있어도 남 자식자랑 못 듣겠어요
    징글징글해요.
    뭐든 자랑하는 사람치고 제대로 된 사람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54197 윤석열 업적이 엄청 많네요. 5 무정부시대 2022/06/27 2,166
1354196 강아지 영양제 이렇게 먹여도 될까요 5 .. 2022/06/27 631
1354195 우유가 자궁이나 난소에 안좋나요 10 ... 2022/06/27 4,352
1354194 옥수수 많이 드시는분은 13 2022/06/27 4,904
1354193 코스트코 스트링치즈 6 @@ 2022/06/27 1,863
1354192 티비를 보는데 밀양집단성폭행사건이 나오는데요 3 나야나 2022/06/27 2,065
1354191 맹장염 수술하신분!!! 6 뭐지 2022/06/27 1,200
1354190 우왕 손예진 임신 했대요. 방금 인스타 올라 왔어요 14 ㅇㅇ 2022/06/27 9,668
1354189 여동생 때문에 가족이 너무 힘듭니다..상담좀 해주실분 16 2022/06/27 8,117
1354188 팔다리 큰 문신 한 사람이요 27 그냥궁금 2022/06/27 4,629
1354187 탄핵 탄핵 탄핵 탄핵 13 만공 2022/06/27 2,132
1354186 신내림 받은 정호ㄱ 못맞추는거 같아요 2 ........ 2022/06/27 4,031
1354185 명시니 해외에 나가서 8 ㅇㅇㅇ 2022/06/27 2,034
1354184 오늘 저녁은 닭볶음탕이에요 5 ㅇㅇ 2022/06/27 1,310
1354183 공식석상에서 발찌를 하나요? 누가 요즘 발찌를해요.... 15 ..... 2022/06/27 6,341
1354182 가난한 노년층이 문재인 전대통령을 싫어하는것 이해가 안갑니다 23 노년층 2022/06/27 4,209
1354181 글을 한꺼번에 삭제할순 없나요? 2 행당동 2022/06/27 636
1354180 나이드니 팔이 굵어지네요 10 팔이 2022/06/27 3,576
1354179 이장우 성격 좋아보여요 10 .. 2022/06/27 3,768
1354178 에어컨 청소비 얼마 주셨어요? 7 ... 2022/06/27 3,110
1354177 인덕션이 금갔어요 3 Go 2022/06/27 3,494
1354176 김명신은 딱 처키네요 32 2022/06/27 6,037
1354175 고등학교 한문시간에 배웠던 이야기 하나 5 예전에 2022/06/27 1,796
1354174 산산조각 리더 2022/06/27 731
1354173 자녀가 결혼해서도 계속 부모가 도와주게 되던데요 13 ㅇㅇ 2022/06/27 4,3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