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여동생 때문에 가족이 너무 힘듭니다..상담좀 해주실분

조회수 : 8,119
작성일 : 2022-06-27 17:01:13

전에도 글을 올렷어요

알콜중독 여동생 이에요

3년전 이혼했고 그뒤로 백수생활하다가 우울증에 매일같이 술 마시다 2년전 코로나 초기에 음주운전해서 집행유예 받앗구요...

집행유예 기간에 조용히 사나 싶더니 알바해본다고 여기저기 다니는데 가는곳마다 하루도 못버티고 잘리거나 관두다가

술먹고 또 힘든지 어디서 시비붙어와가지고 작년여름에 혼자 계신 어머니집에 찾아와 유리창 깨고 행패부리다가

경찰 출동햇는데도 욕하고 해서 공무집행으로 체포 되엇어요...

너무 위험한 상황이라 신고를 안할수가 없엇는데

경찰들이 체포해 가더라구요.... 그뒤로 재판받앗는데 다행히 징역은 안가고 벌금형 받앗어요.. 600만원 ㅠㅠ

보조금이랑 어찌저찌해서  벌금은 갚앗지만

이점때문에 동생이 엄마나 저한테 원한을 갖고 잇어요...........

말이 안통해요

뭘해도 엄마탓 가족탓...

자기가 이혼한것도 음주사고가 난것도 ......


일은 전혀 안하고 연락도 자기가 하고싶을때 돈필요할때만 하네요

연락올때마다 또 소리지르고 욕할까봐 노심초사 스트레스에 삽니다..


이제 곧있으면 집행유예가 곧 끝나는데 


동생 앞날이 걱정되네요.........

저야 연락안하지만

어머니는 딸이니 포기할수도 없고 연락하고 살지만

언제까지 마흔살 넘은딸 뒤치닥 거리를 해야 할까요... ㅠㅠ




IP : 114.203.xxx.209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22.6.27 5:02 PM (211.206.xxx.180)

    벌금보다 들어가는 게 나을 듯.

  • 2.
    '22.6.27 5:05 PM (222.101.xxx.249)

    정신병인것 같아요. 알콜중독, 정신적 문제로 상담을 해보시고
    가능하면 시설에 입소시키고 관리하며 해결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 3. ㅇㅇ
    '22.6.27 5:05 PM (5.181.xxx.166) - 삭제된댓글

    자주 글 올리신 것 같은데
    어머니도 이사하시고 전화번호 바꾸시고 인연 끊는 것이 좋지 않겠어요?
    혼자가 되면 여동생도 무언가 대책을 세우든가 할지도 모르죠
    믿는 구석이 있으니까 저러지 않을까요?
    경찰에서도 부모 자식간이라도 전화번호나 주소는 안 알려준다고 아는데요

  • 4. 가치
    '22.6.27 5:06 PM (39.119.xxx.3) - 삭제된댓글

    집에 문제아가 있을 경우 대부분 그 문제아는 가족의 문제를 표면화해서 보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중독은 대부분 어떤 심리적 결핍의 증상으로 나타나요 그 가족 전체를 분석해야지 문제를 정확히 진단하고 해결할 수가 있어요 같이 치료나 상담받아보시길 바래요

  • 5. ㅇㅇ
    '22.6.27 5:07 PM (114.203.xxx.209)

    기본적인 대화라도 되면 병원이라도 가지요....
    대화 자체가 안되요
    마음 달랠려고 같이 여행도 갈수가 없고
    소통이 아예 안되고 혼자 할말만하고 요구만 합니다
    저 개인적으로 상담은 받긴햇는데 동생이 고립된 상황이니 자주 챙겨주란 말은 해주시는데
    겁나서 접근도 못하는 상황이에요.......

    너무 힘드네요 ..

  • 6. .........
    '22.6.27 5:09 PM (59.15.xxx.96)

    저러다 진짜 큰일 날거 같은데요..

  • 7. 어머니
    '22.6.27 5:11 PM (223.39.xxx.199)

    신변보호차원 이사해요.정신과 치료 요망... .

  • 8. 정신과 입원
    '22.6.27 5:12 PM (222.101.xxx.249)

    이정도면 입원을 알아보셔야 할 것 같아요. 그냥 두면 큰일이니까요.

  • 9. ㅇㅇ
    '22.6.27 5:27 PM (121.144.xxx.77) - 삭제된댓글

    입원못시킬겁니다
    그냥 행패부릴때마다 신고하는방법뿐

  • 10. ㅇㅇ
    '22.6.27 5:28 PM (106.101.xxx.204)

    뭐가 가족문제예요 성인인데 저러면 자기탓이지
    여기는 하여간 성인들엑 성장과정 연민 심하다며

  • 11. ㅇㅇ
    '22.6.27 5:29 PM (106.101.xxx.204)

    님 그냥 연끊고 이사하세요
    딱 얼마만큼만 돈주고 미안하지만 가족이라도 이제 더
    너를 감당못하겠다 할만큼 했으니 스스로 살아보라고
    우리가 옆에있는게 니인생 자립에도 안좋을거같다

    그러고 딱 끊으세요

  • 12. .....
    '22.6.27 5:36 PM (122.199.xxx.7) - 삭제된댓글

    엄마 친구 딸이 결혼하고 알콜중독으로 계속 사고치다 이혼하고는
    사고치는거 친정부모님이 막아주고 병원 입퇴원 반복하다
    아들도 친정에 버리듯 맡기고 계속 술 문제 일으키다 간암으로 죽었어요.
    그거보면서 죽어야 끝나는구나 싶었어요.

  • 13. ..,
    '22.6.27 5:40 PM (59.14.xxx.232)

    저랑 비슷하시네요.
    전 자살은 왜 안하는지 알수없을지경까지 왔어요.
    모진말 같지만 안 당해본사람은 말을 마세요.
    전 부모쪽이라 더 합니다.

  • 14. 거주지
    '22.6.27 5:52 PM (220.73.xxx.15)

    거주지 관할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가족 상담 받아보세요 보호자만도 상담 됩니다

  • 15. 저두
    '22.6.27 5:52 PM (115.138.xxx.161)

    병명만 다르지 비슷한 처지입니다.
    모든 걸 가족탓에 원망에 그러면서 돈은 꾸준히 갖다 쓰고, 사고 쳐셔 돈 쓰게 만들어요.
    너든 나든 죽어야 끝날 거구요.
    매일매일이 천벌을 받는 기분이에요.
    사고치는 가족 없는 분들이 너무 부러워요.

  • 16. 흠흠
    '22.6.27 6:26 PM (175.214.xxx.238)

    정신병원에 넣으면 얌전해져요. 그럼 나와서는 안 그래요.

  • 17. ----
    '22.6.27 6:33 PM (121.133.xxx.174)

    정신과 가셔야 할것 같아요.

  • 18. ㆍㆍ
    '22.6.27 6:47 PM (223.39.xxx.83)

    어머니 이사 가시고 연락 차단. 주민센터 가서 동생이 어머니 주소지 못찾게 신청하는거 하세요. 폭행 신고 하고 판결 받은거 서류 넣음 해줍니다. 서류는 법원 민원실가서 받고요. 아니면 폭행에 대해 어머니가 상담소나 병원에서 상담받은 기록도 인정. 2년 마다 다시 신청요.

  • 19. ㆍㆍ
    '22.6.27 6:48 PM (223.39.xxx.83)

    세종 때 궁궐 문지기가 있었어요. 나름 중앙직 공무원이라 살림이 괜찮을 법도 한데 옷차림이 너무 남루하더랍니다.
    왕이 물었습니다.
    "너는 왜 이렇게 옷이 남루한가? 녹봉이 먹고 살기 부족한가?"
    그러니 문지기가 답하기를
    "제가 먹여살려야할 식구가 20명쯤 됩니다. 동생들네 식구들 처제네 식구,처남네 식구들, 부모님, 처자식들"
    "왜 나가게 하지 아니하는가?"
    "다들 능력이 없거나 아픈 이들이라 제가 먹여살리지 않으면 곧 죽을 이들이니 차마 내보낼 수 없습니다."

    그 얘기를 들은 세종이 문지기를 해고하였습니다.
    영문도 모른채 문지기는 해고되었고 일년이 지나 세종이 다시 문지기를 불렀습니다.

    "아직도 네 집에 객식구들이 많이 살고 있느냐?"
    "아닙니다. 모두다 제 살길 찾아 떠나고 저희 가족만 살고 있습니다."

    그 이야길 들은 세종이 그 자리에서 문지기를 복직시켜 주었습니다.

  • 20. ㆍㆍ
    '22.6.27 6:51 PM (223.39.xxx.83)

    다행히 징역은 안가고 벌금 600이라요? 징역 가면 알콜중독 자동 치료될텐데요. 너무 과보호 하지 마세요. 인생 쓴맛 봐야 정신 차리지 그 벌금마저 또 어머니 돈으로 낸건가요?

  • 21. ㅇㅇ
    '22.6.28 12:47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몫돈주고 나가라 이방법이 젤위험한거예요
    그몫돈 받으려고 오만짓 .협박등 하는거예요
    그돈떨어지면 다시 반복됩니다
    그냥 죽어야 끝나요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55072 아직 완경전인데 갱년기 증상이 있을수 있나요 3 Ldl수치 2022/06/29 2,664
1355071 영화 - 헤어질 결심 8 안개비 2022/06/29 4,385
1355070 아까 부침개 냄새 난다고 글 올렸었는데요 25 ㅇㅇ 2022/06/29 6,479
1355069 한미일 정상회담 25분만에 종료 23 ... 2022/06/29 4,727
1355068 헤어질 결심 보고 왔는데 1 온도차 2022/06/29 3,189
1355067 왜 식세기 이모님은 반찬통 뚜껑은 안돌려주나요 24 식세기이모님.. 2022/06/29 7,998
1355066 혹시 인스타사용자 중 ma*and**** 이라는.. dd 2022/06/29 1,487
1355065 베스트 글을 읽고... 우리 오늘만이라도 기부해요 1 2022/06/29 1,246
1355064 오늘 나는솔로 이이경 7 ... 2022/06/29 5,721
1355063 펌 담소] 천공스승 강의 듣고 왔다 2022/06/29 1,545
1355062 실종가족..코인에 투자하기전엔 성실하게 살았네요 38 ... 2022/06/29 29,613
1355061 콤부차가 건강 생각해서 마시는 차가 맞나요? 6 .. 2022/06/29 4,317
1355060 82 자게판은 그냥 현시점 가장 이슈가 되는 이야기들이 2 흠냐 2022/06/29 516
1355059 김건희 여사 배우자 프로그램 참가. 28 ... 2022/06/29 6,043
1355058 사랑니 발치 한꺼번에 해도 될까요? 4 ... 2022/06/29 1,462
1355057 밤을 새야하는데 3 2022/06/29 1,164
1355056 사실이지만 동료 흉을 상사한테 말하고나니 9 이 등신 2022/06/29 2,213
1355055 종합소득세 환급금 받으셨나요? 12 혹시 2022/06/29 2,512
1355054 좀전에 너무 웃긴걸 봤어요 25 ㅋㅋㅋㅋ 2022/06/29 7,452
1355053 아이폰 통화앱이 삭제되었는데!(급질요ㅠ) 2 .. 2022/06/29 843
1355052 벨벳 소재와 비슷한 느낌인데 4 2022/06/29 1,093
1355051 펌) 시장경제어긋난 물가통제 안한다 7 ........ 2022/06/29 1,123
1355050 탐욕의 끝이 별로 안좋던데요 9 ㅇㅇ 2022/06/29 4,308
1355049 좃선 원우식 고소: 경찰조사 후기 23 맛뵈기 2022/06/29 2,068
1355048 국내호텔 예약 어디서 하시나요? 9 ... 2022/06/29 2,2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