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용 작가는 어디가 특별할까요

ㅇㅇ 조회수 : 1,634
작성일 : 2022-06-26 15:06:18
다른 무협지는 뭔가 깊이가 안느껴지고
김용 영웅문은 정말 흡인력이 대단한데요
그 원인이 뭘까 고민해봤지만
상상력??스케일이 대륙을 넘나들다보니
그런것도 특이하고
무공이나 의술을 설명해도 뭔가 학문적 근거가 있어보입니다.
독자가 그 개연성을 끄덕이는.....
문체는 좀 뛰어나다기 보다는 균형이 잡혀있다..정도??

그외 어떤면이 전설로 만든 요인일까요
중국 중학교 교과서에도 실렸다던데요...
IP : 61.101.xxx.6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d
    '22.6.26 3:09 PM (49.167.xxx.50) - 삭제된댓글

    반가운 이름이네요
    다른 무협시리즈는 보고 원작 사볼 생각은 못했는데
    영웅문 시리즈는 세 편 다 원작을 사서 읽었어요
    녹정기나 천룡팔부는 예전에 도서관에서 빌려 읽었어요
    그것도 오래 전이라 사실 가물가물해요
    그런데 몇년 주기로 항상 방송화되서 여러 버전이 있는 걸 보면 뭔가 힘은 있는 것 같아요
    의천도룡기는 저는 86년도에 양조위가 주연한 버전을 저는 여러 번 봤어요

  • 2. ㅇㅇ
    '22.6.26 3:13 PM (211.196.xxx.99)

    나무위키에서 김용 쳐보세요. 읽을거리 무지 많아요.

  • 3. 김용
    '22.6.26 4:01 PM (183.101.xxx.133) - 삭제된댓글

    영웅문을 대학교때 도서관에서 빌려서 읽었거든요.
    그 중 2부인 신조협려를 제일 좋아한답니다.

    양과와 소용녀는 어떻게 보면 중원에서도 비주류인 사람들이고
    세습의 편견과 관습을 타파한 사람들이라고 생각되어요.
    .
    과는 아버지가 악인인 사람이라 그도 악인의 아들이라는 낙인에서 벗어나지 못한거고
    소용녀는 제자를 어린 남자애로 들임으로서 연상의 여인이 스승과 어린 남자가 제자라는
    그 틀도 굉장히 신선했어요.

    그리고 그 연인들이 세상에 시련을 맞았죠.
    소용녀는 속아서 다른 남자에게 순결을 잃었고
    양과는 자신을 걷어둔 은인의 딸에게 팔을 잃어서 장애인이 되었고요.

    지금이야 여성의 순결이 뭐가 중요하겠냐만은
    그때 보수적인 사회에서는 굉장히 신선했어요.

    1부,3부는 뭐 너무 남자들이 좋아하는 그렇고 그런 무협지 같았지만
    2부는 정말 재밌어요.

  • 4.
    '22.6.26 5:07 PM (112.186.xxx.111)

    맞아요... 저도 1988년도에 김용 소설에 빠졌었는데,
    당시 묘사되던 영웅들의 모습과는 사뭇 다른 주인공들이 신선했어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주인공은 소오강호의 영호충.
    일반적인 정파의 영웅이 아닌, 무려 대사형이면서도 규칙도 안지키고, 속썩이고 외골수고 지멋대로고,
    그러다 좋아하는 사매가 딴 남자 좋아하니까,,
    주인공인데도 죽을 병(?) 걸려서 이대로 살고 싶지도 않아..라고 하는... ㅎㅎㅎ
    그런 점이 신선하게 다가왔어요.

    윗님 말씀하신 양과의 삶은 너무 처절해서 오히려 공감하기 어려웠던 것 같아요..
    고립무원 고묘 안에서만 얻을 수 있었던 그들만의 유토피아는. 중학생 시절 제 마음에 너무 슬프게 다가왔어요.
    어쨌든 김용 소설... 밤새워 읽던 기억이 새롭네요..

  • 5.
    '22.6.26 5:23 P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

    김용 소설 거의 다 갖고 있는데
    저는 예전 와룡생 무협소설이 더 좋아요
    김용은 스토리는 그럴듯한데 주인공이
    눈에 띄게 멋있지 않아서.....
    비범하지 않고 너무 평범한 사람들이라...

  • 6. ....
    '22.6.26 9:22 PM (118.176.xxx.33)

    김용은 홍콩 명보의 창간인이자 주필일 정도로 문재가 뛰어나죠.
    김용 사조 삼부작 중 의천도룡기를 제일 좋아해요.
    김용 캐릭터 중 제일 좋아는 것도 의천의 영악한 조민이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48534 세상에 서장훈이 왜 멋져보일까요.. 24 ... 2022/06/25 5,758
1348533 사춘기를 몇살에 겪으셨어요? 11 .. 2022/06/25 1,397
1348532 임플란트한 후 옆에 이가 살짝 흔들리네요. 3 걱정 2022/06/25 2,119
1348531 (끌올)법사위 서명 꼭 해주세요 10 끌어올려요 2022/06/25 588
1348530 60·70대 근육 언니들이 말한다 "50대? 운동하기 .. 10 mayo짱 2022/06/25 6,164
1348529 일리캡슐(호환용) 추천해 주세요~ 7 네쏘머신 2022/06/25 889
1348528 따로 나와산다고 하면 부모님이 돈 줄것 같은데 15 돈받을래 2022/06/25 2,702
1348527 청주 강아지랑 산책하고 놀 곳 알려주세요 4 청주특파원 .. 2022/06/25 899
1348526 긴급)강남우체국 토요일 택배 직접수령 가능한가요? 6 ㅇㅇ 2022/06/25 2,253
1348525 초등 3학년 아이 영어학원 늘 그만두게 되네요 ㅠㅠ 16 ㅇㅇ 2022/06/25 3,635
1348524 쿠팡 안나 몰입도 짱이네요 찐 명품미모에 연기까지 좋아요 9 ㅇ ㅇㅇ 2022/06/25 3,599
1348523 70대 엄마 두신 분들, 식사 잘 하시나요? 13 dd 2022/06/25 2,307
1348522 美·中, 부동산 버블 붕괴 조짐…세계경제 ‘새 뇌관’ 6 ... 2022/06/25 2,031
1348521 여자들은 자신을 위해 남편 은퇴할때쯤 이혼해야해요 51 .. 2022/06/25 8,693
1348520 자동차 시동켤때, 끌때 4 도로주행 2022/06/25 1,781
1348519 대기업 다니던 경단녀 소규모 회사 취직은했어요. 19 .. 2022/06/25 3,965
1348518 수지 나오는 드라마 안나 보셨나요 3 .. 2022/06/25 3,031
1348517 노리다케 홍장미 그릇 아시는 분! 5 홍장미 2022/06/25 1,934
1348516 82쿡 댓글로 경찰 조사 28 어제 전화 2022/06/25 3,189
1348515 연대의대는 서울, 원주 2개 캠퍼스가 있나봐요 30 .. 2022/06/25 6,380
1348514 감자샐러드 레시피 자랑해주셔요 27 모닝 2022/06/25 2,940
1348513 홍영표님 당대표 나오세요 14 0000 2022/06/25 1,255
1348512 차기는 한동훈이 밀기로 했나봄 8 기레기들 2022/06/25 1,985
1348511 카페라떼파님들 9 ㅡㅡ 2022/06/25 2,000
1348510 전세금 반환이 어려울 거 같습니다. - 진행과정 28 전세입자 2022/06/25 5,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