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심리상태가 바보같아요

.... 조회수 : 2,412
작성일 : 2022-06-25 23:38:44
남편 성매매 안지 4년 됐어요
그동안 싸우고 타이르고 화해하고 무한반복
그래도 못고치더라고요
이제 아예 포기한 상태여서 각방쓰고 사는데
남편이 다가오면 밀치고 있고요
자궁암 걸리기 싫고 남편을 더이상 사랑하지 않고요
그리고 어차피 1주일도 안지나 업소 갈 테니까요
근데 남편이 성매매 하고 온날을 제가 기막히게 알아차려요
집에 오자마자 떡실신 하거든요
그럴땐 정말 물한바가지 던지고 싶은데 참아요
정신과 상담 받아볼까요?
죽고싶거나
엄청 우울하진 않아요 .
포기상태인데 왜 화가 날까요
IP : 118.44.xxx.21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6.25 11:39 PM (221.157.xxx.127)

    이혼사유되는데 왜 같이사시는건지

  • 2. 어휴
    '22.6.25 11:40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드러운 새끼. 원글님 이혼하세요.

    저딴 새끼랑 어떻게 살아요.

    성매매를 주기적으로 하고 있다는 거잖아요. 어휴. 너무 드러워요ㅠㅠㅠ

    왜 포기해요? 저런 인간이랑 같은 집에 사는 것만으로도 토할 것 같아요.

  • 3. 아..
    '22.6.25 11:41 PM (121.150.xxx.41)

    정말 끔찍하네요.
    이혼하면 안되나요?

    미친새끼가
    뭐 믿고 저리 당당해요?

  • 4. ....
    '22.6.25 11:54 PM (118.44.xxx.215)

    이혼해도 재혼하고 잘 살 자신 있어요
    하지만 아이를 그늘지게 키우고 싶지 않아요
    겉으로 볼땐 완벽한 가정이예요
    저만 참으면 돼요
    다만 업소 다니는거 인정 해주는데 왜 아직도 천불이 끓는지 모르겠어요
    사실 남편이 너무 더러워요 스치기도 싫어요
    근데 왜 화가 나는지 모르겠네요

  • 5. 그런마음
    '22.6.25 11:57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다 애들한테 갈거고,
    남편이랑 잘 지내도 성매매는 계속 할텐데요?

  • 6. . .
    '22.6.26 12:16 AM (49.142.xxx.184)

    나를 쥭여가면서까지 그런 가정을 유지하면 애가 잘 클까요?
    성매매하는 아빠라니
    나중에 애한테 너때문에 참았다 하지 마세요
    한부모 가정 아이들도 잘만 큽니다

  • 7. 이키린
    '22.6.26 12:20 AM (182.216.xxx.24)

    애들한테 얘기하시고 재산 님 명의로 돌리세요. 경제권 님이 갖지않는 다음에야 이혼이 답요.

  • 8. 이키린
    '22.6.26 12:21 AM (182.216.xxx.24)

    성매매는 평생 못고쳐요. 하던놈들은 60, 70대 할아버지 되서도 합니다.

  • 9. ...
    '22.6.26 12:34 AM (59.16.xxx.46)

    당연히 화가 나고 배신감느끼고
    격렬한분노로 힘들죠
    똑같은 일 겪는중인데
    감정조절은 힘들지만 냉철히보려고 합니다
    성매매 증거자료나 이런거 잘 모아두시고
    이혼은 언제든지 할수있으니
    아이 성년되면 잘생각해보세요

  • 10. ....
    '22.6.26 12:47 AM (118.44.xxx.215)

    너무 힘드시겠네요
    냉철히 보려고 저도 노력해봐야 겠어요
    전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때문에 힘든거 같네요
    마치 섬에 갇힌 느낌이요
    저도 화이팅 하겠습니다

  • 11. 그러다
    '22.6.26 9:18 AM (182.219.xxx.102) - 삭제된댓글

    애까지 아버지가 성매매하고 다닌다는거 알게될수도 있는데

    무슨 애를 위해서라시는건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53937 직장인 시험준비 기간동안 간단히 먹을 냉동요리등 있을까요? 직장인 2022/06/26 818
1353936 MBTI 좀 봐 주시겠어요? 12 ㅇㅇ 2022/06/26 2,488
1353935 우연히 초등생들에게 강의해주러 가게되었는데 3 ........ 2022/06/26 1,781
1353934 예술의 전당 배관이 터진이유 26 세상에 2022/06/26 7,677
1353933 어제 등산이라는걸 처음 해봤어요 4 ㅇㅇ 2022/06/26 2,310
1353932 화 벌컥벌컥 내는 남자는 쳐다보지도 마세요 16 ㅇㅇ 2022/06/26 5,333
1353931 펌 한국 사회에 만연한 전라도 혐 정서의 근본 이유 12 *** 2022/06/26 2,746
1353930 6월 한국증시 수익률 전세계 ‘꼴찌’,코스닥·코스피 나란히 낙폭.. 10 2022/06/26 1,127
1353929 투썸에서 애정행각 30 다시시작 2022/06/26 22,033
1353928 클래식 박사님들께 여쭈어요 8 로로 2022/06/26 1,435
1353927 커텐 빨았는데 안 말리고 거는거죠? 8 유후 2022/06/26 4,487
1353926 나중에 뒤늦게 합류한 사람으로 인해 모임이 깨졌습니다. 5 기센사람 2022/06/26 2,826
1353925 빅파이 몽쉘카카오 쿠크다스 카스타드 12 결정 2022/06/26 2,774
1353924 네이트판에 올라온 옥주현 뮤지컬 참여 스텝 글 8 ... 2022/06/26 3,682
1353923 날이 너무 습해서 산책이 부담 7 습하네요 2022/06/26 2,550
1353922 밖에서 82하지 말아야겠어요 11 ㅜㅜ 2022/06/26 6,299
1353921 2003년생 군대 신체검사요 13 ㄱㄷ 2022/06/26 1,670
1353920 옥주현이 핑클 전에 성악 했었군요 29 ㅇㅇ 2022/06/26 6,942
1353919 여자 골프복은 왜이리 촌스러울까요 24 ..... 2022/06/26 5,164
1353918 오… 다이슨 에어랩, 신세계네요 @@ 19 좋아좋아 2022/06/26 6,688
1353917 성정이 틀려먹은것인지, 왜 부당하고 나쁜 상황을 생각할까요? 3 고민 2022/06/26 1,174
1353916 안나 글 너무 올라와서 광곤가? 하다가 봤는데 7 2022/06/26 3,755
1353915 Isfp 7월 약속이 많은데 벌써부터 기빨려요 11 ap 2022/06/26 2,315
1353914 로보락 s7 plus 더스트백 끼우는 방법 로봇청소기 .. 2022/06/26 874
1353913 성추행 사건도 있었던 김호영 옥주현보다 훨씬 더.... 40 김ㅇㄹㅎ 2022/06/26 8,5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