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지금 결정하라면...

진짜 조회수 : 1,252
작성일 : 2022-06-25 19:13:59
혼자 살 것 같다.

화요일 반독박 시할아버지제사에 피곤이 안 풀린 상황에
수요일 중등아들 아기스포츠단 함께 다니던 친구엄마들 근 10년만에 만나 전시회 보고 식사할때도 몸이 영 아니더니 목요일 배송된 매실 결국 묵히다 쳐다보며 스트레스 받다 열어보니 20프로 버릴각. ㅎㅎㅎ

오늘 내생일인데 갱년기 덕에 관절통이 심해진데다 무리한 결과 허리가 안굽혀지는데 가족이랍시고 아침에 미역국 끓이는 것때문에 내앞에서 큰소리로 다투더니 오후에는 나가서 식사하는 문제로 아주 싸움을 크게 하고 그릇까지 던지고 각방에 들어간 상황.

하긴 10년만에 만난 동생들이 언니부부는 사이가 좋아보였다며 지금도 좋은 것 같다고...애들아, 그게 내가 참고 살아서 그런거다. 이해하고 참아주니 이것들이 저들 권리로 알더라. 시집, 친정, 내가족 모두 덕 볼 궁리만하지 진정 날 위해주는 인간 하나 없다. 사랑은 개뿔. 내가 왜 이해하고 다 해주고 맞추고 살았나 싶네.

친정 어머니 유언이 네 아빠, 친정오빠, 남편 모두 믿지 마라 너 자신만 믿어라 할 때 알아들었어야 하는건데...










IP : 182.231.xxx.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22.6.25 7:15 PM (1.222.xxx.103) - 삭제된댓글

    귀신 밥주는 문화 없어지면
    집안 싸움 50%는 줄듯

  • 2. 뭐하러
    '22.6.25 7:17 PM (121.154.xxx.40)

    제사는 지내는지
    음식 몇가지해서 올수 있는 가족 도란도란 먹으면 좋을것을 꼭 강요 하는지

  • 3. 에효
    '22.6.25 7:20 PM (59.6.xxx.156)

    매실 다 버려도 좋으니 푹 쉬세요.
    나 자신만을 믿기는 어려워도 내 한 몸 잘 돌보는 건 할 수 있어야죠. 생일 축하드려요. 내일부턴 다르게 사시길.

  • 4.
    '22.6.25 8:13 PM (125.183.xxx.122)

    혼자 살면 빼박 독거노인 되는건데요
    요양병원에서 제일 불쌍한 사람이 친척도 없는 사람이에요
    쓰러져서 친구가 입원시키는 경우도 있고요
    신경쓰는 조카라도 있는 노인은 그래도 나아요
    지지고 볶고 해도 내가족이 최고예요
    반독박 제사 같은건 사서 지내시고 절에 맡겨도 되고요
    그리고 매실은 왜 담그는거예요 그거 설탕 덩어리인데..

  • 5. dlfjs
    '22.6.25 8:24 PM (180.69.xxx.74)

    못간다 거절도 하고 나 편하게 사세요
    욕하거나 말거나

  • 6.
    '22.6.25 8:45 PM (121.167.xxx.120)

    지금 갱년기 한복판에 계신것 같아요
    앞으론 원글님 중심으로 이일을 하면 내가 행복한가 기준으로 선택하고 사세요
    싹 다 갈아 엎어 주세요
    갱년기는 고마운 전환기 같아요
    저도 갱년기 지나면서 반성하고 과거에서 탈출 했어요

  • 7. 이제
    '22.6.26 12:49 AM (59.16.xxx.46)

    갈아엎으세요
    내가 1순위에요 내가 행복해야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48212 40대 여자 연예인들 임신성공률이 높네요 17 스마일223.. 2022/06/27 10,029
1348211 소상공인대출 여쭤볼게요 1 포비 2022/06/27 959
1348210 종이로 손 베였는데 8 으윽 2022/06/27 1,621
1348209 초당옥수수 주의하세요 30 ㅇㅇ 2022/06/27 25,722
1348208 데뷔전이라면서 1 살루 2022/06/27 1,039
1348207 여에스더 시술 뭐했을까요? 17 시술빨 2022/06/27 9,556
1348206 박수홍형 소멸시효남은것만 116억 도둑질 11 날강도네 2022/06/27 6,775
1348205 범죄도시2 극장에서 볼까요? 6 ... 2022/06/27 1,236
1348204 목표가 현실적인 사람 부럽네요 1 목표 2022/06/27 2,103
1348203 인간실격봤어요 7 드림 2022/06/27 2,813
1348202 코리아패싱 기사는 없나요? 2 기레기들일해.. 2022/06/27 916
1348201 전기가스료인상 기사 댓글들 4 .. 2022/06/27 1,928
1348200 지연수가 놓친것...남자는... 21 ㅈㅈ 2022/06/27 10,845
1348199 인문학 여행 모임이 있네요 23 서울학교 2022/06/27 4,452
1348198 40대 가족의 뇌 검진 결과가 안 좋다는데 대학병원 추천 부탁드.. 11 익명 2022/06/27 4,582
1348197 청소기로 모기잡았던 여자입니다. 18 ... 2022/06/27 7,529
1348196 바람 너무 부는데 창문 안깨지겠죠? 1 ㅇㅇ 2022/06/27 1,852
1348195 역시 저는 한방이 맞네요 5 .. 2022/06/27 3,271
1348194 지금 제습 돌리고 있는데 환기노하우좀 알려주세요! 4 미친습도 2022/06/27 2,981
1348193 저런 노인네들은 진짜 어떻게 혼꾸녕 못내나요 23 진짜 2022/06/27 7,004
1348192 냉장실 온도 몇도로 해놓으셨나요 2 적정온도 2022/06/27 1,771
1348191 어딜나 열외?? 일까요.. ㄷㄷㄷㄷ 2022/06/27 479
1348190 인과응보 실제로 보신적 있으신가요 26 ㅇㅇ 2022/06/27 9,360
1348189 강아지 소변청소기 쉬x 써보신분 계실까요? 2 배변실수 2022/06/27 1,237
1348188 지연수 아버님은... 11 ... 2022/06/27 7,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