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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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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찬림 대회 풀영상 보는데요 이거 이래도되나요??ㅎㅎ

..... 조회수 : 2,019
작성일 : 2022-06-25 12:01:01
이미 마에스트로도 관객도
다 공정성 잃었네요ㅋㅋㅋ

경쟁대회인데
라흐 3악장 빰! 빰빠밤 확! 하고 끝나자마자

기립박수가 터져나오고 환호가 끝나지않고
지휘자 이미 맘뺏긴거 다 보이고ㅡ눈물훔치고 안아주고 벅찬표정
관객함성이 잦아들지않으니

인사하러 다시나왔다가
들어가서물마시는데 다시 안내하는분이 나가라고 밀어서
다시나가 인사하고
다시들어와있는데
계속 환호라서 다시 나가서 지휘자랑 또 인사하고ㅋㅋ
연주자들도 와서 기쁨에차서 대화하고


자꾸 인사하러 나가라고해서
콜쿨에서
앵콜도 연주 되는건가 ?순간 착각했자나요.ㅋㅋ

근데 ....ㅋㅋ 이래도되나요?
대회인데 ㅋㅋ경쟁대회에 ㅋㅋ
이게 관객이나 연주자들도 감춘다고 감춰지는건 아니라서
어쩔수없겠지만요.

아주 마음을 다 휘어잡았네요 대단하네요
경기때 러시아일본들 그 아사리더러운판에서도
심사위원들을 팬으로 만들어버린 연아선수 생각나네요

근데 더 웃긴건 뭐냐면...
피아노만 벗어나면 영락없는 고등소년ㅎㅎ

상받고 인사해도 박수가 끝나지않자
오히려 2등 3등 분들이 윤찬군 여기서라
같이 사진찍자
같이인사하자 리드해주고
또 일등은 어째야할지 몰라 동공확장
그럼 또 이등 삼등분이 잘 안내해주고 .
진짜 훈훈하면서도 귀엽고 웃겼어요.


IP : 211.36.xxx.1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파이널 때
    '22.6.25 12:04 PM (59.6.xxx.68)

    이미 경연이나 수상은 의미가 없어졌다는걸 느끼게 해준 연주였죠
    경연이 아닌 연주회가 되어버린
    그 연주회도 지휘자, 오케 단원들, 청중들, 온라인 청중들 모두가 빠져들어 한마음으로 음악을 타고 눈물 흘리는 한몸이 되어버린 놀라운 시간
    반클라이번 사상 그렇게 청중과 오케 단원들 모두에게 뜨거운 환호를 받은 연주자가 없었다고 해요
    어떤 평론가들은 반클라이번 전체 경연을 다 합쳐도 임윤찬군이 1등일거라고
    우리는 대단한 역사적 순간을 함께 했고 그걸 경험하게 해준 임윤찬군과 부모님, 그리고 손민수 교수에게 고마울 뿐이죠

  • 2. ㆍㆍ
    '22.6.25 12:23 PM (223.39.xxx.120)

    콩쿨인데 커튼콜 3번 했잖아요. 관객 함성은 축구장 골 들어갔을 때처럼 난리 난리 기립 박수
    지휘자가 거장의 반열인데 자기 인생의 하일라이트 연주 였다고 말했어요. 거기 심사위원이 듣고 손민수교수에게 전해 준 말

  • 3. ㆍㆍ
    '22.6.25 12:25 PM (223.39.xxx.120)

    마린 알숍 지휘자 음악 인생 하일라이트 sbs 뉴스
    https://youtu.be/J_e8RdBrE9Y

  • 4. ㆍㆍ
    '22.6.25 12:29 PM (223.39.xxx.120)

    천재는 온 우주가 도와줌.
    그 길로 안가려고 몸 부림쳐도 가게 됨

  • 5. KBS정연욱
    '22.6.25 1:01 PM (118.217.xxx.9)

    다른 일로 출장갔다 우연히 윤찬군과 유일하게 인터뷰한 정연욱 클래식덕후 기자가 썰 푼 것 들으니
    수상엔 관심없고 워낙 유명한 사람들이 많이 참가하니
    본인의 위치가 어느 정도인지 가늠하고 싶어 참가한 거라 했대요
    그냥 참가에 의미를 두었으나 1등한 그런 상황이죠
    다들 잘하니 이런 연주를 듣고 어떻게 우열을 가리나 싶었지만
    수상한 사람들의 연주는 듣는 즉시 와~다르구나,특별하다를 느낄 수 있었다고...
    특히 윤찬군은 듣고 음표 하나하나를 그릴 수 있을만큼
    특별한 연주였대요
    저는 문외한이라 잘 모르지만 윤찬군 파이널 연주들으며
    와~피아노 소리가 오케스트라에 뭍히지않고 이렇게 한음 한음 들릴 수도 있구나 감탄했었네요

  • 6. ......
    '22.6.25 1:04 PM (211.36.xxx.14) - 삭제된댓글

    남편이랑 얘기했어요.저런 자식낳으면 어떨거같아?
    윤찬군 엄마는 메트로놈도 예전 영재 선발하는데가서
    처음보셨대.
    손열음은 엄마가 음악선생님이라기도 했는데.

    남편이
    천재아들 난 감당안된다 ㅋㅋㅋ

  • 7. . . .
    '22.6.25 1:05 PM (211.36.xxx.14)

    남편이랑 얘기했어요.저런 자식낳으면 어떨거같아?
    윤찬군 엄마는 메트로놈도 예전 영재 선발하는데가서
    처음보셨대.
    손열음은 엄마가 음악선생님이라기도 했는데.

    남편왈.
    천재아들 난 감당안된다 ㅋㅋㅋ

  • 8. ,,,
    '22.6.25 1:51 PM (118.243.xxx.56)

    윗님,,저도 정연욱 기자 취재한거 유투브에서 봤어요
    임군만 찾다보니 유트브에 자연스럽게 뜨더라구요
    뒷 애기 잼있었어요,,정기자님도 말했지만 그냥 찾아서 보다보면 아,,이런 아이구나,,,그냥 알게 됩니다
    순수 그 자체!!어머님도 끝나고 울었다는 얘기는 정기자님이 해서 알았어요,,

    원글님 저도 그 긴 라이브 반 클 계정에서 봤어요
    뒷 무대에서 기다리는 모습,,,상 받고 무대위에서 다른 사람들은 축하 인사받는데 혼자 서 있는 모습
    사람들 다가와서 악수하고 인사하고 그 모든것이 순수 그 자체,,애틋하고 안쓰럽고 사랑스러워요

  • 9. ..
    '22.6.25 3:41 PM (59.9.xxx.98)

    윤찬군 연주가 왜케 중독성이 있나 했더니 어린왕자같은 외모도 한몫하는거 같아요. 실력이야 뭐 넘사벽이지만서도. 다른 연주자들 보니 비쥬얼이.. 그냥 귀로 듣는 게 낫겠는데 윤찬군은 보면서 듣는 느낌이 더 가슴을 후려칩니다. 연주 동영상 매일매일 보는데 볼수록 더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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