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세계약 종료..
주인이 몇달전 동생에게 넌지시 물어봐서 나중에 확실히 말할요량으로 뺄거라 얘길했었다네요
한달전 동생이 연장얘기했더니 전에 이미 구두상 나간다했고
더 살겠다면 시세대로 받겠다해서 집을 빼려고 생각하고있어요
주인이 매매하려고 부동산에 내놨다는데
집보러 한번인가 오고 통 안와서
동생이 걱정이 됐는지 주인에게 물어보니
집안팔리면 동생이 들어와서 살거라고 했답니다
전세보험 가입도 했겠다 동생은 왜 집주인이 집 팔리나 안팔리나
걱정을하며..
집 팔리면 이사갈집 알아본다고 아직 구하지도 않고있어요..
심지어 집팔리면 언제든 주인 스케줄 맞춰서 이사해줄
생각도 하고있네요..
모든걸 주인스케줄에 맞춰주고있는데....
만약 매매가 안되어서 정해진 날짜에 돈을 못주면
묵시적갱신에 해당되나요??
주인은 집이 안팔리면 동생이 들어온다고 언급한 상황인데
그건 갱신권 안쓰려고 꼼수부리는거 아닌가요??
1. ...
'22.6.25 7:33 AM (125.177.xxx.243) - 삭제된댓글묵시적 갱신과는 아무 상관없습니다
2. ㅁㅇㅇ
'22.6.25 7:34 AM (125.178.xxx.53)갱신권 안쓰려 꼼수는 맞겠죠
원래 직계가족만 대신 입주할수있는거거든요
근데 나간다했다가 갱신해달라한것도 좀 그래요
원래 갱신은 2달전까지 통보해야해요3. ㅁㅇㅇ
'22.6.25 7:35 AM (125.178.xxx.53)묵시적갱신은 아니에요 서로 이미 합의가 된거니까
4. ㅇㅇ
'22.6.25 7:40 AM (121.141.xxx.12)나간다고 했으면 집 알아보셔야죠
집팔리는거랑 상관 있나요?5. 임대3법인지
'22.6.25 8:13 AM (61.73.xxx.138) - 삭제된댓글뭔지 문제많아요
저희는 2년전 세입자랑 재계약을하는데 묻지도 않았는데
전세끼고 집샀다고 2년후에 나가겠다고 하더니 이번에 당연히
이사가실꺼죠? 물었더니
아니요~2년더살꺼예요 하더라구요ㅜ
그럼 임대인은 계획도 없나요?ㅜ
문제는 조율중 1년만 더살게 됐는데 전세값은 엄청 올랐는데
5%도 못올려주겠다네요 1년재계약이니...
이게 현실이에요.6. 1년반전
'22.6.25 9:11 AM (124.54.xxx.37)반드시 나갈거라며 갱신권 쓴 세입자가 계속살고싶어서 더살겠다하는데 집주인은 꼭들어가겠다고 하는 걸 옆에서 보고 있어요. 그 집주인이 그때 전세가 시세대로는 아니어도 적당히만 올리자했었는데 갱신권 생기니 앗싸하다가 결국 이지경이 된거죠.지금 전세값 더 올랐던데 그래도 집주인은 들어간대요.그담에 팔던가 한다구요.2년 싼값에 살았으면 그 세입자도 얻을건 다 얻었구만.
7. 두달전
'22.6.25 9:17 AM (118.235.xxx.129)네 동생이 8월만기이니 한달전에 얘기했어도 세달전인거네요....
제생각은 내보내고 전세금 올려서 다시 전세놓을거같네요
거긴 전세가가 이미 일억이상 오른동네라 하네요
동생까지 들어올거라 얘기나오는거보면
동생이 전세금 못받을까 걱정할 상황이 아니라
주인이 내보내려고 하는거같은데..
왜 팔리면 집알아보려하나 답답하네요8. 그럼
'22.6.25 9:21 AM (118.235.xxx.129)혹시 매매가 안되거나 매매가 계약만기보다 늦어지면
당장 돈없다고하면 마냥 기다려야하는지요??
혹은 전세를 남에게 준걸 알게되면 어떤 조치를 할수있을까요9. ㅁㅇㅇ
'22.6.25 9:33 AM (125.178.xxx.53)전세보험 가입했으면 만기후 한달이 지나도 집주인이 보증금을 안주면 그때 보증보험에서 돈 나와요
그때에 맞춰서 전세구해놓으심 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