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0년차 연봉3천, 저같은 사람도 있어요
연봉 2억 넘는다.
저런분들도 계시지만
저처럼 20년 넘게 같은 직종에서 일하는데,
나름 정말 열심히 최선을 다해 일했는데도
주5일, 9-6근무
스트레스 장난 아니고 육체적으로도 힘든데
월 250만원 받는 사람도 있어요.
생각 같아선 때려치고 싶지만
어쩔수 없이 꾸역꾸역 다니고 있어요.
저도 수고했다 소리 듣고 싶어요.
저와 비슷한 분들 모두 힘내세요.
1. 55
'22.6.25 2:05 AM (114.199.xxx.18)정말 정말 수고하시네요...
우리 모두 힘내요.
원글님 이 글 써주셔서 고맙네요. 아자~~!!2. enough
'22.6.25 2:06 AM (39.7.xxx.79)힘내세요
파이팅!!! 존경합니다^^3. 꾸준함
'22.6.25 2:08 AM (223.38.xxx.196) - 삭제된댓글전 꾸준함이 부족한 사람이라
한자리에서 오래하시는 분들이 존경스러워요
참 잘하셨어요
힘 내세요
연봉이 높다고 좋은 게 아닐겁니다
이래저래 머리 이프고 편한 자리는 아닐겁니다.4. 희망
'22.6.25 2:09 AM (211.234.xxx.156)얼마를 벌든지 일하며 살 수 있다는 것도 축복이에요.
저는 건강을 잃고 하루 아침에 직장을 그만뒀어요.
알바 하는 사람들도 부럽습니다.
돈을 떠나서 일을 할 수 있다는 거, 그게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요. 힘내시고 화이팅 하세요. 수고하셨어요.5. 사회를
'22.6.25 2:14 AM (172.119.xxx.234)지탱해주는 일꾼이십니다.
님이 뼈빠지게 일한 근로로 누군가는 혜택을 보고
단물도 빨고 고통도 덜어지고 행복해졌겠죠.
정직하게 번 돈.. 자손 대대로 복 받으시길 빌어요.6. ㅇㅇ
'22.6.25 2:16 AM (117.111.xxx.241)멋져요
님도 아까 그 원글님과 같은 나라의 기둥입니다.7. 그러게요
'22.6.25 2:17 AM (39.7.xxx.169) - 삭제된댓글죽어라 스트레쓰 받으며 일해도 연봉 몇천되는 사람들이 더 많죠.
님 같은 분들 정말 수고 많으셨을텐데 , 더 많은 연봉에 수고했다고 한마디 해달라면 힘빠지는 건 사실이죠.. 거기에 얹은 1.5~3억 자랑? 걑은 글들도요..8. 그러게요
'22.6.25 2:18 AM (39.7.xxx.169)죽어라 스트레쓰 받으며 일해도 연봉 몇천되는 사람들이 더 많죠.
님 같은 분들 정말 수고 많으셨을텐데 , 더 많은 연봉에 수고했다고 한마디 해달라면 힘빠지는 건 사실이죠.. 거기에 얹은 1.5~3억 자랑? 걑은 글들도요..
원글님 수고많으셨고 주욱 힘내시길요.9. 고생많아요.
'22.6.25 2:22 AM (172.56.xxx.217)말을 안해서 그렇지 그런 분들이 더 많을꺼예요.
힘내자구요!10. 꼭
'22.6.25 2:22 AM (61.106.xxx.28)지나치지 말고 수고하셨다고 그것도 정말 스고하셨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당신의 성실함,땀흘림,인내가
지금은 제대로 보답받지 못한 채 있을지라도
반드시 만개할 날이 올거라고
비로소 쉬는 주말에 다놓고 행복하시라고
그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11. 원글
'22.6.25 2:23 AM (223.39.xxx.80)눈물 나네요.
정말 고맙습니다. ㅠㅠ12. 원글님
'22.6.25 2:35 AM (211.177.xxx.117)응원합니다~
잠깐 크게 버는 것보다
그게 더 소중합니다~13. 불필요하게
'22.6.25 2:36 AM (106.102.xxx.107) - 삭제된댓글상대적 박탈감 느끼게 한 사람이 잘못했네
원글님, 수고했어요. 힘내세요.14. 축하받을일입니다
'22.6.25 2:38 AM (223.62.xxx.110)고생하셨습니다
얼마나 수고하셨을까요
애쓰셨어요15. 수교하셨어요
'22.6.25 3:24 AM (121.133.xxx.125) - 삭제된댓글그 분 잘못했어요.22
원글님 수고했어요. 힘내세요16. 저도
'22.6.25 3:26 AM (121.133.xxx.125)응원할게요. ^^
17. 저도
'22.6.25 6:36 AM (210.117.xxx.198) - 삭제된댓글원글님같은분들이 세상을 굴러가게 하는 진정한 원동력,사회기반이라고 생각해요
훌룡하십니다 ^^18. 근데
'22.6.25 7:23 AM (175.223.xxx.42)대부분 그정도 받아요. 저는 월 195만원 받아요. 우리나라 임금 통계 보면 2천에서 3천 사이가 젤 많아요
19. ..
'22.6.25 7:28 AM (58.123.xxx.199)82는 희한하게 말도 못하게 고액 연봉자가 많아요.
20. ..
'22.6.25 7:30 AM (59.14.xxx.159)원글님 저와 비슷 아니 더 나으세요.
전 전업후 15년 만에 일해요.
원글님 존경스럽네요.21. 저도
'22.6.25 7:43 AM (118.235.xxx.41)저도 연봉3천에요.
90% 다 쓰는 듯 ㅠㅠ22. 2500따리
'22.6.25 7:46 AM (218.145.xxx.232)전업하다 나오니.정규.비정규직이 생겼더군요.ㅠㅠ 머 이것은 20년 일해도 계속 최저시급 그 자리입니딘.
23. ㄹㄹ
'22.6.25 7:54 AM (175.113.xxx.129)직장 10년 넘게 다니는거 어려운 일이에요
인간관계 일 스트레스 등 어려운거 다 이기고 돈 번거라서요
대단해요24. ..
'22.6.25 9:23 AM (110.70.xxx.192)저도 단기계약직. . 최저임금 받아요. 매번 계약해도 최저임금. 그래도 일해서 좋아요. 우리 힘내요!
25. 응원
'22.6.25 9:41 AM (1.225.xxx.157)응원이라기보다는 수고했다고 박수쳐드리고 싶어요.
26. ㅇㅇ
'22.6.25 9:54 AM (183.107.xxx.163)8 시간 주 5 일 근무에 최저임금 받으시며 일하시는 데
꾸준히 다닐 수만 있으면 괜찮은 직장입니다
퇴지금도 있구요27. 2억글도 그렇고
'22.6.25 10:22 AM (124.53.xxx.208) - 삭제된댓글자식들 의대갔다고 자랑하는 글도
굳이 가족들하고 기뻐하면 되지
자랑하고 싶어 미치겠나봐요.28. ㅉㅉ
'22.6.25 12:16 PM (223.62.xxx.161)원글님도 소중하고 축히받을분이고
2억대 연봉분도 소중하고 축하받을분입니다
이걸 누구는 자랑하고싶어 미치겠나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불쌍한거죠 다른이의 소중함은 자랑이다 라고 치부하겠다는 졸렬함ㅜ
딱 우리 시동생부부같은 사람부류
남의집 일들은 배아파 미치더니 일생이 잘풀리는게 없더군요ㅜ
그리도 배가 아픈가 ㅉㅉㅉ29. ㅉㅉ
'22.6.25 12:33 PM (223.62.xxx.161)연봉 2억글쓴이를 자랑하고싶어서 미치겠냐고 까내리더니
부끄러운건 아나봅니다
그새 댓글을 지웠네ㅜ
딱 우리시동생부부랑 어찌 그리 사는방식이 똑같을까ㅠㅠ30. 송이
'22.6.25 1:06 PM (220.79.xxx.107)꾸역 꾸역은 위대한거에요
저도 꾸역꾸역 기브스한로 출근해서 일한지 한달입니다
문득 나의 이런 꾸역꾸역 이어나가는삶이
참 위대하다 싶멌어요
아무나 가질수없는 성실함과 끈기입니다
원글님과 저를 마구마구 칭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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