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ㅅ진과 임ㅇ찬 피아노는
일단 ㅈ 피아니스트는 절제한다는 느낌??깔끔 담백?
시인?구루?
ㅇ 피아니스트는 광인??
흠..뭔가 대단하다는 느낌만 들뿐...
1. ㅎ
'22.6.25 1:52 AM (220.94.xxx.134)자기만의 곡을 해석하는게 다르겠지만 깊이가 있는 예술전문가 아닌 사람이 비교하고 논할 문제가 아니라고 봄
2. ....
'22.6.25 1:52 AM (222.234.xxx.41)임윤찬 ㅋㅋ 작두탄다고 ㅋㅋㅋ
3. 흠니
'22.6.25 1:55 AM (1.235.xxx.28)근데 왜 두 피아니스트 이름을 이렇게 써요? 뭐 나쁜일 연류된 사람도 아닌데
4. ᆢ
'22.6.25 2:05 AM (223.39.xxx.204)쓸데없이 초성 쓰는 사람 모지리 같아요
5. 취향 차이 겠지만
'22.6.25 2:09 AM (211.177.xxx.117)난 조성진!
6. 취향 차이 겠지만
'22.6.25 2:10 AM (211.177.xxx.117)난 조성진이 좋네요~
7. 취향 차이 겠지만
'22.6.25 2:12 AM (211.177.xxx.117)앗 두 번이나 올라 갔네요
8. 좀 더
'22.6.25 2:13 AM (211.177.xxx.117)대중적인 느낌이냐 아니냐 인 듯 햐요
9. 요새 유행하는
'22.6.25 2:17 AM (211.177.xxx.117)트롯이
사람들한테 먹히잖아요~
그 차이 인 거 같아요10. ......
'22.6.25 2:18 AM (222.234.xxx.41)에이.그럼 조성진과 손열음 은요?
이미 그런 일률적 비교 레벨은 벗어난 사람들이고
각자 자기한테 더 맞는 연주를 즐기면 되는것.11. 비하
'22.6.25 2:19 AM (211.177.xxx.117)비하하는 거 아니구요
트렌드가 있고~~
또 그걸 누가 이끌려고 하는 게 느껴져요12. 믐
'22.6.25 2:25 AM (218.155.xxx.188)예술이란 게 자기에게 느껴지는 대로 감상하면 되는 거죠
뭐 전문가만 말할 수 있는 건 아니죠13. 자기 취향대로~
'22.6.25 2:38 AM (211.177.xxx.117)즐기시면 될 듯요~
14. ..
'22.6.25 6:24 AM (86.132.xxx.90)조성진 임윤찬 모두 앞으로가 더더 기대되는 훌륭한 연주자들이라 넘 흐믓해요. 가볍지만 가졉지 않고, 소리에 감성이 꽉 차 있는 느낌.. 라흐마니노프피협2번은 조성진군 연주가 최애였는데, 임윤찬군이 연주하는 2번도 넘 기대되고 듣고 싶네요. 같은 곡도 연주자 따라서 달라지는 묘미..
15. 취향
'22.6.25 6:41 AM (39.7.xxx.68)저는 임윤찬 연주에 소름, 감탄, 눈물이 나더군요.
조성진 연주는 쇼팽콩쿨부터 저 개인적으로 별 감흥이 없었구...
제가 좋아하는 피아니스트들이 호로비츠, 아르헤리치, 다닐트리포노프인데 임윤찬이 다닐 존경한다고 하는 인터뷰 보니 역시 제가 그런 취향이구나 했어요.16. ㅇㅇ
'22.6.25 7:06 AM (112.152.xxx.80)안쓰려다 남깁니다.
물론 흥행성공 스타탄생 맞습니다만
유독 결선 전부터 82에 올라오는 글 보며 위에 댓글 쓴분과 마찬가지로 어떤 세력 (ㅎㅎ) 이 있는게 느껴져요.17. 사람마다
'22.6.25 7:20 AM (122.32.xxx.124)사람마다 다르죠. 죽은 작곡가가 살아나서 평가하는 거 말고는 다 쓸데없는 소리.
18. 세력
'22.6.25 7:30 AM (39.7.xxx.68)ㅎㅎ 제가 세력의 한부분이 됐네요. 아싸
전 결선 연주보고 꽂혔어요.
리스트 초절기교까진 제 수준엔 이해불가 감흥 없음이었고 결선연주 라피협 3번은 앞으로 계속 회자될거 같아요.
지금도 결선실황 틀어놓고 있는데 매일 저와 비슷한 감동을 느낀 세계인들이 남기는 리뷰 읽는 재미까지...19. ..
'22.6.25 7:30 AM (86.132.xxx.90) - 삭제된댓글음.. 반클 예선부터 저 글 몇번 올렸었는데요. 워낙 클래식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쇼콩때도 그렇고 관심있으신 분들하고 같이 공유하고 싶은 순수한 마음이었는데 세력씩이나..무슨 팬카페 그런건 가입해본 적도 없구요 ㅎ 임윤찬군 연주는 너무나 새롭고 독보적이라 더 열광하게 되네요. 스타라기 보단 이미 마에스트로인듯 싶은데요 . 손민수교수 설명대로 어린 거장의 탄생.. 암튼 요새 한국 클래식 연주자들 좋은 소식 많이 들려서 너무 기쁘고 설레네요.
20. ..
'22.6.25 7:45 AM (86.132.xxx.90)음.. 반클 예선부터 저 글 몇번 올렸었는데요. 워낙 클래식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쇼콩때도 그렇고 관심있으신 분들하고 같이 공유하고 싶은 순수한 마음이었는데 세력씩이나! ㅎ 무슨 팬카페 그런건 가입해본 적도 없구요. 임윤찬군 연주는 너무나 새롭고 독보적이라 더 열광하게 되네요. 초절기교 모짜르트피협22, 베토벤협주곡 라흐3번 모두 너무 너무 새롭고 다른 연주자들 전혀 생각 안날 정도로 음악에 집중하게 되더라구요. 어떤 연주자들은 음악보다 연주자가 더 도드라져보이는데 임윤찬군은 음악에 더 집중하게 하는 매력이 있어요. 초절기교는 여지껏 한번도 감동받아본 적 없는데 임윤찬군 연주듣고 그저 와.. 탄성이 나오더라구요. 스타라기 보단 이미 마에스트로인듯 싶어요. 손민수교수 설명대로 어린 거장의 탄생.. 암튼 요새 한국 클래식 연주자들 좋은 소식 많이 들려서 너무 기쁘고 설레네요.
21. 쓸개코
'22.6.25 9:29 AM (14.53.xxx.163)초성을 쓰는건 마음에 걸리는 부분이 있어서겠지요.
글 하나에 두 사람을 같이 언급할때는 댓글흐름이 팽팽하고 날카로워지기도 해요.22. ㅇㅇ
'22.6.25 9:41 AM (175.223.xxx.134) - 삭제된댓글이간질 하려는 무리들이 있죠
조성진도 음악에 진지하고 경력 잘 쌓고 있고
임윤찬도 인터뷰 보니
쓸데 없는데 흔들리지 않고 꿋꿋하게 제 할일 잘 할 것 같아서 다행이에요
둘 다 화이팅23. 참나
'22.6.25 9:54 AM (124.57.xxx.117)저도 세력인가보네요. 라흐듣고 완전히 팬됐어요. 그리고 조성진과 임윤찬은 비교할게 아니고 각자의 길을 멋지게 가면 되는거죠. 이런 비교 유치해요.
24. ..
'22.6.25 11:02 AM (39.115.xxx.41) - 삭제된댓글둘 다 실력이야 말할 필요없고 취향차이로 많이 갈리는것 같긴해요.
저도 조성진은 같은곡 완곡으로 여러번 듣는데 임윤찬은 하이라이트만 듣게 되더라구요.
그냥 나한테 맞는 연주가 있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