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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펌)오늘 표창장 재판참관기

ㄴㄷ 조회수 : 2,233
작성일 : 2022-06-24 23:26:01
검찰 논리의 흐름.

1.
검찰은 이렇게 주장합니다.
"조국 딸은 동양대에서 표창장을 받은 바 없고 위조했다. 표창장 내용이 거짓이다. 봉사 안했다"

2. 그런데 재판이 시작되고 동료들이 조 양 고생했다고 들은 정황을 증언합니다.
이에 검찰은 들은 거지 본 게 아니라 합니다.

3. 직원이 조 양이 어린 애들 인솔하는 거 봤다고 증언합니다.
검찰 반응은
"그게 봉사임? 어쨌거나 허위다"

그 뒤 원어민 교수가 같이 일했다고 증언합니다.
검찰 반응은
"그게 봉사임? 어쨌거나 허위다"

4. 검찰은 발급경위가 이상하고 아무도 준 사람이 없다고 합니다. 조 양의 고생을 안 동료교수가 예산이 없어서 급여 대신 표창장을 주자고 추천했다고 증언하자
이번엔 판사가
"표창장 출력까지 다 봤느냐? 봤냐고!"를 시전합니다.

5.
오늘 재판.
아들이 명단에 없다고 우기다가
명단에 있다는 것이 나오자 이걸 어찌 믿냐고 합니다.

아들이 영주에 왔을 리 없다고 하다가
"데리러 온 교수가 있다, 나도 동양대에서 3번이나 봤다"증언이 나오자 검찰은 "봤다고 수업참여는 아니다"라고 합니다.

A to Z까지의 과정을 다 보지 않으면 허위고 위조라고 합니다.
무적의 논리입니다.



심각하네요
여기에도 7대허위스펙으로 대학갔다고 댓글다는분들
있는데
IP : 211.209.xxx.26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6.24 11:28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더러운 새키들
    하동운,김거니는 무조건 적법이고??

  • 2.
    '22.6.24 11:30 PM (122.36.xxx.160)

    이런 것들이 검찰이라고 권력을 휘두르는게 기가 막히네요.진짜 천벌을 받을 것들이예요.

  • 3. ...
    '22.6.24 11:32 PM (211.58.xxx.5)

    당사자들은 마음이 어떨지ㅠㅠ
    글로 읽는 저도 마음에서 살의가 느껴지는데..ㅠㅠ
    2022년에 이따위 일을 겪고 있다는게 참 아이러니합니다
    검찰개혁 절대절대 이뤄져야 하는거 같아요

  • 4. ...
    '22.6.24 11:33 PM (211.197.xxx.205) - 삭제된댓글

    한떵xxx. 김명신이는....

  • 5. 불굥정
    '22.6.24 11:35 PM (223.62.xxx.72) - 삭제된댓글

    아빠가 검사
    아빠친구가 검사출신 댓통이고
    내친분이검사면 무죄인세상인데

    사퇴한 보건복지부 장관후보자자식들
    한동훈 딸이나 처조카들이나
    처지식들 미국장학금나눠먹고
    지금 행안부장관딸도
    고딩때 아빠법무법인서 뭐했다지않았나요

    조국가족 겨우 숨만쉬고있는거죠
    보석으로 풀려나는거봐도
    주가조작범회장도 풀려나는거봐요..뭐

  • 6. 병신 검찰
    '22.6.24 11:36 PM (112.154.xxx.145) - 삭제된댓글

    이거 모든게 기록으로 남아 있으니
    검찰과 판사 처벌해야지요
    이런것들이 검찰이고 판사라니,,,,한심하기짝이 없습니다
    빨간아재 듣고 있습니다

  • 7. 한지윤
    '22.6.24 11:51 PM (58.92.xxx.119) - 삭제된댓글

    동훈이 딸 아무 처벌 받지 않고 채드윅 잘만 다니고
    명신이 박사학위 논문 불법 복사에 대한 심사는 ...결과는 뻔하겠지요.
    권력의 썩은 동아줄을 부여잡은 썩어빠지 국민대인데.

    인생이 무상해 질려고 하는군요.
    우리 나라가 이렇게까지 망해가는 꼴을 보고 있으려니

  • 8. 한지윤
    '22.6.24 11:51 PM (58.92.xxx.119)

    동훈이 딸 아무 처벌 받지 않고 채드윅 잘만 다니고
    명신이 박사학위 논문 불법 복사에 대한 심사는 ...결과는 뻔하겠지요.
    권력의 썩은 동아줄을 부여잡은 썩어빠진 국민대인데.

    인생이 무상해 질려고 하는군요.
    우리 나라가 이렇게까지 망해가는 꼴을 보고 있으려니

  • 9. 짐승들
    '22.6.24 11:56 PM (221.141.xxx.67)

    너무 한심해서..한숨만.
    교수님 그리고 가족분들 힘내세요.
    이 빚을 어찌해야할지...

  • 10. 대한민국!
    '22.6.25 12:10 AM (219.254.xxx.188)

    21세기 대한민국 서울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 맞나요?

    판사까지 저렇다니 믿기가 함드네요!

    한 가족을 저렇개 까지 악랄하게 ..........

  • 11. ...
    '22.6.25 1:53 AM (219.250.xxx.140)

    믿을수 없어요.
    거짓말일 듯

  • 12. 쓸개코
    '22.6.25 1:58 AM (211.184.xxx.101)

    기가 차요..

  • 13. 정치후진국
    '22.6.25 3:55 AM (92.26.xxx.215)

    조중동과 개검들이 나라를 망쳐왔는 데 이제 숨기지도 않고 나쁜 놈들이 나쁜 짓을해도 떳떳하게하네요…ㅠㅠ

  • 14.
    '22.6.25 4:41 AM (49.224.xxx.207)

    이게 실제로 일어나는 일이라니…
    기가 차네요.

  • 15. ..
    '22.6.25 5:40 AM (211.110.xxx.165)

    저 검사들 판사 천벌 받기를...

  • 16. bernina
    '22.6.25 8:06 AM (24.125.xxx.159)

    입시해본사람은 알겠지만 저게 진실이든 아니든... 전혀 입시에 아무 영향을 줄수없는 종이조각이라는거... 그져 웃지요. 악마같은 것들....꼭 천벌 받아라. 난 미국입시 치루고 울애 탑3 보내봐서 ㅎㅎㅎ 저거 뭐에요...진짜 웃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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