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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해방일지 감동입니다.

금요일 조회수 : 4,645
작성일 : 2022-06-24 17:55:03
드라마를 거의 보지 않는 편이며,
사람들이 재밌다는 드라마 아무리 봐도 재미 없어서 우리나라 드라마는 멀었구나만 생각했었네요. 82에서 해방일지 계속 언급할길래 어제까지 16화를 보고 아직도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대사, 표정이 불현듯 스쳐 지나가고, 보고 또 보게 되네요. 태어나서 드라마를 반복해서 본 건 처음입니다.
박해영 작가 ㅡ어찌 그리 멋지고 깊이 있는 그러나 낯설지 않는 고품격 대본을 썼을까요?
그리고 전 구씨도 좋았지만, 염미정에게 반했어요.
염미정, 살아 숨쉬는 것 같은 연기력 뿐만 아니라, 발성, 목소리가 매력이 철철~ 옷입는 스타일도 현실성 있고 잘 어울렸습니다.

추앙 추앙이란 단어가 맴돕니다.~
IP : 121.162.xxx.148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2.6.24 5:56 PM (39.7.xxx.156)

    아직도 이 드라마 얘기가 나오네요. ㅎㅎ

  • 2. 리메이크
    '22.6.24 5:59 PM (125.183.xxx.243)

    저도 미정이의 여린 성정 속에 숨겨진 강인함,
    또라이미가 너무 좋아요.

    염미정! 추앙한다!!

  • 3. 맞아요.
    '22.6.24 5:59 PM (61.253.xxx.59)

    염미정이라 저런 구씨가 되어버린 거죠.
    넘 좋은 드라마 써주신 작가님께 넘 감사해요.

  • 4. 저도
    '22.6.24 6:00 PM (1.218.xxx.36)

    큰사람 염미정을 추앙합니다

  • 5.
    '22.6.24 6:02 PM (59.27.xxx.107)

    윗분들 댓글 넘넘 재미져요~~
    염미정 또라이미, 저런 구씨가 되게 만든 염미정^^
    저는 다시보기는 않고 있지만... 두고두고 떠올려요. 대사, 장면 등등 좋은 드라마 같아요~~
    처음엔 염창희가 참 시끄럽고 싫었는데... 마지막회 가서야 염창희가 참 매력있게 느껴지네요.

  • 6. 원글
    '22.6.24 6:02 PM (39.7.xxx.205)


    여린 듯, 그러나 자신을 절대 잃지 않는 강인함 ~~^^
    저도 작가님께 너무 너무 감사드립니다.

  • 7. 저도
    '22.6.24 6:03 PM (180.68.xxx.158)

    여주한테 반했어요.
    내 젊은 날의 진중함,
    우울함.숨은 열정
    그런게 다 보여서요.

  • 8. ㅡㅡㅡㅡㅡ
    '22.6.24 6:05 PM (223.39.xxx.215) - 삭제된댓글

    저는 어제 보기 시작했는데
    범죄도시에서 피칠갑했던 손석구가 자꾸
    생각나서 몰입이 안되네요.
    2회 보는데
    아직은 재밌는지 잘 모르겠는데,
    시작했으니 끝까지 보려구요.

  • 9. 구씨에서 출발
    '22.6.24 6:10 PM (1.241.xxx.7)

    다른 배역들에게도 매력이 한 껏 느껴지더라고요ㆍ
    처음 봤을땐 구씨만 보이고, 다른 배역들은 말많고 오버한다 싶더니만 두 번째 볼때는 다들 수긍이가고 안쓰럽고 그랬어요ㆍ완벽한 드라마

    간간히 올라오는 해방 얘기 너무 반가워요

  • 10. ㅁㅁ
    '22.6.24 6:13 PM (220.121.xxx.190)

    저도 해방일지 아직도 계속 돌려보고, 또 돌려보기 있는데
    볼때마다, 안 보였던 장면, 대사들도 들리고 좋네요.
    원글님께, 제가 즐겨봤던 해방일지에 관한 글 올려주신
    블로그도 추천드려요.
    https://m.blog.naver.com/dushess77/222750671559

  • 11.
    '22.6.24 6:38 PM (223.62.xxx.121)

    네 넘 감동이죠 ㅠ 인간에 대한 엄청나게 디테일한 성찰 끝에 나온 대본

  • 12. 00000001
    '22.6.24 7:00 PM (116.45.xxx.74)

    제발 나의 아저씨 보세요
    여운 조금 즐기다가 나의아저씨 고고씽

  • 13. ㅇㅇ
    '22.6.24 7:15 PM (14.39.xxx.44)

    저는 혼자 뒷북이라 글은 못올리고 가끔 이케 올려주시면 너무 좋거라능뇨 ㅠㅠㅜㅜ

  • 14.
    '22.6.24 7:15 PM (114.203.xxx.20)

    첫댓은 뭐임
    82에서 등 떠밀 때 봤어야되는데
    저도 뒷북 둥둥둥 ㅠㅠ
    우블이 낫지 이러고 안봤는데
    우블이 뭔가요 먹는 건가요
    뒤늦게 너무 감동이라 나눌 때도 없고
    82에 검색창에 해방 구씨 갈대밭 이러고 검색하고
    있어요
    여러번 보니 미정이 사랑이 큰산 같아요
    사랑도 두려워하는 구씨를 끌어내고 일으켜세우고
    너무 멋진 여성이에요
    구씨는 할많하않 ㅠㅠ

  • 15. 링크
    '22.6.24 7:18 PM (59.6.xxx.156)

    너무 감사해요. 대본집 나오면 거기 실려야할 것 같은 너무 좋은 글이네요. ㅜㅜ

  • 16. ..
    '22.6.24 7:21 PM (180.231.xxx.63)

    저도 그만봐야지 하다가도 이것밖에 볼게 없어서
    또 봐요

  • 17.
    '22.6.24 7:25 PM (114.203.xxx.20)

    드라마 인생 해방 전후로 나뉘네요
    다른 드라마 시작을 못하겠어요.
    나의 아저씨도 좋았거든요.
    사람도 많고 스토리도 많고
    근데 해방이 더 끌려요

  • 18. ......
    '22.6.24 7:33 PM (116.120.xxx.216)

    좋아하시니 .. 저는 Ost 샀어요. 좋아요

  • 19.
    '22.6.24 7:47 PM (112.140.xxx.15)

    아직 해방에서 해방되지 못한 1인입니다
    염미정 그리워요
    연기 너무 훌륭했어요 차기작 기다리고 있어요

  • 20. 개인적으로
    '22.6.24 8:31 PM (58.92.xxx.119)

    해방일지 다시보기하다 나의 아저씨도 봤는데
    나의 아저씨는 도중에 포기했어요.

    해방일지가 제일 와닿았어요.

  • 21.
    '22.6.24 8:37 PM (125.183.xxx.190)

    저는 첫회부터 넘 재밌더라구요
    순식간에 다시보기하고
    오늘 또 두번째 다시보기합니다
    세남매의 사랑이야기도 재밌고
    어두운 구씨도 멋지고
    미정이 아빠엄마도 캐릭터 넘 좋아요

  • 22. 원글
    '22.6.24 9:11 PM (121.162.xxx.148)

    링크글을 비롯하여, 같이 공감해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위로가 되고 따뜻해 지네요~
    82의 매력 ㅋ

  • 23. ...
    '22.6.24 10:02 PM (211.36.xxx.50) - 삭제된댓글

    저도 저번주쯤에 봤는데 정말 인생드라마 원탑이에요
    구씨 너무 매력적이고 (손석구 느무 멋찜)
    염미정도 최고고
    하 정말 다른 드라마 못보겠어요 ㅎㅎㅎ

  • 24. 힐링
    '22.6.24 10:32 PM (121.166.xxx.123)

    다시보기했어요.
    요 며칠 왠지 사람들관계도 그렇고 가족도 그렇고
    자존감이 떨어졌었는데요.
    마지막회 미정이가 환하게 웃으며
    내가 사랑스럽다고 하는거보고 진심 위로 받았어요ㅠㅠ
    그래 내가 나를 사랑한적이 있었나. 이제라도 남이 뭐라든 나를 돌보자 그런.
    상투적인데 이게 내 상황에 따라서 가슴이 꽉 박힐때가 있나봐요. 요즘 제가 그랬고.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좋아한거겠죠.
    저도 박해영작가님 작품은 믿고봅니다.
    이전 나의 아저씨도 인생 드라마.
    단점은 눈을 넘 높여놨다는거ㅋ

  • 25. ㅇㅇ
    '22.6.24 11:09 PM (122.43.xxx.236)

    우연히 넷플에서 2부까지 보는데 평소엔 드라마 늘 빨리돌려 보는데 2화 끝날때까지 한번도 빨리 돌려보지 않게되더라구요.
    8화부터 본방 봤는데 진짜 주말 얼마나 기다렸게요 .. 토일요일 낮부터 설레며 기다리고 진짜 통장에 돈꽂힌거 마냥 몇달 보냈어요 요며칠전부터 서서히 해방되고 있습니다 ㅎㅎ 님도 만끽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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