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주기적으로 살기 싫어 지는 것...

ㅇㅇ 조회수 : 2,506
작성일 : 2022-06-24 17:53:13
정신병 이지 싶어요.
가슴이 답답하고 기분이 급다운 우울해 지면서 내가 없어지는 걸 자꾸 상상하게 되요. 더 이상 생각도 고민도 우울감도 느끼지 않게 다 끊어내고 싶다... 하는...
가족도 싫고 남편은 제일 싫고. 애랑 둘이 애 키우면서 살아라 하면 살수도 있겠는데 현실적으로 불가능 하고 정성들여 반찬 만들기도 싫어요. 힘들게 만들었다는 걸 모르니까요.
돈으로 해결되는 건 요즘에는 특히 매끼니 사먹고 싶다 이런 소소한 생각부터... 애는 뜬구름 잡는 소리나 하고 그 옆에서 애 아빠는 같이 뜬구름 잡고 있고.
내가 없음 둘이 뜬구름 잡으며 즐거우려나.
산 사람은 어떻게든 산댔으니 나는 이쯤에서 그만두고 싶다 뭐 이런 생각...
치닥거리도 지치고 수십년 흘러도 사람은 절대 변하지 않는다 이게 너무 보이고 사람한테 지치고 그렇네요.
IP : 175.113.xxx.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주기적으로
    '22.6.24 6:28 PM (123.199.xxx.114)

    즐거움을 찾으셔야되요
    주기적으로 살기싫으신 분들은 더욱 더


    자식 남편은 부차적인 존재에요.
    내가 없으면 무쓸모

    사람이 살기위해서 즐겁고 행복감이 필요하다네요.
    찾아보세요
    뭐하면 살고 싶어지는지

  • 2. 여행
    '22.6.24 6:33 PM (125.184.xxx.101) - 삭제된댓글

    애들 방학하면 다 두고 혹은 아이들만 데리고 여행다녀오세요
    남편없이 다니면 좀 힐링이 되던데요
    아이들이랑 추억도 쌓고

    애들은 사먹어도 군말이 없지만 남자들은 ㅈㄹㅂㄱ을 가끔 해서 데리고 다니기가 싫어요

  • 3. ..
    '22.6.24 6:52 PM (61.77.xxx.136)

    누구나 한번씩 다 버려버리고 떠나고싶죠.
    님은 그걸 죽음으로 표현하셨지만 다 싫고 꺼져버리고 싶은 마음은 한번씩 찾아옵니다.
    혼자 혹은 베프랑 여행다녀오세요~전 올가을에 그러려구요.

  • 4. 제가
    '22.6.24 8:20 PM (39.7.xxx.53)

    그래요
    그냥 우울하고 몸도 아프고

  • 5. ㅇㅇ
    '22.6.24 9:25 PM (118.235.xxx.159) - 삭제된댓글

    토닥토닥

    나를 위로하면서 사세요
    다이소라도 가서 위안 찾으세요

    나무 열심히 사셔서 그래요

  • 6. ㅇㅇ
    '22.6.24 11:18 PM (122.43.xxx.236)

    저랑 비슷하시네요
    어영부영 하다보면 하루 저물듯
    어영부영 하다보면 오느새 죽을때 오겠지 싶어요 요즘은
    이또한 지나가리라 생각하며 버텨요.
    우울함이 매일 지속되진 않으니까…
    님도 힘내시구요

  • 7. ㅇㅇ
    '22.6.25 12:15 AM (73.86.xxx.42)

    호르몬 문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51575 윤석열이 대단한 이유 6 ... 2022/06/26 3,762
1351574 좀 전에 점저 먹었어요. 1 .... 2022/06/26 898
1351573 안나에 정은채보니까 18 2022/06/26 9,284
1351572 새끼 손가락 봉와직염 같은데 정형외과로 가야하나요? 4 .. 2022/06/26 1,945
1351571 엄마가 조혜련 염색샴푸를 사달라시는데 8 ㅇㅇ 2022/06/26 3,488
1351570 에어컨대 제습기..습기제거에 뭐가좋나요? 5 아자아자 2022/06/26 1,890
1351569 드라마 아씨 보신분~ 5 00 2022/06/26 1,260
1351568 4세대보험 제가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게 맞나요? 3 준희 2022/06/26 1,433
1351567 안나 외국영화 같지 않아요? 5 배수지 2022/06/26 3,900
1351566 집들이 글 보니 이런 시가도 있음 12 ... 2022/06/26 5,480
1351565 박쥐같은 여자 5 모임 2022/06/26 3,421
1351564 내달 가스·전기요금 동시 인상...내일 전기 인상 발표 53 굥탄핵 2022/06/26 5,599
1351563 야유회) 혹시 괜찮은 빠지 (?) 아시나요? 3 2022/06/26 1,920
1351562 한미일 정상회담 궁금한점 2 ........ 2022/06/26 692
1351561 죽음이 슬픈이유는 이세상에 존재하지않는다 이생각때문일까요.? 15 .. 2022/06/26 5,686
1351560 발가락 사이 티눈, 약 사서 치료 가능한가요 14 .. 2022/06/26 1,645
1351559 여동생 둘 자랑~ 6 여동생 둘 2022/06/26 3,227
1351558 경찰국 신설과 시민의 인권 3 !!! 2022/06/26 984
1351557 50대가 되니 부모님상 치르는 친구들이... 6 ... 2022/06/26 6,198
1351556 밑에 송도 이야기 있어서.. 16 놀람 2022/06/26 4,670
1351555 생리 끝나고 일주일 제일 좋았던 컨디션. 이젠 그런것도 없어졌네.. 2 ㅇㅇ 2022/06/26 2,400
1351554 서울시, '육아 조력자' 돌봄수당 등 지원 검토 10 ??? 2022/06/26 2,672
1351553 애들(대학생)와서 1박2일 있는데 너무 힘드네요 8 2022/06/26 4,393
1351552 싸이월드 사진첩 복구가 10분의1도안됬어요ㅜ 5 2022/06/26 1,946
1351551 글 펑할께요 댓글감사합니다 14 궁금 2022/06/26 4,8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