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다른 부서 사람하고 사귀어요.

ㅠㅠ 조회수 : 2,780
작성일 : 2022-06-24 17:19:46
내가 좋아하는 그러니까 짝사랑하는 직원을
다른 부서 사람하고 사귀네요. 이렇게 될 줄 알랐어요.
이렇게 될 줄 알았어요… … 둘이 누가 봐도 친해보이고
같이 여행도 가고 그랬거든요. 인생 패배자 된 거 같고
패배자 된 걸 인증 받은 기분이에요. 사랑은 냉혹해요.
사랑은 냉혹하고 내가 할 수 없는 거네요…
IP : 117.111.xxx.22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2.6.24 5:21 PM (121.165.xxx.167)

    일단 가까워지는게 보이면 긴가민가하는데
    그러다 사귀더라구요ㅜ 힘내세요

  • 2. ㅇㅇ
    '22.6.24 5:21 PM (156.146.xxx.40)

    후딱 잊으시고 제3 부서에서 새로 찾아보세요

  • 3.
    '22.6.24 5:24 PM (123.213.xxx.157)

    속상하시죠.. 하지만 인연은 또 따로 있어요.

  • 4. ..
    '22.6.24 5:24 PM (118.130.xxx.67)

    짝사랑하는거 아무도 몰랐다면 그거로 된거에요
    미련은 깨끗하게 지우삼

  • 5. ㄹㄹ
    '22.6.24 5:29 PM (59.15.xxx.96)

    https://file1.bobaedream.co.kr/strange/2020/04/30/10/xcoo1588211223_1077180063...

  • 6. ..
    '22.6.24 5:30 PM (117.111.xxx.28)

    사람 인연이 여러명이에요. 글쓴님 매력을 알아봐주는 사람들이 있어요. 넘 상심 마세요.

  • 7. 글쵸 뭐어
    '22.6.24 5:37 PM (112.167.xxx.92)

    내가 좋아하는 이성이 날 좋아한다는 보장은 어디에도 없으니까 긍까 남녀가 서로 좋아하기도 사실 쉽진 않아요 글고 서로 좋아했어도 언젠간 찢어질 수 있고 찢어진 이성과 내가 사귈수도 있단 얘기죠ㅋ 사랑이 이래 굴러가고 저래 굴러가고 그러더구만

    근데 일단은 지들끼리 좋아죽겠다는데 그들을 보면 짝사랑이 정리가 되지 않나요 일단 감정정리는 해아 덜 아플거니까

  • 8. 글고
    '22.6.24 5:58 PM (112.167.xxx.92)

    이성을 보는 사람 눈은 거의 비슷하더라구요 글서 내가 저사람 괜찮네 하면 주위 여자들도 눈독 들이고 있더구만ㅋ 그니 님이 짝사랑하는 그남자도 매력남인거죠 글서 그여자도 그남자에 눈독 들이다가 서로 저기한거 보면 매력남녀가 주위에 이성이 들끓어 애인이 되도 피곤해요 실상은

  • 9. ...
    '22.6.24 6:03 PM (1.237.xxx.142) - 삭제된댓글

    둘이 만나면 그래도 어떻게 가능성이 있는것도 여럿이 있으면 잘 안되죠 뭐
    님에게 호감가졌다면 남자가 그남자 하나뿐이였겠어요

  • 10. ...
    '22.6.24 6:04 PM (1.237.xxx.142) - 삭제된댓글

    둘이 만나면 그래도 어떻게 가능성이 있는것도 여럿이 있으면 잘 안되죠 뭐
    그래서 친구도 보이면 안된다고하고
    님에게 호감가졌다면 남자가 그남자 하나뿐이였겠어요

  • 11. ...
    '22.6.24 6:05 PM (1.237.xxx.142)

    둘이 만나면 그래도 어떻게 가능성이 있는것도 여럿이 있으면 잘 안되죠 뭐
    그래서 친구도 보이면 안된다고하고
    님에게 호감 가졌다면 남자가 그남자 하나뿐이였겠어요
    그들도 호감 갖는 남녀가 더 있을거고

  • 12. ㄹㄹ
    '22.6.24 7:51 PM (175.113.xxx.129)

    사귀다 둘이 헤어질 수도 있으니 그때 위로해주며 가까워지는 기회를 만드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2916 냉장고 대신 김치냉장고를 사서 사용하시는 분 계세요? 김치 17:16:10 25
1612915 저는 펌하고 나서 그럼 17:15:01 62
1612914 펌) 빽다방에서 싸움남ㅠㅠ 5 ..... 17:13:06 520
1612913 날짜지난어묵 나눔에 대해 3 17:07:52 238
1612912 남자가 먼저 헤어지자고 하는 게 고마운 세상 3 ... 17:05:39 314
1612911 두시간 쇼핑하고왔는데 무릎이;;; 3 ㅓ덕 17:00:09 391
1612910 국민연금 조기수령 상담 받았는데요 6 고민 16:58:54 765
1612909 모나코 부자 제우스 아시는 분? 3 유툽 16:58:27 231
1612908 그래도 엄마 사무실 지나가면서 아들이 2 1011 16:57:53 486
1612907 관절염약 살찌나요? 1 가을 16:55:53 92
1612906 아들 성적표 보는데요 1 111 16:55:46 385
1612905 여름제주 무얼할까요??~ 3 어른네명 16:52:56 223
1612904 맛있는 스콘 추천 받고 싶어요 8 ,,,, 16:51:43 291
1612903 고1성적표에 전체평균등급은 어떻게 아나요? 5 16:46:30 330
1612902 20대 중후반 나이의 적정 실손보험료는? 1 실손 16:42:50 164
1612901 건조기 용량 고민하고 있는데요 20kg / 24kg 4 고민희 16:34:54 346
1612900 쇠고기 숙성된 맛이 뭔가요 모두 16:34:08 103
1612899 못 사는 동네, 잘 사는 동네 다 경험해봤는데 가장 큰 차이는.. 3 16:33:46 1,745
1612898 언니들 대체 어딜가야 짝을 만납니까 22 ㄷㄷ 16:21:37 1,704
1612897 곽필립 “그 눈을 떠” 좋아하시는 분 계신가요? 1 ㅇㅇ 16:21:02 317
1612896 친정부모님이 제가 사는 아파트로 이사 19 고운마음 16:19:49 2,359
1612895 남편 한테 말 안하는 게 낫겠죠? 15 16:19:23 1,771
1612894 지방 일반고 2학년 남학생 7 학부모 16:16:43 590
1612893 프렌치 수프 보고 왔어요. 4 트란 안홍 16:15:35 663
1612892 어학학원 선생님 수다.. 차라리 인강들을까요? 7 고민중 16:15:08 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