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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홍수 물난라 나도 꾸역꾸역 회사가고 등교하던 시절

ㅇㅇ 조회수 : 3,214
작성일 : 2022-06-24 13:13:03




https://mlbpark.donga.com/mp/b.php?m=search&p=1&b=bullpen&id=20220624007104350...

1990년 저 그때 초딩이였는데
그땐 왜그리 등교에 목숨걸었는지
죽을정도로 아파도 약먹이고 학교가서 아프라고 ㅋㅋㅋ
죽을듯이 아파서 하늘이 노래보여도 일단 정 아프면 집에 오더라도
아침에 학교는 보내던 시절 ㅋㅋㅋ
개근상에 전국민이 목숨 걸던 시절

어른들은 출근에 목숨 걸던 시절

그래도 다들 웃눈 표정이 너무 좋네요

요즘은 뭐그리 불만도 많고 다들 화가 나있는지
IP : 112.152.xxx.69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6.24 1:15 PM (76.33.xxx.130)

    세상에....
    1990년 9월11일 저도 직장 다닐 때인데 기억이 안나요.

  • 2. 근면
    '22.6.24 1:15 PM (219.249.xxx.53)

    근면 성실의 원동력이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든 거
    요즘은 조금만 아파도 조금만 불편해도
    조금만 더워도 조금만 추워져도
    징징징징 힘들다
    경제적으로 여유가 생기면서
    삶이 편안해 지면서
    참을성이 많이 줄어 들었어요
    애들도 너무 귀하게 키우고

  • 3. ....
    '22.6.24 1:15 PM (112.152.xxx.69)

    https://mlbpark.donga.com/mp/b.php?m=search&p=1&b=bullpen&id=20220624007104350...

  • 4. ...
    '22.6.24 1:20 PM (112.152.xxx.69)

    근데 저 와중에 다들 우산쓰고 있는거 너무 웃겨요 ㅋㅋㅋ
    당시 산성비라고 비 맞으면 죽는지 알던 시절 이여서였는지 ㅋㅋ
    근거있는 말이였을까요?

  • 5. ..
    '22.6.24 1:21 PM (121.176.xxx.113)

    그때 왠지 재미있어보였어요.
    저도 당시엔 동생이랑 같이 킥킥거리며
    비가 많이 와서 동네가 물 바다 되면 보트타고 학교 가고 싶다했어요.

  • 6. 00
    '22.6.24 1:25 PM (1.214.xxx.234) - 삭제된댓글

    고등학교 때 였는데, 학교가 강북인데 집은 강남 사는 학생들이 많았어요.
    그래서 친구네서 자거나 걸어서 집에 갔던 기억이 있네요.
    한강을 건너는 버스가 없어서 친구들과 걸어서 건넜던 기억이..
    둥둥 떠가던 냉장고도 있었고,,.

  • 7. ..
    '22.6.24 1:27 PM (180.69.xxx.74)

    그땐 다 그랬어요
    90년도 생각나요 .
    오죽하면 지독한 사장이 일찍 퇴근 시키대요

  • 8. 어머
    '22.6.24 1:32 PM (39.7.xxx.131)

    젊으시다..
    90년이면 대학 졸업하고 신입이던...
    그 이전엔 더했다오.
    국민학교때 맹장염인줄도 모르고
    아침일찍 새마을 청소도 나갔는데...ㅋㅋㅋㅋ

  • 9.
    '22.6.24 1:35 PM (198.90.xxx.30)

    의미없는 우산은 왜 썼으며 저때는 핸펀이 없어서 침수 걱정없이 가능?

    불과 30년전인데 많이 고생했네요

  • 10. 좋은 댓글
    '22.6.24 1:43 PM (221.143.xxx.13)

    근면 성실의 원동력이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든 거
    요즘은 조금만 아파도 조금만 불편해도
    조금만 더워도 조금만 추워져도
    징징징징 힘들다
    경제적으로 여유가 생기면서
    삶이 편안해 지면서
    참을성이 많이 줄어 들었어요
    애들도 너무 귀하게 키우고222222222222

  • 11. ..
    '22.6.24 1:47 PM (106.101.xxx.251) - 삭제된댓글

    진짜 우산 쓰고가는거 웃기네요ㅎㅎ

  • 12. less
    '22.6.24 1:54 PM (182.217.xxx.206)

    그니까요.
    학교안가면 무슨 큰일날 것처럼. 부모님들이 더 하심.ㅋㅋㅋ

    아직도 기억나는게 초4때.. 너무 아파서. 학교못가겠다고 하니.
    가는길에 약사먹고 가라고 꾸역꾸역 저를 학교 보내심.

  • 13. ㅋㅋㅋ
    '22.6.24 2:01 PM (118.221.xxx.29) - 삭제된댓글

    맞아요. 폭설와서 버스 끊겨서 1시간 거리 학교를 2시간 걸어서 등교했어요.
    울엄마 가지 말고 오라고 좀 해주지 ㅋㅋ

  • 14. .....
    '22.6.24 2:06 PM (122.199.xxx.7) - 삭제된댓글

    저 저때 기억나요.
    고2였는데 집에서 15분 걸어가서 큰 길에서 버스 타고 고등학교 다닐땐데
    버스 타러 가는 길에 20M정도가 침수되어서 허벅지까지 물에 잠겨서 건너가서 버스 탔어요.
    지각할까봐 돌아가는 길은 생각도 안하고 무조건 직진했어요.
    지금 제 딸은 엄마 어쩌냐고 전화 올거고 제가 고2면 그냥 결석할래요^^

  • 15. 또로로로롱
    '22.6.24 2:29 PM (218.155.xxx.132)

    98학번인 저도 개근상 목숨 걸었어요 ㅎㅎ
    저는 시골에서 국민학교 다녔는데
    여름 장마에 비오면 개울물이 엄청 불어 다리까지 찰랑거렸는데
    항상 1km거리를 아이들끼리 걸어다녀서
    비가 그렇게 와서 길이 진탕이어도 우산이 뒤집어져도
    어른들 도움없이 걸어다녔어요.
    가방 다 젖어서 책, 노트 젖는 건 당연하고
    그러면 하교 후 방에 책 널어 말렸어요. ㅎㅎ

  • 16. ㅡㅡ
    '22.6.24 2:32 PM (106.101.xxx.202)

    아 기억나네요 고2.인가 고3인가..
    저렇게 허리까지 집중호우 왔는데 30분걸어서 학교갔었어요.
    엄마가 학교가야된다고.. 가능도중에 진짜 미친듯이 계속 비와서
    급류에 휩쓸려 죽을뻔. 어찌 왔는데 애들이 꽤 왔더라구요
    근데 갑자기 샘이 집으로 가라고해서
    집중호우 뚫고 30분 또 걸어서 집으로
    그때는 가슴까지 물찼는데 ㅜㅜ 참고로 제키가 160 이었습니다
    지금 생각하니 참 아찔 한데
    다들 저러고 살았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 17. 첫사진
    '22.6.24 2:41 PM (121.162.xxx.227)

    보자마자
    여기 개봉동 아님 가리봉동이겠다 했어요!

    제가 저길 건너...ㅠ
    광명집에 갔다는거 아닙니까(저 90학번)
    관악산에 있는 학교는 물이 좍좍 빠져서 이정도인줄 몰랐는데 저지대 가리봉동은 물에 다 잠겨서
    안양천은 범람하고 다리는 물어 떠내려갈듯이 잠겨서ㅋㅋㅋㅠㅠ
    광명가니 아파트2층까지 물이 찰랑거리고
    전기 나가고 촛불키고
    아이고 학교에 있지 집에 왜왔냐고

  • 18. ㅎㅎㅎ
    '22.6.24 6:32 PM (180.68.xxx.158)

    그때 산넘고 물건너
    회사 도착하니 12시 20분
    회사 직원 여럿이 부장님 차 카풀로 출근하는데,
    도로마다 침수 되서 돌고돌아 가니
    점심시간,
    그와중에 지각했다고 단체로 욕 먹음.ㅋ

  • 19. 00
    '22.6.24 8:16 PM (59.7.xxx.226)

    과거의 나는 젊었으니까 … 과거가 추억으로 기억대는데
    다시 그때 그 시절 똑같이 갈래? 하면 전 절대로 안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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