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없이 슬픈 하루하루
1. ㅇㅇ
'22.6.24 10:13 AM (218.51.xxx.239)결혼이란 정신적 독립도 포함되는거죠.
2. 잔잔한
'22.6.24 10:16 AM (221.155.xxx.14)생각에 돌을 던져서 미안한데 남편이그런 생각 한다 생각 하면 끔찍해요 정신적 독립이 중요 한데 결혼한지 얼마 안되셨나봐요
몸이 멀어졌어도 맘으로 효도하면 되죠 모3. ㅇㅇ
'22.6.24 10:19 AM (211.209.xxx.126)와~유아적이고 자기생각에 갖혀 혼자 감성에 젖어있는 피하고싶은 사람의 전형적인 유형
4. ..
'22.6.24 10:22 AM (121.190.xxx.157)원글님
지금은 부모님들께 원글님이 필요없는 시기랍니다.
본인가정 잘 꾸리시고, 나와 내 가족에 집중하시고 충실히 행복하게 사세요.
그렇게 30년쯤 지나면 부모님들이 다시 내 자식처럼 되는 날이 오거든요.
부모님이 원글님의 손길과 보살핌이 절실할 그때가 오면 지금 마음 잊지마시고 잘 보살펴드리시면 됩니다.5. ㅇㅇ
'22.6.24 10:30 AM (59.6.xxx.68)남편분이 어른, 원글님은 아직 탯줄 잡고 못 놓으시는 아이네요
결혼할 정도면 몸도 정신도 독립하셔야지요
독립한다고 연 끊어지는거 아닙니다
그나마 남편분이 중심을 잡고 계시니 다행6. ㅡㅡ
'22.6.24 10:31 AM (118.235.xxx.234)남자고 여자고
원가족과 분리안되는 배우자
별로예요
남편이 시댁부모님과 분리안되면 너무 좋으실까요7. .....
'22.6.24 10:40 AM (180.69.xxx.152)좋은 부모님 두셨네요....
많은 부모들이 자식 결혼후에 자식뿐 아니라 배우자까지 내 손바닥 위에 두고
일거수 일투족을 전부 알고 싶어하며 간섭하다가 결국 자식 이혼시키는 경우까지 있죠.
원글님 부모님이 지극히 정상입니다. 이제 원글님의 가족은 부모님이 아니라 남편과 원글님 아이예요.8. ...
'22.6.24 10:45 AM (175.116.xxx.96)혹시 외동딸 이신가요? 가끔 외동이나 장녀들이 이렇게 원가족과 분리를 힘들어하는 경우를 본것 같아서요.
하여간 어떤 경우이든지, 이제 원글님은 자신의 가족을 이뤄 나가야 하는 시기입니다.
본인 가정 잘 가꾸시고, 남편과 재미있게 사시는게 부모님에게도, 원글님에게도 최선의 상황입니다.
그렇다고, 원가족과 연을 끊거나 안보라는게 아니라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면서 사시면 됩니다.9. 처음에는
'22.6.24 11:24 AM (175.114.xxx.59)다 그래요 특히 명절에 시댁에 있을때는 더 하죠.
이제 아기 낳고 살다보면 친정보다 내집이 편하게
되더라구요.10. 캥거루
'22.6.24 11:37 AM (175.208.xxx.235)원글님 가정 잘~ 꾸리고 사는게 부모님께 효도하는거예요.
언젠가는 부모님들과는 이별을 해야합니다. 누구나 맞이해야하는 순간이죠
그때 외롭지 않게 원글님 곁에 남편과 자식이 있어야하고 자식 때문에 또 삶을 열심히 이어가는겁니다.11. ...
'22.6.24 4:38 PM (49.1.xxx.69)부모도 자식이 성장해서 결혼하면 예전같지 않아요^^ 걱정말고 열심히 본인의 가정생활을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