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아프니까 잠시라도 정말 행복하네요
통증을 달고 사는데 지금처럼 잠깐 안 아픈날은
잠시라도 정말 행복하네요.
매일이 이런 날이라면 얼마나 좋을까.
아프지만 않으면 모든 다 극복할 수 있을것 같아요.
이따 또 아프겠지만 잠깐이라도 행복해서
제가 행복하다는걸 알리고 싶어서 글 써봤어요.
모두 행복하세요~~^^
1. 행복
'22.6.23 9:14 AM (106.101.xxx.177)님 아프지 마세요 ㅠㅠ
종교는 없지만 제가 님을 위해 잠시 기도 드릴께요2. ㅇㅇ
'22.6.23 9:16 AM (14.39.xxx.44)아프지 않은 시간이 점점 길어지기 위해 기도할게요
힘내요! 그리고 또 안아파지면 글 남겨주세요3. 기도
'22.6.23 9:18 AM (210.178.xxx.213) - 삭제된댓글삶이 버거워서 나쁜 생각도 하고
하루하루 살아내기 힘든 사람이지만,
오늘은 원글님 위해서 기도드리겠습니다.
고통없이 행복한 시간이 원글님에 찾아오면 좋겠습니다.4. 매일자주
'22.6.23 9:20 AM (175.223.xxx.234)행복한 시간들이 늘어나길 기도하겠습니다 꼭 쾌유하세요
5. ……
'22.6.23 9:21 AM (210.223.xxx.229)감사해요~ 덕분에 마음이 따스해지네요
아프게 하는 그 부분이 치유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6. 마리
'22.6.23 9:26 AM (59.5.xxx.153)저도 평소에는 안아파서 안아픈게 당연한줄 알고 살다.... 어쩌다 혼나게 아프고 나아서 몸상태 괜찮으면.... 그게 안아픈게 너무 좋은거예요.... 안아파서 기분이 날아갈듯 좋드라구요....
님도 안아픈게 당연한 날들이길 바랍니다.~~~7. 기도
'22.6.23 9:26 AM (210.178.xxx.213)삶이 버거워서 나쁜 생각도 하고
하루하루 살아내기 힘든 사람이지만,
오늘은 원글님 위해서 기도 드리겠습니다.
고통없이 행복한 시간이 원글님께 찾아오면 좋겠습니다.8. 운동요법
'22.6.23 9:31 AM (115.23.xxx.51)무슨병으로 고생하시는지 모르겠으나
끊임없는 운동으로 이겨낼수 있습니다
유트브 에서 찾아보시면 나올거에요
운동 중독이될 정도로 열심히 하시면
통증이 물러갑니다
제가 직접 봤기에 알려 드려요
집에서 혼자 움직이는 거에요
센터에 갈것도 없고 무슨 기구를 사는것도
아니더라구요
속는셈 치고 죽기살기로 해보십시오9. 원글
'22.6.23 9:39 AM (175.193.xxx.200)댓글 읽고 눈물이 나서 쉬었다가 다시 읽었어요.
오늘 병원 진료 날이라서 병원에서 글을 썼거든요.
제 아픔을 함께 위로해주셔서 감사해요.
이렇게 안 아프기만 해도 살 것 같네요 ㅎㅎ
운동은 꾸준히 하고 있어요.
체력이 있어야 마음도 건강해지리라 믿고
우울감에 빠지지 않으려고 매일 열심히 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운동으로 나아지는 병은 아니에요.^^;
함께 방법을 생각해주셔서 감사해요.10. ....
'22.6.23 9:45 AM (125.190.xxx.212)부디 힘내시고 통증 사라지기를 기도합니다.
11. 원글님
'22.6.23 9:47 AM (222.99.xxx.15)건강회복위해 기도합니다.
부디 오늘같은 날이 매일이 되는 일상되시기를..12. 저도
'22.6.23 9:52 AM (39.7.xxx.211)저도 그런 날이 있었어요.
식단 관리 잘하시고 건강 꼭 되찾으세요~~
화이팅!!13. 마자요
'22.6.23 9:58 AM (116.89.xxx.136)저도 두달전부터 오십견으로 정말 죽을만큼 아파서 세상살기 싫어지는데 어제 오늘 좀 살만해요
통증이 아주없는건 아닌데 약해지니 그것만으로도 얼마나 일상생활이 질이 달라지는지...
정말 이거 낫고나면 꼭 운동시작해야지 하고 벼르고 있어요..14. 원글님
'22.6.23 9:58 AM (223.62.xxx.47)원글님에게 기적이 함께 하길요!!!
15. 둥둥
'22.6.23 10:00 AM (203.142.xxx.241)나이드니 컨디션 조금만 나빠져서 스스로는 관리할 수 없는 몸이 되는데
얼마나 힘드실까요.
정말로 건강이 최고예요.
14살 우리딸이 원인을 알 수 없어 아프다가
한달전에 원인 알아내고 수술해서 괜찮아졌거든요.
아이가 계속 안아프고 싶다... 노래를 불렀어요.
안아프면 공부도 잘할 거 같다고 ㅎ
지금 안아프니 너무 좋다고.
부디 오늘같은 날이 매일이 되는 일상되시기를..2222222216. ㅇㅇ
'22.6.23 10:00 AM (203.234.xxx.162)아이고..아프지 않은 시간이 점점 늘어나길..그러다 아픈 날보다 아프지 않은 날이 더 많길..
원글님 글 많이 쓰는 날이 많길..
기도할게요17. ㅇ
'22.6.23 10:08 AM (39.117.xxx.43)원글님 마음아파서 댓글달아요
저도 일이년간 매일 아팠던적있었건요
원인불명열로 힘들었어요
원글님 자연식물식 혹시 아시나요
저 식생활바꾸고 나았어요
염증수치도 정상되고요
원글님 마음이 느껴져서 돕고싶네요18. ㅇㅇ
'22.6.23 10:24 AM (218.147.xxx.59)건강을 회복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19. ..
'22.6.23 10:37 AM (210.97.xxx.59)저도 치료받느라 너무 아팠어서ㅠㅠ 아프지 않은 일상이 얼마나 소중한지 뼈저리게 느꼈어요. 하루하루 조금이라도 아프지 않은 날들이 모여 그게 하루 이틀 한달 일년 십년이 되시기를요.
20. 원글님
'22.6.23 10:39 AM (119.198.xxx.244)원글님, 지금처럼 안아픈 시간이 차차 늘어서 결국 하나도 아프지 않은 날이 꼭 오길 기도할께요
하루빨리 건강해지시길 간절히 바랍니다..21. 기도
'22.6.23 10:41 AM (1.237.xxx.58)너무 공감해요 가끔 잊어버리지만 아프지않으면 뭐든지 극복할 수 있을것 같다는 말.. 건강하시길 기도드려요. 행복한 시간이 많이 많이 늘어나길 기도드려요
22. 원글님
'22.6.23 12:05 PM (185.69.xxx.68)오늘같은 날이 내일도 이어지고 다음주에도 이어지고 다음달에도 내년에도 10년 20년...
계속 이어지기를 바래요23. 네
'22.6.23 12:43 PM (223.33.xxx.188)아프면 건강외에 모든건 부질없단 걸 느끼죠.
오늘처럼 원글님 아픔 없는 날이 늘어나길
저도 화살기도 보탭니다.^^24. 궁금이
'22.6.23 2:00 PM (211.49.xxx.209)저도 아픈곳이 많아서 이해해요. 힘내세요..
25. ...
'22.6.23 9:18 PM (110.13.xxx.200)정말 아프면 안아픈게 너무 그립죠
꼭 나으시고 건강하게 생활하시길 기도할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