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강아지를 키우고 달라진점
전에는 엄청 싫은정도는 아니지만 무관심에 가까웠어요. 옆에와도 만지지도 못했구요. 뭔가 찝찝 불결.
근데 어쩌다 애때문에 키우게 됐고 뻔한스토리지만 뒷감당은 엄마인 제차지가 됐고 어느샌가 강아지는 제껌딱지가 되었구요.
이젠 차타고 가다가 산책가는 강아지만 보여도 목을 길게빼고 쳐다보게돼요. 너무 이뻐서요. 어머 쟤는 쪼그만게 쫑쫑 잘도 따라가네. 어쭈쭈 그 작은발로도 뒷발차기를 하는거야? ㅎㅎ(우리개는 큰개라서 작은개들이 뭔가를 하면 그렇게 귀엽네요) 와 쟤는 어쩜 저렇게 차분히 걸어? 품평하면서.
세상에 강아지가 좀많나요. 요즘 워낙 많이 키우기도 하고.
그 수많은 강아지들에 대해 싫어하는 혹은 무덤덤한 감정이 좋은감정으로 바꼈다는 자체가 저에게 긍정에너지를 주는것같아요.
물론 견주분들중에 무개념도 많다는거 알고있어요. 저는 제가 개를 싫어해봤었기 때문에 개싫어하는분들 심정도 백프로 이해하구요. 그래서 산책할때 절대 사람옆으로 가게 안해요. 제가 피해서 다니고 똥도 잘 치웁니다. 똥안치우는 견주들 꼭 똥밭에 한번 나자빠지길 기도함.
1. ㅇㅇ
'22.6.22 10:43 PM (124.58.xxx.229)저는 고양이 키우고 길고양이 보면 불쌍해 죽겠어요 그래서 세마리가 되었는데 더 이상은 감당이 힘들어서 애써 눈 감고 다녀요 ㅠ
2. 휴식같은너
'22.6.22 10:46 PM (106.101.xxx.235)저도 ᆢ
개 싫어했던 사람으로 싫어하는 사람 맘도 이해합니다.
키운뒤로 세상 모든개가 예뻐보여요.3. Juliana7
'22.6.22 10:54 PM (220.117.xxx.61)대신 길냥이는 자유롭잖아요
자유는 어느것과도 바꿀수 없는거같아요
우리 괭이 한마리는 만지면 싫어해서요.
그래서 머리만 쓰다듬어줘요.
길냥 밥 챙겨주시는 분들은 복받으실거에요.4. ㅇㅇ
'22.6.22 11:16 PM (183.100.xxx.78)감정을 나눈다는게 그래서 무서워요.
같이 밥먹고 같이 자며 살다보면
이 아이들도 인간과 지능은 다를지 몰라도
희노애락을 다 느끼는 존재라는 걸 깨닫게 되고
사랑하는 감정을 느끼고 애착이 형성되면
서로가 어떤 외형인지는 상관이 없게 소중한 존재가 되는거죠.5. .....
'22.6.22 11:26 PM (14.34.xxx.154)세상의 모든 강아지가 이쁠뿐 아니라
울 개랑 같은 종 보면 심지어 다 내새끼 같아서 더 이뻐요 ㅠ6. 그죠
'22.6.22 11:27 PM (125.178.xxx.135)정말 그래요.
산책할 때 지나가는 강아지 고양이가 다 이뻐 보여요.
말이라도 한 마디 건네고 싶은데
짖는 강아지일까 봐 살짝 보고만 지나가지요.7. ㅡㅡ
'22.6.23 12:26 AM (39.124.xxx.217)간혹 지나쳐서 잔디밭에 목줄 풀어 산책시키는 사람들 너무 싫어요. 흥분해서 아이한테 달려드는데 개만 바라봄.
똥도 길에 밟히게 두고가고 오줌도 막 ㅡㅡ
너무 이쁘다면서 왜그럴까요?8. 저도
'22.6.23 12:46 AM (220.75.xxx.76)아직 남의 강아지는 만지지도 못하는
초보견주입니다.
강아지똥도 우리 강아지것만 겨우 치워요.
길에서 강아지똥 보면 움찔움찔할 정도에요.
강아지 안키우는 사람들에게는 극혐일거예요.
이쁜 강아지 키우시는 분들~~
제발 똥 좀 잘치웁시다!!!!!9. ᆢ
'22.6.23 12:48 AM (118.32.xxx.104)냥이 키우며 동물 알게되니 남의집 강쥐도 다 예ㅣ뻐죽어요
10. 정말
'22.6.23 9:23 AM (117.111.xxx.168)아침부터 흐뭇한 글이네요~ 저도 저희집 개 집에 두고 나가면 다른 개 보기 바빠요 ㅎㅎ
견주분들 똥만 잘 치워도 사람들이 덜 불편할텐데요
나갈 때 장비 항상 챙기고 꼭 치우시길!!
자기 개똥은 안 더럽잖아요~ 잘 치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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