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가 이혼한 대학동기의 아이를 키우면서 겪었던 일들을 쓴 책인데요
내용이 친엄마가 아이에게 애정을 주지않아서 저자가 뭐든 다 뜻을 받아주고 잘못된습관 교정하면서 키우는 내용인데요
그런말이 있었어요
목사님이 다 받아주라고 하면서
어렸을 때 애정을 못 받으면 살면서 언젠가는 그게 문제가 된다고..
도박을 하거나 마약을 하다든지 하는 것이 성장 과정에서 채워지지 않은 무엇가를 갈구해서 생기는 거라고요..
요며칠 그 내용이 자꾸 생각이 나네요
나의 어린시절은 너무 조숙했고 외로왔던.. 정작 나는 너무나도 어리광 피우고 사랑받고 싶은 아이였는데..
누군가에게 자꾸 칭얼대기라도 하고 싶은데 그럴 사람이 없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전에 읽었던 책인데..
ᆢ 조회수 : 980
작성일 : 2022-06-22 19:33:01
IP : 125.183.xxx.12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성장해서라도
'22.6.22 8:47 PM (223.62.xxx.207)좋은 친구나 사람을 만나 지지와 응원을 받으면
영혼에 새살이 돋아 상처가 치유 된다고 생각해요.
인생은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지
거꾸로 되돌아 가는 것이 아니니까요.
우선 내가 나를 위로해 주고
사랑해 주는 것이 첫 걸음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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