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옆집 여자의 멍든 얼굴

.. 조회수 : 8,544
작성일 : 2022-06-22 19:27:03
남편한테 맞았대요

너무 놀라 그냥 안아주는데 너무 눈물이 나서 힘들었어요

가끔 마주치면 젊은 부부가 아이들 예쁘게 키우며 사는구나 생각만 했는데...

부부가 싸울수는 있죠

그런데 그 예쁜 얼굴을 처참하게 밟아놓았네요

집으로 데려와 이야기 들어보니 친정 엄마도 하늘로 떠나 보낸게 작년.

아이들 유치원에서 돌아올 시간이라고 급히 나가는 이웃을 그냥 우리집에서 내보내고 싶지 않은 마음..

끔찍하네요




IP : 223.39.xxx.100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6.22 7:28 PM (118.32.xxx.104)

    얼굴을 밟았대요??

  • 2. ...
    '22.6.22 7:31 PM (59.17.xxx.172)

    너무하네요...

  • 3. 아이때문에
    '22.6.22 7:32 PM (123.199.xxx.114)

    참고 사는 사람들 많아요.
    자식만 없으면...

  • 4. ..
    '22.6.22 7:32 PM (180.69.xxx.74)

    이혼 각오하고 신고하고 헤어져야 하는데..
    경제력 없고 기댈 가족 없으면 어려울거에요
    진단서라도 해놓게 하세요

  • 5. ..
    '22.6.22 7:35 PM (73.195.xxx.124)

    폭력은 대부분 한번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원글님이 얼굴사진이라도 찍으셨으면....

  • 6. 음ㆍㆍ
    '22.6.22 7:35 PM (58.228.xxx.93)

    이유가 궁금하네요

  • 7. 어휴
    '22.6.22 7:36 PM (221.160.xxx.220)

    요즘에도 개새끼가 많네요

  • 8. 마음다스리기
    '22.6.22 7:38 PM (39.118.xxx.157) - 삭제된댓글


    맞을만한 잘못이 뭔가요.
    그런 잘못이 세상에 어딨어요. ㅜㅜ

  • 9. 마음다스리기
    '22.6.22 7:39 PM (39.118.xxx.157)

    왜 왜 왜

    맞을만한 잘못이 뭔가요
    그런 잘못이 세상에 어딨어요. ㅜㅜ

  • 10. ..
    '22.6.22 7:40 PM (223.39.xxx.100)

    제 평생 그렇게 처참하고 슬픈 얼굴은 처음이라..

    내가 뭐 해줄까요?
    도울일있음 말해봐요

    아뇨 괜찮아요 병원 다녀왔어요..

    정말 끔찍해요

  • 11.
    '22.6.22 7:44 PM (125.191.xxx.200)

    마음이 얼마나 복잡할까요..ㅠㅠ
    원글님 있어서 다행이네요.
    예전에 저는 빌라 살때 부부싸움 좀 했다 하니 저한테 뭐라하던 아주머니들 생각나네요.. 돈벌어다 주니 고마워해야한다고 참나.

  • 12. 어이구
    '22.6.22 7:50 PM (1.235.xxx.28)

    요즘 젊은 남자가 폭력을 휘두르는 사람이 있어요?
    우리나라도 미국처럼 저런 폭력은 이웃에서도 신고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지금 신고해도 아마 부부일이고 당사자가 원치 않으면 신고 안된다고 할거에요.

  • 13. ㅇㅇ
    '22.6.22 7:51 PM (39.116.xxx.196)

    시끄러워지면 바로 신고부탁드려요

  • 14. ...
    '22.6.22 7:56 PM (118.235.xxx.237)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239214


    이글 전달해주세요

  • 15. 시끄러운 소리
    '22.6.22 7:58 PM (125.182.xxx.65)

    나면 경찰서에 자초지종을 알리고 신고하시는게 더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을것 같습니다.

  • 16. 사진
    '22.6.22 8:05 PM (175.212.xxx.82)

    사진이라도 찍어놓게 하시고 그냥 이야기 들어주시고 그냥 무심한듯 옆에서 봐주시면 좋지않을까요?
    이혼을 여러 사정으로 당장 못할거니까 경제적인 독립을 위해 준비하라고 조언해주세요.
    아마도 남편이 정상적인 성정은 아닐테니 할수있는 저항은 없을것같아요. 그저 준비하는 수밖에요

  • 17. ㄹㄹㄹ
    '22.6.22 8:12 PM (118.219.xxx.224)

    원글님 같은 이웃이 있어서
    그 새댁이 잠시라도 마음을 위로받았을 거 같아요

  • 18. 네?
    '22.6.22 8:12 PM (112.156.xxx.235)

    저윗님

    뻑하면 데이트폭력 일어나고

    여자죽이고

    그거 젊은남자들이 하는짓인데용?

  • 19. ....
    '22.6.22 9:54 PM (110.13.xxx.200)

    진단서라도 떼어놓으라고 하세요.
    나중을 위해서라도요.
    폭력은 습관인데 걱정이네요.. 휴..

  • 20. 알고나....
    '22.6.22 11:30 PM (203.100.xxx.203) - 삭제된댓글

    나토는 군사동맹체입니다
    대체 안그래도 전문성 떨어지고 어리버리한 굥은 그 곳에 가서 뭘 약속하고 올까요?
    중국.러시아 싫어도 무시 못할 존재인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61578 JLPT4급 HSK3급 정도면 어느 수준인가요? 2 아이는 2022/06/24 1,907
1361577 침대 패드 건조기 사용 문의 드려요. 2 낙지 2022/06/24 842
1361576 박지현이 기자지망생때 쓴 기사.jpg 14 국짐당원이었.. 2022/06/24 3,666
1361575 빅쇼트의 마이클 버리의 기사를 보면. 2 때인뜨 2022/06/24 940
1361574 종교적인 이름을 가진 사람이.... 5 종교 2022/06/24 2,524
1361573 샤워할때 라디오 듣고싶어요 15 2022/06/24 3,131
1361572 안이 만약 친문이었으면 6 ㅇㅇ 2022/06/24 706
1361571 우울증약 복용 중단 11 ㅇㅇ 2022/06/24 4,174
1361570 (펌)윤, '주52시간제 개편'에 "정부 공식 발표 아.. 19 금요일 2022/06/24 2,739
1361569 가르마 어느쪽으로 타세요? 8 ㄹㄹ 2022/06/24 1,898
1361568 20개월아기 우유 문제 후기 2 육아 2022/06/24 1,288
1361567 아파트 수도공사 해보신 분~ .. 2022/06/24 528
1361566 용인중앙시장 쫄면 7 집순이 2022/06/24 2,208
1361565 구글 새계정 로그인 방법 3 .. 2022/06/24 798
1361564 마음이라는 것은 참 어렵네요. 3 마음이라는 .. 2022/06/24 2,490
1361563 집 매물 나온건 많은데 안팔리면 13 2022/06/24 4,817
1361562 이지현 참 이쁘네요..... 21 ..... 2022/06/24 15,989
1361561 이런 사람을 고소한다니 가만 있겠냐고요. 9 흥하시길 2022/06/24 4,716
1361560 인센스스틱 2 .... 2022/06/24 1,183
1361559 최근에 호랑이콩 사신분 계신가요? 3 ㅇㅇㅇ 2022/06/24 1,512
1361558 윤석열은 원전도 선진국과 달리 거꾸로 가는군요 9 여유11 2022/06/24 1,901
1361557 푸룬쥬스 계속 먹어도 상관없나요? 3 ㅇㅇ 2022/06/24 1,182
1361556 러시아, 우크라 동부 루한스크주 사실상 점령한 듯 ,,,,, 2022/06/24 977
1361555 교통사고 합의 볼때요 6 궁금 2022/06/24 1,745
1361554 33평 전기요금 41 전기세폭탄 2022/06/24 6,4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