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싼 월사용 주차비라든지,
잘 이용하지 않는 호텔 사우나 일 년 이용권이라든지,
몰지도 않는 차 감가 상각되어 돈 버리고 있다 하든지,
비싼 가방 사놓고 한 번도 들고 있지 않다든지,
공부 못하고 열정도 없는 자식에게 수백만원 학원비라든지 ...
팔아 치울 수 없는 부동산 때문에 세금이나 월세 등등을 내고 계시다든지 ..
들여다보면 참 쓸모없는 큰돈 지출이 참 흔한 것도 같네요.
그러면서 푼돈은 목숨걸고 아끼는 사람들도 주변에서 종종 보이더라구요.
제가 어쩔 수 없는 지출이 있어 남들은 어떤가.. 문득 궁금하기도 하고
위로도 받고 싶고 그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