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아침 기분 짱이네요
사왔어요
드라이아이스팩 잔뜩 넣어 포장해 왔더라구요
아침에 싱크대에 물 받아
냉동실에 넣어뒀던 드라이아이스 꺼내서
물안개 넘실넘실 만들어놓고 일용할 양식
만들었어요 콧노래가 절로 나오고 히힛
같은동네 사는 여친과 베라 들러서 각자
포장했다는데 직원이 거리 물어서
한시간 거리라했더니 여친이 엥?하는 표정이더래요
오분거리거든요 ㅋ
나와서 울엄마가 드라이아이스 환장(끙)한다했더니
헐 존특!!이러더라나 ㅋㅋ
진짜 별것 아닌 하찮은거 좋아하시는 분도 있죠?^^
아무렴 어떨라구요 기분 좋음 최고죠~
1. 재밌는 분
'22.6.22 8:04 AM (119.203.xxx.70)유쾌하신 분이네요.
저도 이런 즐거운 글이 좋아요.2. 힛~
'22.6.22 8:05 AM (121.133.xxx.137)별걸 다~ 안해주셔서 감사합니당ㅋㅋ
3. ㅇㅇㅇ
'22.6.22 8:09 AM (120.142.xxx.17)사랑스러운 아드님이시네요. ^^
4. ...
'22.6.22 8:11 AM (58.234.xxx.222)엄마가 좋아하는걸 알아주는 아들이라니...부럽.
5. 흠
'22.6.22 8:12 AM (121.133.xxx.137)돈 안드는 선물은 잘해줘요 ㅋㅋ
6. 돼지토끼
'22.6.22 8:25 AM (211.184.xxx.199)이런 선물은 정말 마음이 있어야 가능하다 생각해요^^
7. ㅇ
'22.6.22 8:33 AM (119.198.xxx.69)애가 몇살인가요 스윗하네요
8. 애가
'22.6.22 8:33 AM (121.133.xxx.137)스물아홉요...-_-
9. vv
'22.6.22 8:35 AM (211.186.xxx.195) - 삭제된댓글스물아홉에서 빵 터졌어요
10. 그아들
'22.6.22 8:38 AM (222.99.xxx.15)기특ㅎㅎ
드라이아이스갖고 장난치는거 이해해요.
은근 재밌지 않나요?11. 저랑반대
'22.6.22 8:40 AM (211.109.xxx.118)전 드라이아이스 왠지 무섭;;;;
12. ..
'22.6.22 8:40 AM (121.136.xxx.186)엄마가 드라이아이스 좋아한다고 잔뜩 가져다준 아들의 마음만 생각해도 기분 좋아지죠.
아드님 잘 키우셨네요^^
이런 게 행복이죠~~13. ~~
'22.6.22 8:43 AM (118.235.xxx.123)좋아요 버튼 있으면 누르고 싶은 글이네요~
14. ㅋㅋ
'22.6.22 8:45 AM (106.102.xxx.170)귀여운 원글님♡
15. ㅋㅋㅋㅋㅋ
'22.6.22 8:45 AM (27.164.xxx.108)저도 드라이아이스만 보면 환장합니다.
볼에 넣고 물 넣어서 뭉게뭉게 피어오르게 해놓고
아아~ 아아~~~ 하면서 엘사빙의 ㅋㅋㅋ
또는 내 다리 내놔~~~ 처녀귀신빙의 ㅋㅋㅋㅋ16. 반가워요 윗님
'22.6.22 9:01 AM (121.133.xxx.137)ㅋㅋ어지간히 좋아하지 않고는
환장한다 못하죠 푸하하17. ㅎㅎㅎㅎㅎㅎ
'22.6.22 9:10 AM (124.49.xxx.188)귀여우세요 ㅎㅎ
18. ㅎㅎㅎㅎㅎㅎ
'22.6.22 9:10 AM (124.49.xxx.188)신령님.나타낫죠
19. ㅎㅎ
'22.6.22 9:27 AM (211.245.xxx.178)저두 드라이아이스 꼭 물에 넣어서 버려요.ㅋㅋ
울 애들 어릴때부터 꼭 그렇게 버려서 울 애들 지금 이십대중반인데 ㅎㅎ..걔들도 드라이아이스보면 저 줘요.ㅎㅎ
몽실몽실하잖아요.ㅎ20. ㅋㅋㅋ
'22.6.22 9:35 AM (121.132.xxx.198)드라이아이스 물에 넣음 진짜 재밌죠 ㅋㅋ
전 냉장실에 두어요. 나름 전기절약 ㅜ
재미보담 전기요금 아끼는게 좋아서요 엉엉... 다음에 나도 물에 넣어야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