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특히 오른쪽 가슴을 얼마나 많이 뭔가를 적고 찍고 왼쪽 하다 다시 오른쪽 돌아가서 다시 하고 유난히 더 하던데요
제가 초음파를 좀 볼 줄 알면 덜 겁나겠는데 뭐가뭔지 전혀 모르겠고 뭘 재고 찍고 쓰고.. 집중 방해될까봐 물어보지도 못하겠고.... 휴.... 너무 긴장했는데 그래도 천만다행 의사쌤 면담 시 아주 간단 명료하게 갑상선 유방 모두 아무 이상 없다고 하시네요. 뭘 그리 찍고 재고 쓰고 하는건가요. 조금 이해하면 다음번 검진에서는 덜 긴장할 것 같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