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국방부 대변인 "SI첩보 왜곡? 미국도 왜곡 동조했다는 말"
부승찬 전 대변인 "SI첩보 공개되면 한미정보공유체계 망가져"
"'월북 지침' 내려와 정보 왜곡하는 것 구조적으로 불가능"
"당시 정보판단 근거 미측 의견 반영됐을 것"
"왜곡됐다면 미국도 이에 동조했다는 추정도 가능"
https://news.v.daum.net/v/20220621110337087
-해수부 공무원 피격 사건 재론에 ‘정보의 정치화’를 우려했던 부승찬 전 국방부 대변인이 SI첩보 공개에 다시 한번 우려를 드러냈다.
-부 전 대변인은 “이번 논란의 종지부는 대통령기록물이 아니라 SI첩보의 오픈이다. 당시 국방부는 전출처 정보에 근거해 판단했다지만 분석의 핵심은 SI첩보였기 때문”이라며 SI첩보를 두고 여야가 공방을 벌이는 상황을 언급했다.
그는 “SI첩보는 한미가 가장 민감하게 관리하는 것으로 인가된 소수의 한미 분석관에 의해 분석되고 공유된다. 그게 오픈되는 순간 그간 구축했던 정보시스템뿐만 아니라 한미정보공유체계도 다 망가져 북한만 득을 보게 될 것”이라고 우려하며 “현 정부도 모를리 없다”고 주장했다.
------------
국힘당정권의 무능함을 감추기위해 북풍이 필요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