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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학생들은 모든것을 숫자화 서열화

ㅇㅇ 조회수 : 1,506
작성일 : 2022-06-21 15:05:35

다들 학창시절 숫자나 등수로 줄세우기 당하고

대학도 무슨 스~ 광명 우짜고 죄다 서열화속에서 살아서 그런지


뭐든 순서와 서열을 매기지 않으면

직성이 안풀리나봐요


누가 미대 어디랑 어디가 더 좋냐고 묻길레

그냥 각 학교마다 특징이 있다고

끝까지 어디가 좋냐고 사람이들이

~~~순서라고 하는데 이게 맞냐고 질기게 묻는 학생이 있네요.


세상에 1등하는 화가가 있을까

세상에 2등하는 디자이너가 있을까 의문이 생기더라구요

있는 그대로를 못받아들이고 반드시 서열을 매기고 숫자화하여

가치를 매기는게 아예 그냥 몸에 체화되어 있더라구요

슬프더라구요..


다양하고 각자가 존재 이유과 가치가 있음이

왜 안받아들여질까요

IP : 61.101.xxx.6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6.21 3:16 PM (183.98.xxx.33)

    존재이유와 가치는 누구나 다 있습니다

    그런데 워낙 인간은 다양해진데다
    흡수해야할 정보가 방대해지니 시간에 쫒기고
    변별기준에 그냥 기본이 된거죠
    그리고 그 안에서 다시

    남의 존재 이유 가치 찾기에는 각자 살기 바쁘잖아요

  • 2. ...
    '22.6.21 3:22 PM (76.33.xxx.130)

    어른들이 그리 만들었죠 ㅠㅠ
    좋은 현상은 아니예요

  • 3. 슬프죠
    '22.6.21 3:40 PM (223.38.xxx.234)

    서연고...... 건동홍숙 어쩌고저저고 ㅎㅎ
    웃고 넘기기에는 좀 한심해요
    등 수에 연연하고 점수로 차별 받고 그래서 인구가 주는데 일조하는 것 같기도 해요
    너보다 내가 잘나야 하고 친구들 중에서 내가 제일 잘나가야 하고
    누가 더 잘사나 봐서 질투하고 깎아내리고 ㅋㅋㅋ
    비교병 환자 대한민국!!!!!!!!!!!

  • 4. 몇살이세요?
    '22.6.21 3:57 PM (223.39.xxx.14)

    기성세대들이 그렇게 만들었어요.

  • 5. ...
    '22.6.21 4:47 PM (220.116.xxx.18)

    문화에도 등수 매기는 사람들이 게시판에도 널렸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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