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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집 설비 기술자들은 자산 50억 부자들이네요

.. 조회수 : 4,833
작성일 : 2022-06-20 20:29:51
서울에 전세 아파트 살고 부분적으로 제 돈으로 손 볼 것들이 있어서요
지난 번 기술자분은 서울에 아파트가 4채 라더니
오늘 오신 분은 2채인데 그 중 한 채가 40억 되는 듯
묻지도 않은 이야기를 하고 부인이랑은 사이 안 좋다는 이야기는 덤..
저런 이야기들 하는 게 관행인가요?
IP : 223.62.xxx.162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6.20 8:32 PM (175.113.xxx.176)

    너무 웃겨요..ㅎㅎ 그냥 설비 고쳐야 될 부분도 고쳐주고 가면 되는거 아닌가요..ㅎㅎ 근데 진짜 낯선사람들한테 그런말을 왜할까요 물어보는것도 아닐테고 원글님댁 말고도 집집마다 그렇게 떠들고 다닐거 아니예요 .ㅎㅎ

  • 2. ㅇㅇ
    '22.6.20 8:33 PM (122.35.xxx.2)

    저런 얘기에 혹하는 여자들 한테 재미 봤나 보죠.

  • 3. ...
    '22.6.20 8:33 PM (211.36.xxx.67)

    이런 일 한다고 무시하지 말라 이거겠죠...
    이해는 가요.
    기술직을 천한 직업으로 보는 시선이 요즘도 많으니까...

  • 4. 도우미
    '22.6.20 8:35 PM (223.38.xxx.108)

    아줌마들 자식이 다 의사인것과 비슷해요.

  • 5. 오오
    '22.6.20 8:36 PM (93.160.xxx.130) - 삭제된댓글

    아파트 노후화는 피할 수 없으니 누수, 보일러 등 수요는 꾸준하고.. 기술있는 직업이 정말 실속있어서 제대로 된 수련 과정이 있었으면 좋겠다 싶어요.

  • 6. ㅎㅎㅎ
    '22.6.20 8:38 PM (1.234.xxx.22)

    10년도 전에 조선족 간병인 아주머니 아들 둘이 다 의사라길래 음메 기죽어했었네요

  • 7. 어휴
    '22.6.20 8:51 PM (14.32.xxx.215)

    여자 꼬시는 거잖아요

  • 8.
    '22.6.20 8:55 PM (220.94.xxx.134)

    와이프랑 사이안좋으면서 돈자랑은 꼬시는거임

  • 9. ..
    '22.6.20 9:20 PM (223.62.xxx.67)

    꼬시는 거라니 설마 했는데 미친놈들이네요
    그냥 아무나 기회 보는 듯
    수전 작업하는 거 조금 도와주고는 저녁 사달라길래 들은 척도 안 했어요
    괜히 간식 같은 거 챙겨줬네요

  • 10. ..
    '22.6.20 9:37 PM (110.14.xxx.54)

    관행이냐는 말에 빵터졌네요. 50억 자산가치고 졸렬하네요.

  • 11. 그런
    '22.6.20 9:43 PM (38.34.xxx.246)

    말에 넘어가는 여자들이 있었나 보네요.
    근데 진짜인지 거짓말인지 어찌 알아요?

  • 12. 자랑이죠
    '22.6.20 9:54 PM (121.168.xxx.246)

    남편회사 직원 아빠가 기술자! 집 누수 그런거 하세요.
    아들 어떻게 일하는지 보러 와서 인사하고 그랬다는데

    이번에 그 직원 결혼하는데 20억짜리 아파트 주시더라구요.
    직원말로 그런집이 3채라고.
    자식들 주려고 열심히 사셨다 그러더라구요.

    성실히 살면 기술직은 많이 버는거 같아요.

  • 13. ..
    '22.6.20 10:05 PM (223.62.xxx.73)

    안 믿어요
    기술해서 50억 벌면 누가 전문직 하려고 해요
    성실히 살아도 그 정도는 계산이 안 나와요
    게다 한 사람은 커튼 사장도 아니고 설치만 하는 사람

  • 14. 50억을
    '22.6.20 10:47 PM (14.32.xxx.215)

    기술로 버나요
    저런 일 하다가 싸게 나온 집 잡고 그 집이 오르니 50억 부자 되는거죠
    저런일 하는분들 생각보다 돈 잘 벌어요

  • 15. ..
    '22.6.20 10:53 PM (223.62.xxx.111) - 삭제된댓글

    저 직업군 무시해서 하는 소리가 아니라 진짜 있는 사람은 저런 이야기 안 해요
    제 경험상 그래요

  • 16. 안타깝
    '22.6.20 11:22 PM (124.5.xxx.196)

    블루마블 하시나부죠.
    님도 뉴욕에 빌딩있다 하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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