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깨 회전근개파열? 저처럼 자연치유 되신 분 계실까요?

증상 조회수 : 3,379
작성일 : 2022-06-20 15:03:31
82년 생 여자입니다. 
2019년도 즈음 회사복지로 들여온 그 농구공 넣는 게임에 미쳐서
그걸 점심시간 퇴근시간 등 미친듯이 하다가, 어떤 순간 오른쪽 어깨가 약간 뻑적지근 하다고 느꼈는데, 그냥 대수롭지 않다고 
느껴서 계속 하다가, 

어느날 잠을 자는데 어깨가 미친듯이 아파서 잠을 잘 수 없는 지경,,누워있을 수 없는 진짜 신기한 경험을 했었습니다 
아예 팔을 들어올릴 수 없는,,살다가 이런 경험은 처음이었어요.
증상 대충 검색하니, 나이로 봐서는 오십견은 아니고 회전근개파열로 나오길래
 회사 가까운 정형외과에가서 x레이?도 찍고 진찰을 받았더니  뼈에는 이상이 없다고 해서 약 처방해주고 
요즘 운동하다가 많이들 온다고 대수롭지 않게 처방하면서, 물리치료 받으러 오라고 했는데 

그때 회사일이 갑자기 미친듯이  바빠지고 해서, 물리치료도 못 받고, 
그냥 계속 아픈채로 (보통은 서있을때보다 누웠을때 통증이 오더라구요..) 어떻게 어떻게 시간이 흘렀는데 
, 그 기간 동안 운동도 못하고 해서 살도 찌구요...

한 계절이 두번 지나니까 그냥 말끔히 낫더라구요...
안올라가던 어깨도 올라가고, 자도 안아프고...지금은 정말 아무렇지도 않습니다 

저처럼 혹시 자연치유 되신분 계실까요?
아니면 이러다 또 재발할까요?
IP : 121.136.xxx.252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22.6.20 3:08 PM (39.7.xxx.26) - 삭제된댓글

    뭔 통증이든 80퍼정도가 태어나고 사라지고
    알아서 그런다지요

    어깨아파 십년하던 가게도 접은예인데
    병원 다섯군데가면 다섯가지 진단명나오던
    어느정도 심각이었냐하면 숟가락이 가슴이위로 안올라가던
    자다가 올렷던 팔 못내려서 옆에 자다가 내려주고 ㅠㅠ

    그냥 개겻어요
    벽잡고 푸샵등등 운동으로

    지금 60대 중반 달려가는데 멀쩡해요

  • 2. ...
    '22.6.20 3:14 PM (93.22.xxx.36) - 삭제된댓글

    저도 님이랑 나이가 비슷한데 증상이 똑같았어요
    운동 좀 했고 좀 뻐근하다가 어느날 갑자기 기절하게 아파서 잠도 못자고.. 병원갔더니 제 의사는 오십견으로 보면 된다고 하더라고요. 회전근개파열보다는 염증이고 엑스레이상 석회화는 안보인다고요. 도수치료보다 자가운동법 알려줘서 그거 꾹 참고 했더니 두어달만에 팔이 90도로는 올라갔어요. 그러다 바빠서 운동도 하는둥마는둥했는데 증상발현되고 딱 5개월째 되는 때 씻은듯이 사라지더라고요.

  • 3. 증상들으니
    '22.6.20 3:15 PM (210.2.xxx.207)

    회전근개파열이 아니라 석회화건염인데요.

    낮에보다 밤에 잠 잘 때 못 견디게 아프고.

    시간 흘러서 석회가 부서진 모양이네요.

  • 4. ㅇㅇ
    '22.6.20 3:17 PM (116.89.xxx.136)

    오십견 아니었을까요
    제가 지금 오십견으로 죽을맛인데
    의사샘왈 6개월정도까지 엄청 아프다가 이후에 통증이 사라진대요
    대신 움직임 범위가 제한된다고 하던데
    원글님은 예전처럼 360도 다 움직이시나요?

  • 5. ㅇㅇ
    '22.6.20 3:18 PM (116.89.xxx.136)

    저도 엑스레이 상으로는 아무이상없거든요

  • 6. 210님 댓글에
    '22.6.20 3:24 PM (59.6.xxx.68)

    동의합니다
    근개 파열은 말그대로 찢어지거나 끊어지는 것이라서 자연치유는 거의 불가능이예요
    살짝 찢어진 정도면 주변 근육 강화와 휴식, 온찜질 등으로 몇달을 노력하면 통증은 가라앉지만 인대 힘줄은 쉽게 재생이 안되거든요
    더구나 끊어진거면 수술 외에는 답이 없고요
    시간지나 해결된거면 오십견이거나 석회건염일 가능성이 높아요

  • 7. ..
    '22.6.20 3:28 PM (203.30.xxx.252)

    위 댓글에 대답,
    오십견, 1년 넘게 지나니 움직임 제한 없이 원래대로 다 회복됐어요.

  • 8. ㅇㄹㅇ
    '22.6.20 3:41 PM (211.184.xxx.199)

    저는 대학병원에서 수술해야 한다고 했는데
    팔도 못올렸어요
    그런데 어느날 갑자기 회복 되었어요
    이유는 몰라요
    저흰 그냥 기도의 힘이려니 생각했어요 ㅎ

  • 9. 저요
    '22.6.20 4:05 PM (221.140.xxx.139)

    엄... 완전 자연치유는 아니고,

    착각 아니고, mri 진단 후 받은 정식 진단명이에요.
    정확히는 '회전근개부분파열' 이요.

    체외충격파 치료 8회 받으라고 했는데, 넘 비싸서 2회 받고 말았는데

    언젠가부터 괜찮더니 지금 멀쩡하요,
    79년생

  • 10. ㅇㅇ
    '22.6.20 4:07 PM (116.89.xxx.136)

    지금은 죽을만큼 힘들지만 희망이 보이네요
    시간이 지나면 자연치유 된다는...ㅠㅠ

  • 11. 저요
    '22.6.20 4:07 PM (221.140.xxx.139)

    원글님 글 다시 읽어보니 회전근개파열 셀프 진단이네요. 아닌 듯.

    회전근개파열은 평소에 통증 없다가
    팔 들어올릴 때 힘이 안 들어가는 쪽이에요.
    석회화건염이랑 완전 다름.

  • 12. 저도요
    '22.6.20 4:09 PM (223.38.xxx.49) - 삭제된댓글

    어깨 아파서 예약하니 4개월 ㅠ
    일단 예약 해놓고 그냥 견디다보니 서서히 통증이 줄어들더군요
    그렇게 예약일이 다가오고
    예약한 게 아까워서 병명이나 알고 싶어서 정형외과에 갔어요
    초음파로 아주 유명하신 의사분 왈
    어깨 인대가 4개 있는데 저처럼 어깨가 말린 경우 힘줄이 끊어지기 쉽다고
    젊거나 어깨를 많이 쓰는 직업이면 수술을 권하겠지만
    갱년기도 지났으니 그냥 살살 달래서 살라고 하면서 인대강화주사를 맞으라고 하심
    인대강화주사 초음파 보면서 약물을 주입하는 거라 30만원이 넘었고
    한달마다 와서 주사를 맞으라고 한데 무지 아픔 ㅠㅠㅠ
    그 사이에 저절로 완전히 나음
    제 결론은 어깨인대가 손상을 받아서 염증이 생겨서 아픈 것 같고
    시간이 지나면서 염증이 사라져서 안아프게 된 것 같음
    오십견은 저절로 낫는다는 이야기도 염증이 사라지면서 통증이 같이 사라지는 것 같음
    병원 가기 싫으면 약국 가서 근육염증약을 먹는 게 도움이 될 것 같음

  • 13. 저도요
    '22.6.20 4:12 PM (223.38.xxx.49)

    어깨 아파서 예약하니 4개월 ㅠ
    일단 예약 해놓고 그냥 견디다보니 서서히 통증이 줄어들더군요
    그렇게 예약일이 다가오고
    예약한 게 아까워서 병명이나 알고 싶어서 정형외과에 갔어요
    정형외과 아주 유명하신 의사분 왈
    어깨 인대가 4개 있는데 저처럼 어깨가 말린 경우 힘줄이 끊어지기 쉽다고
    젊거나 어깨를 많이 쓰는 직업이면 수술을 권하겠지만
    갱년기도 지났으니 그냥 살살 달래서 살라고 하면서 인대강화주사를 맞으라고 하심
    인대강화주사 초음파 보면서 약물을 주입하는 거라 30만원이 넘었고
    한달마다 와서 주사를 맞으라고 한데 무지 아픔 ㅠㅠㅠ
    그 사이에 저절로 완전히 나음
    제 결론은 어깨인대가 손상을 받아서 염증이 생겨서 아픈 것 같고
    시간이 지나면서 염증이 사라져서 안아프게 된 것 같음
    오십견은 저절로 낫는다는 이야기도 염증이 사라지면서 통증이 같이 사라지는 것 같음
    병원 가기 싫으면 약국 가서 근육염증약을 먹는 게 도움이 될 것 같음

  • 14. 저도요
    '22.6.20 4:15 PM (223.38.xxx.49)

    추가로 병원에서 알려준 팁

    멀리 있는 물건 잡지 말것
    손등을 위로해서 팔 들지 말것
    어깨 올려서 하는 일 하지말것
    무거운 물건 들지말것
    골프 뒷땅 치지 말것
    팔 휘돌리지 말것
    아기 안거나 업지 말것
    딱딱한 음식 도마질 하지 말것......................끝

  • 15.
    '22.6.20 4:47 PM (121.136.xxx.252)

    저같은 증상이 다른 분들도 있었다니 싱기방기네요. 네 석회건염 이었나봐요. 회전근개 파열은 제가 그냥 검색해서..찾은
    제가 찾아간 삼성동 모 정형의과 저 진찰한 의사는 진짜 성의없이 상담을 하더라고요. 그냥 물리치료 받으라고만,
    회전근개 파열이라고는 딱 말은 안했었던것 같아요.
    와 이게 석회건염은 자연치유가 되는군요.!!

    밤에 한쪽어깨가 너무 아파서 막 울면서 잤던..ㅠㅠ 그 때를 생각하면
    지금도 끔찍하네요.

  • 16. ...
    '22.6.20 7:19 PM (175.115.xxx.148)

    오십견이 일찍 오기도 해요
    원글님 증상은 오십견인것 같아요
    저도 지금 오십견 8개월차 너무 힘드네요ㅜㅜ

  • 17. 아 정말요?
    '22.6.20 7:36 PM (121.136.xxx.252)

    근데 지금은 진짜 하나도 안 아프거든요. ...8개월차...얼마나 힘드실까...힘내시고, 치유완쾌 되시길요.

  • 18. 체외충격파
    '22.6.20 9:33 PM (223.38.xxx.39)

    5만원짜리 체외충격파 처방받고 10회 받았어요
    팔 들어올릴때 통증이 사라졌어요
    미세하게 느껴져서 조심히 생활중입니다
    다치는건 한순간이고 낫는건 6개월걸리려나바요

  • 19. 00
    '22.6.21 3:07 PM (211.108.xxx.164)

    찢어지는 통증 느껴져서 소염진통제 1주일 먹고
    운동 조금씩 하면서 어느순간 씻은듯이 없어졌어요
    너무 아프고 팔이 올라가지도 않았는데 아무렇지도 않아요
    수술이니 충격파니 주사 이런거 안했어요
    석회 생긴것도 시간 지나면 없어진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51983 풋~ 이준석-배현진으로 시선 돌리려 하고 있네...안속아~ 2 지나다 2022/06/20 2,342
1351982 신분당선 양재쪽 화재 사고(인명피해 없는듯) 4 사고 2022/06/20 2,281
1351981 서울교통편 여쭤봐요 2 지방엄마 2022/06/20 517
1351980 아모스 헤어 에센스랑 비슷한 외국 제품 있나요 5 ㅇㅇ 2022/06/20 1,659
1351979 비엄청오는데 차 창문이 열려서 연락해줬어요 20 장마 2022/06/20 7,061
1351978 돈을 쓰고도 욕을 먹는 경우가 있네요. 28 ,,,, 2022/06/20 7,177
1351977 82레시피 중에 좋았던 것 43 123 2022/06/20 4,578
1351976 모든 고기의 가격이 동일해진다면 제일 맛있는 고기는 ? 14 고기 2022/06/20 2,771
1351975 옷감 재질에 따른 시원함을 봐 주세요?(간절합니다) 9 옷감 2022/06/20 1,568
1351974 저 똥손 주식쟁이에요 9000원짜리 2000원까지 간거 3년간 .. 8 ㅇ ㅇㅇ 2022/06/20 4,188
1351973 개도 요요가 오니 다시 코를 골아요. 1 신기 2022/06/20 1,064
1351972 이렇게 습한 날 정말 만족스러운 것들 16 미생이 2022/06/20 6,419
1351971 우리집 설비 기술자들은 자산 50억 부자들이네요 14 .. 2022/06/20 4,944
1351970 초1 방학 어떻게 보내면 좋을까요? 5 워킹맘 2022/06/20 1,476
1351969 외국인 또 순매도, 외국인 비중 2009년 수준 7 큰일이네 2022/06/20 1,382
1351968 드라마 비밀의 집 5회인데 때려칠까요? 4 참을수가없다.. 2022/06/20 1,589
1351967 만만해 보이는거 말이예요 5 .... 2022/06/20 2,748
1351966 남쪽에는 술돼지 그마누라 나대지 8 ㅇㅇ 2022/06/20 1,518
1351965 눈 높던 친구 40살 되더니 22 ㅁㅁ 2022/06/20 28,460
1351964 아들이 기숙사에서 돌아오니 살림할맛이 나요 25 아들 2022/06/20 7,714
1351963 하루종일 공사중인 윗집.. 내일 어디서 시간을 보낼까요? 5 ... 2022/06/20 1,123
1351962 남자에게 성욕이란 대체 뭘까요? 19 00 2022/06/20 10,414
1351961 수영장... 괜찮을까요? 4 ... 2022/06/20 2,150
1351960 세월호 문건도 볼수있을까요? 7 Yxigli.. 2022/06/20 1,170
1351959 주식판이 살벌하니 회사 다니는게 소중하게 느껴져요 6 .... 2022/06/20 2,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