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이 무엇이 있을까요?
화가 가라앉지 않아 힘들어요.
나이 50넘어서도 머리는 이해되지만 감정 제어가 힘드니 참...
이기적인 남은 피해라도 보는데
가족, 친척들이 이기적으로 구는데는
참고 내 할 일 하면서 가라앉히니
이건 이해해준게 권리가 되서 돌아오네요.
해줄거 다해주고 결국 모든걸 빼앗기고 서럽다고 하소연하시다 원망으로 화를 내시는 친정아버지를 보며 가족간에도 희생을 덜 해야 원망이 안남나 싶은게 늘 해주고 섭섭하지 말자 다짐해도
천성은 못 속인다고
걱정해서 챙기고 다 해주면
잘 되면 끝.
안되면 탓으로 들들 볶으니...ㅠㅠ
제일 부러운 사람이 사람 좋은 사람.
큰소리 안내고 좋은 소리 하며 평온한데
정작 들여다보면 주위사람 희생시키니
자기는 큰 소리 칠 일이 없던 거더라구요.
나도 그런 사람 스킬을 전수받고 싶은데
입찬 소리 잘 하고 서로 눈치 보며 진행 안되는 일 보면 처리하고 있고 힘들어 짜증나면서도 끝까지 처리해야 직성이 풀리는 지팔자 지가 꼬는 성격을 버리고 싶은데...심지어 해결하고 나면 지들이 해결했다고까지 하더라구요.
아...답정나인데 알면서도 안되니
섭섭함이라도 가라앉히자 싶은데도
화가 치밀어 오르니
어떤 방법으로 마음을 가라앉힐 수가 있을지...
마음을 다스리는...
답답 조회수 : 1,333
작성일 : 2022-06-20 14:33:06
IP : 182.231.xxx.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마음다스리는글
'22.6.20 2:39 PM (210.218.xxx.49)소리 내서 외워 보세요.
오랜만에 찾아 봐야겠어요.2. ...
'22.6.20 2:49 PM (222.117.xxx.67)저같은 경우는 쉼호흡이 도움이 되더라구요
그냥 눈감고 숨깊게 들이셨나 내뱉기3. 답답
'22.6.20 3:01 PM (182.231.xxx.8)답글 감사합니다.~
친척은 되도록 가끔 보려 주문을 외우고
가족은 저럴때 심호흡을 해보겠습니다. ^^4. .....
'22.6.20 4:27 PM (82.132.xxx.229)불교 공부 해보세요
법륜스님 즉문즉설 및
온라인 정토회 행복학교 및 불교대학 추천합니다5. 별땅38317
'22.6.20 5:17 PM (118.36.xxx.190)뻘소리로 들리실지 모르지만 저는 마음공부로 셀프 명리학 공부합니다.
회의주의나 인생 무신론이 아니라 자연의 흐름, 4계절이 있듯 내 인생을 춘하추동과 타이밍을 기다리는 마음.
크게는 불교, 도교와도 연계되고 누굴 봐주려고가 아니라 나 자신을 내려놓음과 순응하기 위해 공부해요6. 저는..
'22.6.20 5:20 PM (124.48.xxx.68)시댁일로.. 몹시 괴로울때.. 비슷한 분위기였습니다.
친정엄마 왈.
비싼 돈들여 OO대 보내 놨더니 무학 시골 노인네 하나 상대 못해 마음 끓이고 있다고
누가 너를 보고 남들 앞에서 난척을 하라고 하란 얘기가 아니다. 대체 그 대학을 뭐하러 다닌거니..뭘 배운거니. 스스로 자존심 갖고 생각해서 마음을 다 잡고 쓸데 없는거 강요하면 남을 쳐 내는거도 못하면서 바보같다고
학비 다 토해내라.
이 한마디에 정신이 번쩍 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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