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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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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은 제가 절세미인인줄 아세요ㅎㅎ

.... 조회수 : 4,870
작성일 : 2022-06-20 11:40:34
어릴때 아주 예뻤던건 사실이지만
마의 10대를 무사히 넘기지못해서
평범이가 되었어요ㅎㅎ


근데도 엄마아빠는
제가 정말 너무너무 예쁘다고
지금도 생각하세요

연예인 누가 나와도
우리딸이 더 예쁜데? 저얼굴이 뭐예쁘냐 하세요 지금도.
진심이심ㅎㅎ

사실 제가 20대 중반까지는 그런줄 알고있다가
좀더 나이들면서 판단력이생기고ㅋㅋ나서
거울속 저를 보고
생각보다 너어어어무 평범해서 깜짝 놀란 경험을 한 후로는
그냥 자식앞에선 판단력이 없어지는구나
하고 말았는데..
(너무 늦게 자각해서 살빼고 몸매만들고
얼굴 가꿀 시기를 놓침ㅋㅋ)

요새 부모들은 안그러시죠?
자식이라도 칼같은 눈으로 보시는거같은데요.
어떠세요.




IP : 222.234.xxx.41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ㅋ
    '22.6.20 11:41 AM (112.221.xxx.67)

    네 내 자식이어도 보이지요

  • 2. 객관적으로는
    '22.6.20 11:43 AM (121.165.xxx.112)

    보이지만 주관적으로 보려고 노력하죠.

  • 3. 나는나
    '22.6.20 11:43 AM (39.118.xxx.220)

    장단점 확실히 보이죠.

  • 4. 자존감
    '22.6.20 11:44 AM (223.39.xxx.69) - 삭제된댓글

    제 이모가 저 어릴 때그러셨는데 자존감형성에 큰 도움이 도ㅣㄴ듯해요. 이쁜 줄 착각

    자식 낳아보니 첫째 아기때 너무 이뻤는데 지금 사진을 보니 뚱땡이빵떡이더라구요.... 너무 이뻐서 울면 이 이쁜 아가가 뭐가 불만이라 우는 고 싶었는데..... 지금은 고딩이요..

  • 5. 그런면이있죠
    '22.6.20 11:44 AM (122.32.xxx.116)

    저희 부모님은 미모쪽은 아니고
    제가 성격이 굉장히 강단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었어요
    장녀거든요
    생활력 강한 장녀이미지를 믿으셨음
    제가 내성적이고 수줍고 새침하고 그런 성격이 아니라 더 확신에 가득차시는 ㅋㅋㅋ

  • 6. ..
    '22.6.20 11:44 AM (223.38.xxx.126)

    울딸이 제일 예뻐요
    절세미인은 아니여도 제일 예쁩니다

  • 7. 그런부모
    '22.6.20 11:48 AM (220.75.xxx.191)

    많아요 정말 놀랐어요
    자기딸이 키크고 몸매좋고 넘 예뻐서
    누구한테도 아깝다 하도 그러길래
    중간 이상은 되겠지 했다가
    한번 우연히 모임에 지 엄마 뭐 전해준다고
    잠깐 왔는데
    멤버들 다 어버버 표정관리 못함
    170정도 큰키인데 허리 가늘고 기~~~~ㄹ고
    코끼리 짧은다리
    얼굴 말상에 부정교합
    눈은 쌍겹에 앞트임 표 뙇...고치기 전엔
    분명 엄마 눈과 똑같았을듯
    진짜 암만 내자식이지만 객관적으로
    1도 못보는구나 했네요

  • 8. 맞아요
    '22.6.20 11:49 AM (111.99.xxx.59)

    아이를 낳아보니 자식이어도 객관적인 시선은 유지가 되더라고요
    그런데 그게 있어요
    눈 작고 코가 낮아도 이뻐요.
    밖에 내놓으면 안 예쁜 외형인거 아는데 그래도 그 안에 오밀조밀 예쁨이 보여요.

    원글님은 특히 어릴 때 예쁘셨다면서요
    본인은 평범하다 하시지만 기본은 살아있을거라고 생각해요. 아마 미운 얼굴은 아니실거에요
    그리고 부모님께서 많이 아끼고 사랑해주시는 듯 해요. 그래서 더 이뻐보이시는 걸 거라고 생각해요.
    부럽습니다

  • 9. 저도 고민
    '22.6.20 11:49 AM (110.70.xxx.23)

    어쩜 좋아요
    태어날 때 강호동이여서 참 이쁘다 소리 안나왔는데
    크면서 쬐끔씩 나아지니 아이고 이뻐라~ 소리가 절로나네요. ㅜㅜ
    자꾸 이쁘다. 왜이렇게 이뻐. 이렇게 키우다가
    자존감 높아지는게 아니라 착각속에 살까봐 걱정이예요
    지금부터라도 자제해야겠죠?? ㅠ

  • 10.
    '22.6.20 11:52 AM (175.194.xxx.185)

    부모의 콩깍지는 사랑이죠.
    사실이 아니고 사랑임을 알았을때 부터 부모님이 이쁘다는 말씀하실때 마다 누가 들을까 걱정되더라구요..
    그래도 참 좋아요.

  • 11. 노을
    '22.6.20 11:54 AM (118.221.xxx.212)

    그래도 아이 자존감은 평생을 가는거니..
    잘 키우신거에요..저희 부모님는 항상 저를 못마땅
    해하시는게 보여서 저는 자존감이 밑바닥이라
    사는게 힘듭니다 ..

  • 12. 울엄마
    '22.6.20 11:59 AM (125.186.xxx.54)

    본인 키가 작으신데 딸은 크다고 늘 흐뭇
    키는 커도 비율이 똥망인디…
    그래도 좋은 점을 봐주는건 부모밖에 없네요

  • 13. ... .
    '22.6.20 12:00 PM (222.234.xxx.41) - 삭제된댓글

    제가 울 조카보면
    너무 똘똘하고 못하는게 없어서
    폭풍 칭찬했어요 ㅡ진심임.
    올케가
    고모 요새애들 다 그정도해요 괜히 애한테희망주지마세요
    하더라고요.
    조카가 쌜쭉 해지던데 ㅜㅜ
    리플보다보니 그게 생각나요..
    올케가 좀 팩폭스타일인데 대신 사랑많이준다면
    괜찮겠..죠??

  • 14. 근데
    '22.6.20 12:00 PM (112.155.xxx.85)

    부모 눈에는 자식이 3~5살로 평생 뇌리에 각인이 되거든요.
    역변하고 살이 쪄도 어릴적 귀여운 모습으로 보이는 거예요.
    실제로는 못 생겨도 부모가 이쁘다 이쁘다 해주면 그래도 사랑받는 느낌도 받고
    오글거릴지언정 자존심도 살고 좋죠.

  • 15. .....
    '22.6.20 12:01 PM (222.234.xxx.41) - 삭제된댓글

    제가 울 조카보면
    너무 똘똘하고 못하는게 없어서
    폭풍 칭찬했어요 ㅡ진심임.
    올케가
    고모 요새 애들 다 그정도해요 괜히 애한테희망주지마세요
    하더라고요.
    조카가 쌜쭉 해지던데 ㅜㅜ
    리플보다보니 그게 생각나요..
    올케가 좀 팩폭스타일인데 대신 사랑많이준다면
    괜찮겠..죠??

  • 16.
    '22.6.20 12:01 PM (220.94.xxx.134)

    내자식은 곰보도 보조개로 보이죠

  • 17. ......
    '22.6.20 12:02 PM (222.234.xxx.41) - 삭제된댓글

    엇...그렇군요 맞아요 ..사랑인것이죠
    그 사랑과 믿음이
    어떤 어려움에서도 무너지지않게 해주는 받침돌이
    되는거같네요 ..
    웃긴게 아니고 감사한거네요.

    다른 얘긴데
    제가 울 조카보면
    너무 똘똘하고 못하는게 없어서
    폭풍 칭찬했어요 ㅡ진심임.
    올케가
    고모 요새 애들 다 그정도해요 괜히 애한테희망주지마세요
    하더라고요.
    조카가 쌜쭉 해지던데 ㅜㅜ
    리플보다보니 그게 생각나요..
    올케가 좀 팩폭스타일인데 대신 사랑많이준다면
    괜찮겠..죠??

  • 18. .....
    '22.6.20 12:04 PM (222.234.xxx.41)

    엇...그렇군요 맞아요 ..사랑인것이죠
    그 사랑과 믿음이
    어떤 어려움에서도 무너지지않게 해주는 받침돌이
    되는거같네요 ..
    웃긴게 아니고 감사한거네요.

    다른 얘긴데
    제가 울 조카보면
    너무 똘똘하고 못하는게 없어서
    폭풍 칭찬했어요 ㅡ진심임.
    올케가
    고모 요새 애들 다 그정도해요 괜히
    어린애한테희망주지마세요
    하더라고요.
    조카가 쌜쭉 해지던데 ㅜㅜ
    리플보다보니 그게 생각나요..
    올케가 좀 팩폭스타일인데 대신 사랑많이준다면
    괜찮겠..죠??

  • 19. ㅇㅇ
    '22.6.20 12:06 PM (211.196.xxx.99)

    올케분 좀 그러네요.
    아이한테는 무조건적 자기 편이 최소 한 명은 필요해요. 그게 보통은 부모 역할인데.
    아이라고 자기 판단력이 없겠어요? 스스로 자기를 봐도 내가 이정도구나 알 건 다 알아요. 그걸 팩폭한답시고 자존감 깎아버리고 닦달하는 부모 너무 피곤하죠.

  • 20. 대학생엄마
    '22.6.20 12:09 PM (222.110.xxx.17)

    딸이 평범하거나 아주 쪼금 더 그보다 낫다는 거
    누구보다 잘 알아요 ㅋㅋㅋㅋ

    근데 티는 안냅니다. 세상에서 제일 예쁘다고 평생
    해줬어요. 딴데가서 약간 투덜거리며 "우리엄만
    어디가서 나 이쁘다고 좀 안했음 좋겠어. 객관적이질
    못해" 하는데

    딸아.. 나도 다 안단다. 그리고 니 앞에서나 그러지
    어디가서 딸미모찬양 절대 안해 ㅋㅋ

  • 21. ...
    '22.6.20 12:17 PM (175.113.xxx.176)

    사랑의콩깍지이지 어떻게 하겠어요..ㅎㅎ 제가 자식이 아직 없고 조카만 있는데 조카를 생각해보니까원글님 부모님 이해가 가요. 조카도 그렇게 사랑스러운데 자식은 오죽하겠어요. 만약에 저희 올케가 조카 나중에 최고의 미남 배우 닮았다고 해도 그려려니 올케눈에는 그렇게 보이겠지 그렇게생각이 들것같아요.그래서 그런지 요즘은 다른부모님이 그렇게 말해도 이해가 가요. 조카 생기기전에는 그부분진짜 이해 못했거든요..ㅎㅎ

  • 22. 솔직
    '22.6.20 12:23 PM (112.187.xxx.89) - 삭제된댓글

    저희딸이랑 비슷하네요.
    어릴때 정말 예뻤어요. 그런데 10대를 거치면서 역변을 했는지 지금 대학생인데 평범해요.
    그래도 딸에게 예쁘다고 늘 말합니다. 평범해진걸 몰라서 그런게 아니예요. 객관적인 눈이야 당연히 있죠. 굳이 넌 어릴때 예뻤지만 지금은 평범하다라고 말할 필요는 없으니까요. 스스로도 본인 외모에 대해 잘 알거고요. 또 딸이니 외모와 관계없이 예쁜 것도 있어요. 어릴적 모습보고 궁금해하는 지인들에겐 역변했다고 솔직히 말합니다. ㅎㅎ

  • 23. 아고
    '22.6.20 12:45 PM (172.107.xxx.186)

    저희 첫째는 남자애인데 정말 이뻤구요
    둘째는 여아인데 원체 오빠가 이쁜 아가였다 보니.. 잉?
    그런데 크면서 못난이가 사람되니 너무 이쁘고 또 막내에 여자아이다 보니 애교가 말도 못하고 그러다 보니 너무 이쁜거 있죠
    객관적으로는 평범한거같은데도 그 안에 예쁜 포인트를 부모는 매일 보니 귀신같이 잡아내요 ㅎㅎ 거기다 또 얼굴이 나를 닮은곳도 있고 조부모를 닮은 곳도 있고 아빠도 닮고.. 얼마나 신기하고 예쁜지.. 화내다가도 얼굴보고 풀립니다 ㅎ

  • 24. ㅎㅎㅎ
    '22.6.20 1:13 PM (121.189.xxx.164)

    우리 부부가 그래요
    김태희 전지현 송혜교보다
    우리 작은딸이 이쁘오~ ㅎ
    심지어 우리 남편은
    애 어릴때 매일 집에 전화해서
    애 잘 있냐고?
    누가 훔쳐가면 큰일 난다고라고라~
    벌써 서른 넘어 결혼해서 잘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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