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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국에서 오면 밥을 사주는 게 당연한가요?

징하다 조회수 : 4,873
작성일 : 2022-06-20 08:47:30
늘 오면 밥 얻어먹기만 하는 지인인데, 이번에도 또 그러네요.

너무 즐겁고 들뜬 목소리로 자기 왔다고 연락했길래 차나 한 잔 하며 수다나 떨다 오려고 일부러 식사시간 피해서 만나자고 했어요.
그래, 커피 한 잔 정도는 사줄 수 있지, 좋은 마음으로 커피값은 제가 냈는데 어영부영 식사시간이 되니 밥 먹으러 가자는 거예요.
본인이 말 꺼냈으니 본인이 살 줄 알았죠.

참고로 다른 일행이 더 있었는데, 다들 요즘 형편이 많이 어려워진 거 저도 알고 그 외국 지인도 압니다.
그런데 나오려는데 외국에서 온 지인이 도통 식사값 낼 생각을 안하고 멀뚱멀뚱 그래요.
그래서 결국 제가 내고 말았죠.

호구인 니가 잘못 아니냐 하실 분 나올 듯 한데, 그 상황 되면 여러분은 어쩌시겠어요?
이제 연락오면 다시는 나가지 말아야 겠어요 으휴











IP : 112.144.xxx.79
4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회비
    '22.6.20 8:50 AM (223.39.xxx.43)

    걷자해요.계좌 보내요.1/n 로요.가기전 사라든지요.

  • 2. ㅇㅇ
    '22.6.20 8:51 AM (39.7.xxx.97)

    외국에서 누가 오면
    선물 주고(별 필요도 없는 ㅜ)
    나는 밥을 사고.
    멀리서 여기까지 왔으니..

  • 3. THANKS
    '22.6.20 8:51 AM (1.231.xxx.121)

    왔다고 하면
    어~ 잘다녀가~

    밥 먹으러 가자 하면
    나 선약있어~ 하고 가버리세요

  • 4. 11122
    '22.6.20 8:53 AM (106.101.xxx.83) - 삭제된댓글

    커피값 밥값이 생각나는 사이면 이제 안만나는게 맞다고 봅니다

  • 5. ㅇㅇ
    '22.6.20 8:53 AM (116.42.xxx.47)

    단둘이 먹은것도 아니고 여러사람이 먹은건데
    계산은 원글님이 했다해도
    본인이 먹은 밥값 이체해주겠다는 분이 한명도 없나요
    아무리 형편이 어려워졌어도
    밥값 낼 돈이 없을까요
    항상 원글님이 계산을 해오니
    그걸 당연하다고 받아들이나보죠
    주변인들 문제 있네요
    커피도 사고 밥도 사고
    완전 물주로 찍힌듯

  • 6. 그냥
    '22.6.20 8:54 AM (1.237.xxx.156)

    더치페이 하세요
    예를 들자면
    얼마지? 내껀 1만8천원이니 나머지 보태서 같이 계산해~
    자연스럽게 2만원만 내세요

  • 7.
    '22.6.20 8:56 AM (175.121.xxx.110)

    자꾸 사주면 얻어 먹는거 당연하게 생각하더라구요.

  • 8. ㅇㅇ
    '22.6.20 8:57 AM (123.111.xxx.248)

    아침부터 고구마를 투척하시네요
    계산 할 때 내꺼 얼마하면서 현금을 내세요
    나머지는 자기들이 알아서 하겠죠

  • 9. 그래요
    '22.6.20 8:57 AM (175.208.xxx.164)

    외국에서 왔다는 이유로 낼 생각 안해요. 매번 ..당연하게 생각하더라구요.

  • 10. ㅇㅇ
    '22.6.20 8:58 AM (39.7.xxx.97)

    외국에서 왔다는 이유로 낼 생각 안해요. 매번 ..당연하게 생각하더라구요..$22222
    심지어 누구는 비싼데 데려가더라... 이 ㅈㄹ

  • 11. ㄴㄴ
    '22.6.20 8:59 AM (106.102.xxx.224)

    그 지인 이제 한국 나와도 반겨주는 사람 없겠네요
    한국 와서 삥 뜯어먹고 가는 사람을 누가 반갑게 만나러 가겠나요
    단톡방에 N빵 액수랑 계좌번호 찍으세요

  • 12. 저도요
    '22.6.20 8:59 AM (210.96.xxx.10) - 삭제된댓글

    거의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제가 냈는데
    이제 20년간 계속 그러니까
    살짝 짜증이 나려 하네요
    선물은 만원짜리
    밥값은 5만원 ㅠ
    친구 부모님 중 한분 돌아가셔서
    조문하고
    조의금 20했는데
    이번에 저희애도 대학에 붙어서 한턱 내야할거 같은 분위기
    친구가 먼저 와줘서 고맙다며 밥 살거 같지가 않네요ㅠ
    또 제가 내야할거 같은 ㅠ

  • 13.
    '22.6.20 9:00 AM (116.42.xxx.47)

    또 그 멤버로 모임이 있을때 만나기 직전에 집에 일있다고 빠져보세요

  • 14. ㅇㅇ
    '22.6.20 9:01 AM (112.144.xxx.79)

    형편 어려운 지인들은 경우가 있는 사람들이에요.
    안 그래도 같이 내자고 그러고 나중에 따로 송금하겠다고 연락도 하고 그래서 제가 됐다고 그랬어요. 정말 요즘 많이 어려운 걸 제가 알아요.
    그런데, 정작 외국 지인은 잘 먹었다는 소리 한마디도 없고 당연하다는 듯이 그래서요.

    선물따위 당연히 준비해 오지도 않아요 늘
    이상한 것들 선물이라고 안기는 거 바라지도 않지만요.

    그래서 이전에 왔다고 해도 피하고 그랬는데 역시나
    다시는 만나지 말아야지 흠

  • 15. ..
    '22.6.20 9:04 AM (180.69.xxx.139)

    세상에 멀쩡한 얼굴을 한 거지들이 많네요. 외국에서 방문하는 게 무슨 벼슬인가요..

  • 16. ㅇㅇ
    '22.6.20 9:07 AM (106.102.xxx.8)

    그냥 단톡방에 엔빵해요
    그렇게해서 돈받으면 다음에 또 보구요
    그것가지고 뭐라하면 안보면됨
    82조언듣고 이리저리 인연끊으면 주변에 남는 사람이 없음;;;

  • 17. 당연하다
    '22.6.20 9:10 AM (121.175.xxx.142)

    나는 먼 외국에서 비싼비행기타고
    왔서 얼굴보여주니 너희들이 밥사라
    이런 마음인가 봅니다
    저도 외국서 몇년만에 온 친구?지인?
    별로 만나기 싫은데 꼭 연락하네요^^;;

  • 18. ...
    '22.6.20 9:11 AM (223.38.xxx.53)

    자 빨리 계산서를 계좌번호와 함께
    톡방에 올리세요.

  • 19. ….
    '22.6.20 9:13 AM (172.225.xxx.230)

    저 해외살이 주기적으로 하는데…
    한국 와서 제가 내요.
    선물도 부탁하는거 혹은 좋은걸로 사오구요.
    성격 자체가 빚지는거 폐끼치는거 싫어하는 성격입니다.

    그냥 그 사람들이 그런거예요.
    저 한국 있을때 외국서 오는 다른 친구도 안그래요.
    밥값 냈음 디저트 커피는 상대방이 내고
    주고받고…

    당연한 사람들 너무 싫으네요.

  • 20. ㅇㅇ
    '22.6.20 9:13 AM (112.144.xxx.79)

    외국에 있으니 당연히 지인들 경조사 단 한 번도 챙긴 적 없는데, 자기네 경조사라며 연락한 적도 있어요.
    그 때 일 있다고 안갔는데, 이번에도 집안에 일이 있어서 온 것 같던데 아예 차단을 해야 하나

    기본을 지키고 살면 서로 기분 상할 일도 없고 나도 그렇게 멀리 할 이유는 없는데 그게 그리 어려운 일인지 참
    소탐대실하는 사람들 참 이해가 안가요.

  • 21. 거절
    '22.6.20 9:13 AM (121.133.xxx.125)

    거젤은 내 기준에서 하는거래요.
    그러니까 안보거나
    식사하자고 했을때 선약이 있고 차 정도 사줄 시간 뎐다고 거절하셨어야 하는것래요.

    일단 또 식사에 응하신거잖아요.

    호의가 여러번 되풀이되면 당연시 여긴다는데

    그 단계에 이른건가봅니다.

    즐겁거나 도움을 주고 받는 사람이면 두시고

    아님 그만 보시던지 하셔야죠

  • 22. 거절
    '22.6.20 9:14 AM (121.133.xxx.125)

    윗말은 유명 정신과 의사가 하던 말이에요.

  • 23. 진상
    '22.6.20 9:14 AM (1.177.xxx.87)

    당연한게 어디 있나요?
    친구가 선물이라도 사다 주고 밥 얻어 먹던가요?
    전 외국 살때 비싼 선물이라도 갖다 주면 얻어 먹어도 그게 아니면 내가 다 샀어요.
    성격상 남한테 신세 지는거 싫어해서.
    밥값 내준거 아깝다는 생각이 드는 친구라면
    만나지 마세요.

  • 24. 동글이
    '22.6.20 9:17 AM (80.89.xxx.213)

    늘 그런 사람이라면 수업료라 생각하고 손절하세요. 안그랬는데ㅡ그러는거면 좀 지켜보셔도 되구요

  • 25. hap
    '22.6.20 9:18 AM (175.223.xxx.148)

    에혀 좀!!!
    어버버 할말은 제때 못하면서
    지갑 꺼내 계산하는 손만 부지런한
    이런 원글 같은 분 나도 친하고프네요.

    계산대 앞에서 멀뚱 있으면
    잘 먹었어~
    밥먹자한 사람이 사는거지?
    뭐 사줄꺼야 그간 올때마다 내가 샀는데
    이번에는 그간 얻어 먹은 거 한번에
    다 갚는거야?
    이러면 되는거죠 입 뒀다 뭐합니까?

  • 26. 교포 아줌
    '22.6.20 9:19 AM (98.51.xxx.217) - 삭제된댓글

    이런 좋은 친구도 있네요.
    저는 한국가면 항상 제가 밥도 사고 선물도 가져갑니다.

    그건 다 상관없는데, 대체 왜 미국오면 당연히 저희집에 묵고, 제가 공항 픽업부터 드랍까지 모든 라이드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지 모르겠어요. 돈도 너무 많이 씁니다.
    제발 한국에 사는 분들 외국 친지나 친구 방문하면 호텔에 묵으시고, 렌트카 하세요.
    저 뉴욕 사는데 한국 방학이나 휴가때 되면 카톡이 빗발칩니다.
    저는 한국가면 친정에도 안묵고 에어비엔비에 묵습니다.

  • 27. 저는
    '22.6.20 9:20 AM (210.95.xxx.43)

    조금 다른 경우지만,
    외국에서 들어온 친구
    최근까지는 반가워서
    친구 원하는 시간에 장거리까지 가서
    만나줬는데
    시간이 지나다보니
    모든게 친구 위주란 생각에 조금은 씁쓸해지더라구요.
    알고 보니 저만 그런게 아니라,
    그 친구들을 아는 친구들이 하나 둘씩 성토하기 시작..ㅠ
    만나는 비용이 아까우면 이제 그만 만날때인가 싶기도 하고

    전에는 다리가 저릴정도로, 장거리 운전하고 만나고도 좋았는데
    이젠 친구의 귀국소식이 기다려지지가 않네요.

  • 28. 교포 아줌
    '22.6.20 9:21 AM (98.51.xxx.217) - 삭제된댓글

    원글같은 좋은 친구도 있네요.
    저는 한국가면 항상 제가 밥도 사고 선물도 가져갑니다.
    이 문제는 교포들이 할 말이 더 많을거에요.

    한국가서 밥사고 선물사가는거 기쁜마음으로 해요.
    그건 다 상관없는데, 대체 왜 미국오면 당연히 저희집에 묵고, 제가 공항 픽업부터 드랍까지 모든 라이드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지 모르겠어요.
    돈도 너무 많이 들어요. 마트에서 장볼때도 지갑 안열고 자기 샤핑은 몇천불씩 합니다.
    제발 한국에 사는 분들 외국 친지나 친구 방문하면 호텔에 묵으시고, 렌트카 하세요.
    저 뉴욕 사는데 한국 방학이나 휴가때 되면 카톡이 빗발칩니다.
    저는 한국가면 친정에도 안묵고 에어비엔비에 묵습니다.

  • 29. . .
    '22.6.20 9:30 A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저런 친구들보다 빨라야해요
    현금 준비해가서 일어날 때 계산서 위에 내 밥값 얹어 주고 일어납니다.

  • 30.
    '22.6.20 9:40 AM (175.197.xxx.81)

    외국서 이년마다 들어오는 친구 있는데 너무 그리웠다 만나니 밥이며 차며 다 내가 기꺼이 사요
    근데 친구는 남편이랑 아이 데리고 오니 실컷 국내여행하고 맛집 다니고 그러다가 짜투리시간에 저를 한두번 만나주는건데 그게 해를 거듭하니 피로감이 누적되네요
    돈도 솔직히 제가 다 부담해야 되고
    뭐하나 부족한거 없는 친구 명품으로 치장한 모습에 살짝 괴리감도 느끼구요
    그러고 보니 코로나로 근 삼년 못 본 기간이 그점에서는 맘이 편했어요

  • 31. 저도 이렇게
    '22.6.20 9:40 AM (121.190.xxx.146)

    현금 준비해가서 일어날 때 계산서 위에 내 밥값 얹어 주고 일어납니다.222222

    근데 원글지인 참 뻔뻔하다. 제 지인중 하나는 코로나때문에 못온 몇년동안 귀국해서 돈 안쓴 거 이번에 다 쓴다고 모임비용 다 내가 낼테니까 모임 약속 잡기만 해 이러던데....물론 숙소 렌트 다 자기가 알아서 해결합니다. 이 지인은.

  • 32. 최고는
    '22.6.20 9:40 AM (106.101.xxx.77)

    제 대학선배
    학부 마치고 유학가서 글로벌기업에서 잘나감
    가끔 학회가서 만나면 돈자랑, 집자랑, 자식자랑 마구 투척하고 본인이 젤 선배지만 더치페이.
    미국에서 정착해서 사는데 시민권자 아들 결혼 굳이 한국나와서 한번 더 함. 그럴거면 가족끼리 할것이지 대학 동문들 다 부름. 가기 싫지만 갔음. 돈도 많은 집인데 진짜 후진 교회에서 결혼하고 부페 최악. 살면서 가본 부페 중 가장 기억에 남을만큼 후진 식사. 축의금 다 걷어가더니 연락 뚝!
    진짜 최악의 인간.

  • 33. ㅇㅇ
    '22.6.20 9:42 AM (112.144.xxx.79)

    제 입장에서는 위에 교포님 같은 분이 오히려 더 희귀하네요.
    전 여행 가도 단 한 번도 지인들 집에서 자거나 신세 진 적 없어요.
    연락도 거의 안하고 한국 와서 나중에 거기 갔었다 얘기하고 그러죠.
    제가 해외 살 때도 다들 호텔에서 묶고 연락오면 제가 밥 끼 정도 대접하곤 했지만, 공항픽업부터 신세지려고 드는 사람들 거의 없었어요.

    이 지인은 지금 잠도 여기저기 지인네서 돌아다니면서 자고 그래요.
    그래서 재워달라면 그건 단단히 거절하려고 마음 먹고 나가긴 했어요.
    이 지인이 희한한 사람인가 했는데, 그런 사람들이 많나 보네요.

  • 34. ㅇㅇ
    '22.6.20 9:50 AM (110.12.xxx.167)

    밥값 낼 생각있는 사람이면 커피값을 자기가 내겠다고 했겠죠
    커피 얻어 마시고는
    밥먹자고 하고 밥값도 안내려고 하다니
    뻔뻔한거 맞죠

  • 35. 톡방
    '22.6.20 9:55 A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없나요? 우린 무조건 1/n 로 정산해 올려요.
    특별한 일 있을때만 한번씩 쏘구요.
    50대고 저포함 해외에서 살다온 친구들많고
    한번씩 왔다갔다하는 애들도 많은데 무조건 더치합니다.
    요즘세상에 촌스럽게 해외에서 들어온게 유세할 거리도 안되고 그걸 왜 나눠서 안내요?
    그래야 서로 부담없이 오래보면서 맛있는것도 더 잘 먹을 수 있어요.
    나이들어 뭔 낙이 있어요.
    혼자 가기힘든곳 먹기 힘든것 친구들과 어울려 할수 있다는거죠.
    그리고 위에 교포님 입뒀다 뭐하세요.
    안된다 못한다 하세요. 쟤는 만만한 애가 아니란걸 알려야 사람들이 함부로 못해요.
    해외 있을때 보니 외롭다고 사람한테 너무 퍼주듯이 잘하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자기들이 여지를 줘놓고 힘들었다 푸념하는데 보면 본인이 자초한 면도 있다고 느낀적 많아요.
    결국 다 자기 하기나름이라는거.
    선 못긋고 훅 들어오는 사람은 좋은게 좋다고 퍼주는 사람 귀신같이 알아봐요.
    한번 터주면 친구사이에 소문나서 너도나도 찔러보는거죠.

  • 36. 톡방
    '22.6.20 9:58 A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없나요? 우린 무조건 1/n 로 정산해 올려요.
    특별한 일 있을때만 한번씩 쏘구요.
    50대고 저포함 해외에서 살다온 친구들많고
    한번씩 왔다갔다하는 애들도 많은데 무조건 더치합니다.
    요즘세상에 촌스럽게 해외에서 들어온게 유세할 거리도 안되고 그걸 왜 나눠서 안내요?
    그래야 서로 부담없이 오래보면서 맛있는것도 더 잘 먹을 수 있어요.
    나이들어 뭔 낙이 있어요.
    혼자 가기힘든곳 먹기 힘든것 친구들과 어울려 할수 있다는거죠.
    그리고 위에 교포님 입뒀다 뭐하세요.
    안된다 못한다 하세요. 쟤는 만만한 애가 아니란걸 알려야 사람들이 함부로 못해요.
    해외 있을때 보니 외롭다고 사람한테 너무 퍼주듯이 잘하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자기들이 여지를 줘놓고 힘들었다 푸념하는데 보면 본인이 자초한 면도 있다고 느낀적 많아요.
    결국 다 자기 하기나름이라는거.
    선 넘고 훅 들어오는 사람은 좋은게 좋다고 퍼주는 사람 귀신같이 알아봐요.
    한번 터주면 친구사이에 소문나서 너도나도 찔러보는거죠.

  • 37. 톡방
    '22.6.20 10:02 A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없나요? 우린 무조건 1/n 로 정산해 올려요.
    특별한 일 있을때만 한번씩 쏘구요.
    50대고 저포함 해외에서 살다온 친구들많고
    한번씩 왔다갔다하는 애들도 많은데 무조건 더치합니다.
    요즘세상에 촌스럽게 해외에서 들어온게 유세할 거리도 안되고 그걸 왜 나눠서 안내요?
    그래야 서로 부담없이 오래보면서 맛있는것도 더 잘 먹을 수 있어요.
    나이들어 뭔 낙이 있어요.
    혼자 가기힘든곳 먹기 힘든것 친구들과 어울려 할수 있다는거죠.
    그리고 위에 교포님 입뒀다 뭐하세요.
    안된다 못한다 하세요. 쟤는 만만한 애가 아니란걸 알려야 사람들이 함부로 못해요.
    해외 있을때 보니 외롭다고 사람한테 너무 퍼주듯이 잘하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자기들이 여지를 줘놓고 힘들었다 푸념하는데 보면 본인이 자초한 면도 있다고 느낀적 많아요.
    바리바리 선물사오는것도 하지마세요.
    직구나 택배 안되던 시절에나 물건 귀했지 특히 미국서사오는 물건들 별로 안반가워들 합니다;;;
    결국 다 자기 하기나름이라는거.
    선 넘고 훅 들어오는 사람은 좋은게 좋다고 퍼주는 사람 귀신같이 알아봐요.
    한번 터주면 친구사이에 소문나서 너도나도 찔러보는거죠

  • 38. 톡방
    '22.6.20 10:06 A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없나요? 우린 무조건 1/n 로 정산해 올려요.
    특별한 일 있을때만 한번씩 쏘구요.
    50대고 저포함 해외에서 살다온 친구들많고
    한번씩 왔다갔다하는 애들도 많은데 무조건 더치합니다.
    요즘 세상에 촌스럽게 해외에서 들어온게 유세할 거리도 안되고 나눠내야 서로 부담없이 오래보면서 맛있는것도 더 잘 먹을 수 있어요^^
    나이들어 남은 낙중에 하나는 혼자 가기힘든곳 먹기 힘든것 친구들과 어울려 할수 있다는거죠.
    그리고 위에 교포님 입뒀다 뭐하세요.
    안된다 못한다 하세요. 쟤는 만만한 애가 아니란걸 알려야 사람들이 함부로 못해요.
    해외 있을때 보니 외롭다고 사람한테 너무 퍼주듯이 잘하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자기들이 여지를 줘놓고 힘들었다 푸념하는데 보면 본인이 자초한 면도 있다고 느낀적 많아요.
    바리바리 선물 사오는것도 하지 마세요.
    직구나 택배 안되던 시절에나 물건 귀했지 특히 미국서 사오는 물건들 별로 안반가워들 합니다;;;
    결국 다 자기 하기나름이라는거.
    선 넘고 훅 들어오는 사람은 좋은게 좋다고 퍼주는 사람 귀신같이 알아봐요.
    한번 터주면 친구사이에 소문나서 너도나도 찔러보는거죠

  • 39. 톡방
    '22.6.20 10:10 A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없나요? 우린 무조건 1/n 로 정산해 올려요.
    특별한 일 있을때만 한번씩 쏘구요.
    50대고 저포함 해외에서 살다온 친구들많고
    한번씩 왔다갔다하는 애들도 많은데 무조건 더치합니다.
    요즘 세상에 촌스럽게 해외에서 들어온게 유세할 거리도 안되고 나눠내야 서로 부담없이 오래보면서 맛있는것도 더 잘 먹을 수 있어요^^
    나이들어 남은 낙중에 하나는 혼자 가기힘든곳 먹기 힘든것 친구들과 어울려 할수 있다는거죠.
    그리고 위에 교포님 입뒀다 뭐하세요.
    안된다 못한다 하세요. 쟤는 만만한 애가 아니란걸 알려야 사람들이 함부로 못해요.
    야 나도 늙어서 이제 손님치레 힘들어.
    요즘 에어비앤비 좋아, 우버 타 하세요.
    해외 있을때 보니 외롭다고 사람한테 너무 퍼주듯이 잘하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자기들이 여지를 줘놓고 힘들었다 푸념하는데 보면 본인이 자초한 면도 있다고 느낀적 많아요.
    바리바리 선물 사오는것도 하지 마세요.
    직구나 택배 안되던 시절에나 물건 귀했지 특히 미국서 사오는 물건들 별로 안반가워들 합니다;;;
    결국 다 자기 하기나름이라는거.
    선 넘고 훅 들어오는 사람은 좋은게 좋다고 퍼주는 사람 귀신같이 알아봐요.
    한번 터주면 친구사이에 소문나서 너도나도 찔러보는거죠

  • 40. ㄹㄹ
    '22.6.20 10:10 AM (211.252.xxx.100)

    그때는 불편하지만 더치하자고 하세요. 아님 너가 오늘은 사 한번 이야기 하시구요. 그때 철판깔고 이야기하는게 순간 불편한 게 낫지, 두고두고 생각하면 나면 억울해져요

  • 41. 톡방
    '22.6.20 10:14 AM (39.117.xxx.106)

    없나요? 우린 무조건 1/n 로 정산해 올려요.
    특별한 일 있을때만 한번씩 쏘구요.
    50대고 저포함 해외에서 살다온 친구들많고
    한번씩 왔다갔다하는 애들도 많은데 무조건 더치합니다.
    요즘 세상에 촌스럽게 해외에서 들어온게 유세할 거리도 안되고 나눠내야 서로 부담없이 오래보면서 맛있는것도 더 잘 먹을 수 있어요^^
    나이들어 남은 낙중에 하나는 혼자 가기힘든곳 먹기 힘든것 친구들과 어울려 할수 있다는거죠.
    그리고 위에 교포님 입뒀다 뭐하세요.
    안된다 못한다 하세요. 쟤는 만만한 애가 아니란걸 알려야 사람들이 함부로 못해요.
    야 나도 이제 손님치레 힘들어.
    요즘 에어비앤비 좋아, 렌트 힘들면 우버 타 하세요.
    무슨 귀빈이라고 공항까지 라이드를 갑니까 이 바쁜 세상에.
    연세 많아 길 못 찾는거면 몰라도 해외든 한국이든 번거롭게 마중 안나가고 공항버스타거나 알아서 대중교통 타고 다니면 되죠.
    해외 있을때 보니 외롭다고 사람한테 너무 퍼주듯이 잘하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자기들이 여지를 줘놓고 힘들었다 푸념하는데 보면 본인이 자초한 면도 있다고 느낀적 많아요.
    바리바리 선물 사오는것도 하지 마세요.
    직구나 택배 안되던 시절에나 물건 귀했지 특히 미국서 사오는 물건들 별로 안반가워들 합니다;;;
    결국 다 자기 하기나름이라는거.
    선 넘고 훅 들어오는 사람은 좋은게 좋다고 퍼주는 사람 귀신같이 알아봐요.
    한번 터주면 친구사이에 소문나서 너도나도 찔러보는거죠

  • 42. ㅇㅇ
    '22.6.20 10:27 AM (121.144.xxx.77) - 삭제된댓글

    식사하러 가자면
    나는 그만들어가봐야 한다고
    잘지내다가 들어가
    하고 오세요

  • 43. ㅇㅇ
    '22.6.20 11:12 AM (175.195.xxx.6)

    식사하러 가자면
    나는 그만들어가봐야 한다고
    잘지내다가 들어가
    하고 오세요..222222

  • 44. ....
    '22.6.20 11:41 AM (123.109.xxx.224)

    외국서 온 사람한테만 톡 보내세요 (다른 분들은 경우있다 하니)
    1/N 해서 얼마라고

    대응 보면 앞으로 어떻게 상대해야 할 사람인지 답 나오게시죠

  • 45. ..
    '22.6.20 12:20 PM (124.57.xxx.151)

    저랑 비슷하네요
    하찮은 선물주면 내가 밥사고
    커피만 마시기 애매하고
    그렇다고 아주 친한것도 아니고
    끊을수도 없고 그렇네요

  • 46. ㅇㅇ
    '22.6.20 2:12 PM (39.7.xxx.126)

    외국서 온 사람한테만 톡 보내세요 (다른 분들은 경우있다 하니)
    1/N 해서 얼마라고

    대응 보면 앞으로 어떻게 상대해야 할 사람인지 답 나오게시죠
    ㅡㅡㅡㅡㅡ
    오~ 짱!
    님 머리 좋으신 듯 ^^

  • 47. 궁금이
    '22.6.20 2:24 PM (211.49.xxx.209)

    어휴 외국에서 온 거지네요. 다음엔 꼭 사게 하고 멀어지세요.

  • 48. 정말
    '22.6.20 2:39 PM (182.231.xxx.55)

    케바케잖아요. 저 외국에서 다니러 왔는데요 얼마전에 대학동기들이 저 왔다고 모였어요.
    밥 먹고 술마시고 잘 놀고 오늘은 나 본다고 모였으니까 내가 쏠게 했더니 애들이 계산 다 마쳤다네요. 이중에 학교 다닐때 **이(저)한테 밥 안 얻어먹은 사람 있으면 손들어 봐, 그러더니, 그만큼 많이 얻어 먹었으니 이번에는 친구들이 내게 해 달라고 하더라고요. 전 애들한테 밥산 기억이 없는데. 외국에서 온 사람들이 다 거지는 아니라고요.

  • 49. 손절각
    '22.6.20 3:01 PM (121.101.xxx.157)

    저도 8년을 그렇게 외국에서 들어오는 친구를 그렇게 대접했네요.
    걍 와국살이 하니까
    그런데 이 친구가 이제 매년 주기적으로 들어 오니까
    우리 친구 계 하는데 같이 계 들라 했더니 못 들은 척 말 끝을 흐리더군요.
    물론 이외에도 여러 번 대접 받는 데 익숙하더군요
    그래서 이제는 손절하려구요.
    연락오면 바쁘다고 시간 못 낸다고 그래야 겠어요.
    씁쓸해요. 어렵게 사는 친구도 아닌데
    한국 오면 오만 쇼핑 피부과는 다 다니더만
    제가 그리 길 들였는지도 모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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