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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가방 후기에요~~

마나님 조회수 : 6,071
작성일 : 2022-06-20 08:24:35
82쿡에 도움받아 신세계백화점서 루이뷔통가방을 사고 그날 성형외과 갈때도 딸이 그 큰 봉투를 들고 다녔어요
무겁다면서 끙끙
웃기기도 하고 그냥 한번 가방 착용하라 할껄 싶기도 했어요

그 담날 딸애가 청주대 다니는데 미리 짐을 다 정리해서 왔는데(평택)
친구가 청주를 한번 돌아보재서 다시 간다고 ㅠ
(둘이 초등4학년때부터 단짝, 같은대학교 과가 틀려요
기숙사도 바로 앞동배정)
서로 강의시간이 틀려서 제대로 구경못했다며 , 저희딸은 집에 오는걸 너무 좋아하고,친구는 귀찮아서 집에 안가는편
친구가 섭섭해 한다고

예쁘게 차려입었길래 (164에43) 이쁘기도 하고 해서 명품가방 369만자리 들고 가라니 진짜냐고?(대학신입생)
엄마가 마수해야 되지 않냐고 ~~ㅋ
좋아서 죽을라하데요. 뭐든 젊은애들이 하니 뽀대가 나데요
어차피 가방을 모시고 살꺼면 살필요 없다 생각해서
사기까지는 정말 불필요한,과다한 지출이라 고민했지만
일단 사면 편하게 사용하자는 주의에요
팔일도 없고 들만큼들면 못 쓰는거고 싶어서요
딸은 10년은 써야 한다고 하고요~ㅋ
결론은 딸이 가방때메 힘들어 죽을뻔 했다고 다시는 안갖고 나간다고 ㅠ
고속버스를 타도 잠도 제대로 못자
커피숍가도 , 화장실을 갈때도 손을 씻고 가방에 물 묻을까봐
온통 신경이 가방한테 쏠려 피곤해 죽는줄 알았데요
살짜기 의자에 놓기만해도 바닥에 미세하게 색이 달라지는게 보이고 ㅠ
불안해서 어떻게 갖고 다니냐고요
두번다시는 명품가방 안갖고 다닌다고 애가 학을 떼네요~~ㅋ
솔직히 여닫는 부분이 편하진 않고 왜 그리 만들었는지?
정말 우리 딸처럼 물 하나 묻으면 안되나요?
가죽 클린너로 관리를 해줘야 하나요?
또 습하면 안된다고
보관에 엄청 신경써야 한다고 난리여요 ㅠ
모시고 살봐엔 안사는게 맞는데
마모가 또 그리 싶게 일어나는지도 ?
가죽가방 쓰시는분 어떻게 사용하시나요?
이번주22일 성형외과 다녀와서 4군데 경험담을 써볼께요~~
IP : 175.119.xxx.159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솔길
    '22.6.20 8:34 AM (223.39.xxx.125)

    막 써야죠.
    그런 걱정일랑은
    첨 한두번 들 때 뿐이고
    그 담은 자기 스타일대로~~
    성형외과 후기도 기대할게요.

  • 2. ...
    '22.6.20 8:36 AM (220.85.xxx.239) - 삭제된댓글

    뭐 사셨어요? ㅎ
    그냥 막 예쁘게 쓰셔요. 램스킨 아니고 튼튼할걸요.
    루이비통이 은근 유행타서 지금 열심히 들고 다녀야죠.
    홧팅!

  • 3. 딸 넘 귀엽네요
    '22.6.20 8:39 AM (1.216.xxx.133)

    그 좋은 가방도 딱 일주일 같이 있으면 권태기 생긴다 전해주세요.
    사람이나 물건이나 나 가까이 있으면 편해지고 막 대해지나봐요

  • 4. ^^
    '22.6.20 8:39 AM (1.177.xxx.87)

    제일 사용하기 편하고 유행 안타고 오래 쓸수 있는 명품 가방이 루이뷔통일껄요? ^^
    어떤걸 사셨는지 모르지만 통가죽 부분만 길들기 전까지만 조심하시고 ( 물자국 묻으면 잘 안없어져요) 막 들어도 별로 낡지 않으니편하게 쓰세요.
    제가 가지고 있는 루이뷔통 가방들중에 40년된것도 있어요.
    따님 너무 귀여워요. 행복하세요~

  • 5. ...
    '22.6.20 8:39 AM (223.62.xxx.210)

    어떤 라인으로 사셨는지 모르겠지만 막쓰셔도 됩니다
    저도 25년전에 샀던 에피라인...그때는 명품가방이 그것뿐이라 정말 많이 들었어요
    지금도 사용감은 많이 있어도 사용하는데는 지장없어요
    그동안 눈이 높아져서 이제는 못들뿐이죠
    가방좋아해서 브랜드별로 많이있는데...
    세월지나고 보니 그저 많이 드는게 남는거더라구요

  • 6. 귀여워~
    '22.6.20 8:44 AM (118.235.xxx.106)

    따님이 신입생이신데 그런 비싼 가방을 첨 들었으니 스스로 후덜덜 했네요 귀여워요~
    어차피 앞으로 좋은 직장 취직하고 하고 하면 좋은 가방 많이 들게 될거고
    이가방이 니 스타터다
    맘 편히 들어라 해주세요
    그래도 술마실 일 있고 하는날은 꼭 만만한 가방들 것!
    핸들부분이 태닝되는 디자인이면 더더욱 물기는 조심하기
    아직 새거니 땅바닥에 척척 놓지는 말기
    말해주셔요~^^

  • 7. ㅇㅇ
    '22.6.20 8:46 AM (114.206.xxx.33) - 삭제된댓글

    다음도 기대할께요 ㅎㅎ

  • 8. 마나님
    '22.6.20 8:49 AM (175.119.xxx.159)

    루이뷔통마들렌 BB 모노그램 앙프레뜨 에요

  • 9. ..
    '22.6.20 8:50 AM (122.44.xxx.188) - 삭제된댓글

    귀여운 따님이네요.

  • 10. ㅡㅡ
    '22.6.20 9:03 AM (118.47.xxx.9)

    저는 루이만 사요.
    이십년 된 멀티도 들고 다니구요.
    아직도 짱짱하거든요.
    하긴돌려 들면 일년에 오회나 들까요?
    젊을 때는 타 브랜드도 사봤지만
    가방을 모셔야해서 싫더라구요.

  • 11. gggggg
    '22.6.20 9:03 AM (221.162.xxx.124)

    명품 가방 첨 샀을때 생각 나네요...

    갑자기 예고 없이 비 오는날 큰 비닐봉지에 가방 넣고 뛰어 집에 갔어요 ㅋㅋㅋㅋㅋ

  • 12. 좋은 엄마
    '22.6.20 9:13 AM (121.175.xxx.142)

    비싼 명품가방 마수도 따님이 하게 해주시고
    친구같은 좋은 엄마 이실것 같아요
    나도 중딩딸에거 그런엄마가 되어야지 생각해봅니다^^

  • 13. ..
    '22.6.20 9:17 AM (123.214.xxx.120)

    ㅎㅎ 여닫는거 어려운 에르메스 들고 온 친구 생각나요.
    친구들이 밥값 걷다 승질내며 넌 내지마 하고
    커피숍 가서 천천히 열라해서 커피값 내게 했어요.

  • 14. 에삐백
    '22.6.20 9:32 AM (106.101.xxx.242) - 삭제된댓글

    저 90년대에 빨강 에삐백 들고다녔는데
    결혼하고 첫애 낳았는데

    울 아들이 기저귀 찬 궁둥이로
    철푸덕 깔아뭉게서
    가운데 뾰족뛰어나온 라인이
    완전 훅 꺼져 다시는 되돌아오지 않음ㅜㅜ

    근 10년을 줄기차게 들고 다녔는데
    그때 장렬히 전사했어요...

    완전 망가져서 그냥 옷장에 처박아 뒀더니
    때마침 장마철에 곰팡이까지 작렬해서
    (사넬 깜봉 찌끄만 파우치랑 같이 곰팡이)
    명품백 2개 버리고...

    그래도 가지고 있던 검정 에삐백은
    산부인과 병원서 검사하는데
    간호사가 내 가방에 약품을 떨어뜨려
    변색ㅜㅜ...마침 안쪽 가죽이 쩍쩍 붙어버려
    버리려고 했는데...도우미 이모가 달라해서 주고
    루이비통 스피디는...
    15년 들고 한 3년은 옷걸이에 방치해놨는데
    지인이 빈티지라 좋다며 들고가서...

    그 이후론 100만원 넘는 백을 아예 안샀어요.


    젊을 때 이쁘게 들고 다니고
    건강할때 무거운 가죽백 드는 것이 맞는 듯 해요.

    저는 이제 50대라
    레스포삭이랑 쪼꼬만 프라다 파우치만 들어요.

    올 1년 태닝 신경쓰며 관리하면
    주구장창 들고 다녀도 손상없이 10년은 쓸거에요
    젊은 날이여 홧팅~~

  • 15. 마나님
    '22.6.20 9:45 AM (175.119.xxx.159)

    저도 내년이면 50대중반이라 사실 이가방은 저와비교함 영 해요
    저도 체구가 작다보니 157에 50
    큰가방이 안어울리기도 하고 딸도 같이 쓸겸 해서 샀는데
    딸이 드니 완전 발랄해요
    검은색에 로고가 튀니 더 깜찍하게 느껴지네요~~
    휘뚜르마뚜르 쓸래요 ~~ㅋ
    비오는날,흐린날은 무조건 조심~~ㅋ

  • 16. ..
    '22.6.20 9:53 AM (125.186.xxx.181)

    전 명품은 로고 많이 안 드러나는 패브릭만 사용해요. ㅎㅎㅎㅎ그리고 마구 써요.

  • 17. ..
    '22.6.20 12:05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내가 사용해본 실용적인 명품백 순위
    프라다
    디올
    샤넬
    구찌
    루비똥
    루비똥이 마모는 안되는데
    서양 덩치크고 힘 쎈 여성대상이라 그런지
    무겁고 덩어리가 큰 느낌으로
    성공을 한번도 못해봤어요.

  • 18. 저는 오히려
    '22.6.20 1:27 PM (59.6.xxx.68)

    루이비통 포솃메티스로 뽕 뽑았어요
    저도 키도 체구도 작아서 루이비통 다른 가방은 무거워서 좀 들다 말았는데 이건 크로스이면서 적당히 커서 웬만한거 다 들어가지만 디자인이 단순하니 캐주얼 정장 다 어울려서 아무때나 둘러메고 나가요
    본전은 진즉에 뽑았네요

  • 19. ..
    '22.6.20 2:38 PM (60.99.xxx.128)

    뤼뷔똥 모노그램이 가죽이에요?
    Pvc 아닌가요!
    저 예전에 스피디 삼겹살집에서
    식탁밑에 놔뒀는데
    기름이 흘려내려서
    그냥 수건으로 닦으니 멀쩡했어요.
    손잡이나 끈! 이런건 가죽이겠지만
    사진보니 검정색이라 때탈일도 없겠네요.
    그냥 막 사용하세요.

  • 20.
    '22.6.20 2:39 PM (58.225.xxx.20) - 삭제된댓글

    윗님 저도 포쉐트메티스 뽕뽑고있는데.ㅎ
    원글님.
    그냥 더스트백이나 가방상자에 넣었다뺐다
    하지마시고 헹거고리에 걸쳐두고
    막 굴리세요. 최대한 자주들게.
    .
    전 무거우면 못들어서 루이비통이나 구찌같은
    가벼운게 좋더라구요.

  • 21. 마나님
    '22.6.20 3:31 PM (175.119.xxx.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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