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자기 물건 챙기지 않는 습관 어떻게 고쳐줘야 할까요

항상행복 조회수 : 1,772
작성일 : 2022-06-19 16:44:24
초등학교 4학년이고 아주 심각한 건 아니에요
다만 예를 들면, 가끔 밖에서 놀다가 핸드폰을 챙기지 않고 그 자리에 두고 와서 다시 찾으러간다거나 소지품(필통이나 책)을 안 챙기고 와서 잃어버리거나.. 등등 자기 물건을 야무지게 챙기지 않아 답답한 경우가 있는데요
당장은 어려서 그렇다 넘어갈 수 있지만, 크면서 버릇이나 습관으로 굳어져 버릴까 걱정이 되어서요
그러면 안된다고 얘기하면 "잘못했다 근데 깜박했다..일부러 그런게 아니다" 그러는데요
자기 물건은 반드시 자기가 챙기도록 스스로 주의를 기울이게 하고 싶은데.. 방법이 있을까요?
IP : 211.36.xxx.12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6.19 4:51 PM (173.180.xxx.120)

    타고난 성향이 있을 수 있어요.
    우리 아이도 그러는데 남편이 그렇거든요.
    저는 잘 챙기는 스타일이구요.
    누가 가르쳐서가 아닌 그냥 원래 성격이 그랬어요.

  • 2. ...
    '22.6.19 4:56 PM (118.235.xxx.95)

    중학생 딸 아직도 그래요. 초등때부터 물건 잘 잃어버리고 챙기는거 잊고 해서 머물다 일어나기전 자기자리 주변 살피고, 모든 물건 내려놓지 말고, 바로바로 챙기는 습관을 가지라고 알려주는데.. 더 커야 나아질런지.. 지금도 그래요. 이어폰이며 지갑이며 ㅠㅠ 혼나는거 80%는 저런 이유 때문인것 같아요.
    고등학생 키우는 친구말로는 고등학생정도 되면 훨씬 나아진다는데 진짜 속터져요.

  • 3. 죄송
    '22.6.19 4:56 PM (175.121.xxx.37)

    못 고침 ㅠㅠㅠ

  • 4. .....
    '22.6.19 4:59 PM (61.254.xxx.83) - 삭제된댓글

    스트레스가 많거나
    집중력이 높은 경우, 한 곳에 몰두하다 보면 그렇게 되는 것 같아요.

    이런 것도 크게 보면 성향이겠죠.

  • 5. 성향같아요.
    '22.6.19 5:05 PM (223.38.xxx.253)

    주변에 보면 자기물건 잘 챙기는 아이, 정말 여기저기 흘리고 다니는 아이 골고루 봤는데 커서도 그 성향이 유지되는 듯 해요.

  • 6. dlfjs
    '22.6.19 5:14 PM (180.69.xxx.74)

    자리 옮길때마다 뒤 돌아보라고 하세요

  • 7. ..
    '22.6.19 5:45 PM (203.30.xxx.252)

    제가 어릴때 물건 잘 잃어버리는 편이었는데
    그러면 지나칠정도로 심하게 혼났었어요.

    지금 나이 들어서 저리 옮길때마다 뒤 돌아보고 확인해서
    지난 20년 가까이 물건 잃어버린적 없는데
    가끔은 그래야 하는게 답답하고 강박적으로 느껴져요.
    물건을 잃어버려도 다른 흥미로운 생각이 가득했던 어릴때의 제가 더 좋아보여요.

  • 8.
    '22.6.19 6:14 PM (106.250.xxx.141)

    그런제가 adhd였는데..

  • 9. 스스로
    '22.6.19 8:34 PM (211.227.xxx.106)

    깨우쳐야 고치는 듯.
    물건 잃어버려 크게 한번 낭패를 봐야
    고치더라구요…

  • 10. @@
    '22.6.19 11:05 PM (222.104.xxx.4)

    금쪽이 보니 주의력 결핍이래요 , 원래 그런 .. 산만하고 .
    집중할수 있게 트레이닝이 필요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51835 윤 대통령 '고물가 잡기 위한 세계적 금리, 대처할 방법이 없.. 13 ㅇㅇ 2022/06/20 1,790
1351834 핸드폰을 바꿨는데 새 핸드폰에 네이버밴드에 가입된 밴드가 안 나.. 3 네이버 밴드.. 2022/06/20 6,117
1351833 삼전 작년초 고점에서 39.8%빠짐 2 ㅇㅇ 2022/06/20 1,771
1351832 분많은 감자를 좋아하시나요? 8 두백 2022/06/20 1,919
1351831 김건희 여사, 첫 공개연설…내조 방향 바뀌나 38 2022/06/20 5,095
1351830 사랑을 하고 싶대요 4 .. 2022/06/20 1,758
1351829 주식 진짜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8 무서워 2022/06/20 3,546
1351828 운동도 악기 만큼이나 돈이 엄청드네요? ㅜㅜ 19 2022/06/20 4,141
1351827 강남 세브란스 발다한증 수술 원장님 추천해 주세요. 2022/06/20 438
1351826 걱정마세요, 우리나라는 안 망합니다. 11 누구냐 2022/06/20 2,883
1351825 (혐오주의)음료에서 바퀴벌레가.. 15 주부 2022/06/20 2,221
1351824 페페론치노 원산지에 따라 맛 다른가요? 1 ㅇㅇ 2022/06/20 1,327
1351823 샴푸 추천 부탁드려요 6 블루커피 2022/06/20 2,264
1351822 그냥 속풀이 6 ㅇㅇㅇ 2022/06/20 1,374
1351821 파이렉스 궁금증 이에요 9 도움 2022/06/20 1,261
1351820 전체적으로 거칠한 아토피 좋아진분 계세요? 7 ㅇㅇ 2022/06/20 1,011
1351819 펌 대통령실 '김여사, 尹대신해 국정사각지대 살필것 40 2022/06/20 3,507
1351818 저는 뒷담화는 안하고 저한테 막대하는경우 뒷담화 해요. 2 ㅇㅇ 2022/06/20 1,330
1351817 나라 안 망합니다 20 ㅎㅎ 2022/06/20 2,698
1351816 시급 근로자 변경사항 2 .. 2022/06/20 927
1351815 수원이나 서울 매직스트레이트 미용실 추천해주세요! 1 미용실 2022/06/20 588
1351814 작년 1월 폭등장에서 버신분들 현재 어떠신가요? 5 질문 2022/06/20 2,082
1351813 인천에 역이민하려고 하는데… 11 silly 2022/06/20 2,957
1351812 주식 너무하네요 ㅠㅠ 4 ... 2022/06/20 4,096
1351811 문서나 문자를 해석못하는 6 Chfd 2022/06/20 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