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언절실) 교회나 성당 다니시는 분들 주일 꼭 지키시나요
1. 힘드시면
'22.6.19 2:54 PM (123.199.xxx.114)쉬셔도 되요.
저는 코로나 이후로 쭉 쉬고 있어요.
누구도 님을 정죄할수 없어요.2. ㅇㅇ
'22.6.19 2:55 PM (116.42.xxx.47)주일예배 말고 새벽예배 추천요
3. ..
'22.6.19 3:00 PM (222.238.xxx.250) - 삭제된댓글교인이 변한건지 교회가 변화된 건지
여행도 알요일끼고 가고 사정있어면 한두주 쉬어도 리해주더라고요4. 116.42
'22.6.19 3:00 PM (116.125.xxx.12)주일도 힘들다는분에게 꼭두새벽에 교회가라니
그냥 쉬세요
교회안간다고 인생에 별 변화 없어요
저 코로나이후 성당안간지 3년이에요
주말 쉬니 좋네요5. 네
'22.6.19 3:00 PM (1.235.xxx.154)매주 나갑니다
어려서부터 그래서 안그럼 이상해요6. ..
'22.6.19 3:01 PM (222.238.xxx.250) - 삭제된댓글교인이 변한건지 교회가 변화된 건지
여행도 알요일끼고 가고 사정있으면 한두주 쉬어도 이해주더라고요7. ...
'22.6.19 3:11 PM (218.144.xxx.205)너무 강박증 갖지 마세요..
주일을 즐겁게 보내면 하느님 아버지도 좋아하시지 않을까요? 일이 있어서 빠지면 눈감아 주실 듯 해요..ㅎ8. 뉴스에서
'22.6.19 3:12 PM (223.38.xxx.14)유럽은 교회가 디스코장으로 술집으로 바뀌는 중이라고 해요
호텔도 되고 학원도 되고요
결론은 유럽처럼 변하는 건 시간 문제입니다
절실하게 믿고싶은 건 자유지만
신이 인간을 구속하길 원하시진 않는다고 생각해요
마음 가는대로 하셔도 된다고 생각해요
저도 천주교 신자지만 일요일 미사대신
종일 봉사 가는 날이 더 보람있어요
하느님이 내 이웃을 사랑하라는 첫 계명을
지키는 모습을 더 좋아라 하실 것 같아서요 ㅎ9. ......
'22.6.19 3:13 PM (222.234.xxx.41)이거땜에 코로나때 죽어라 오프라인 예배했던거같아요
인간의 특성이 쉬운길을 찾으면 원래길로는 못감.
그러나 님이 목사도 아니고
몸도 안좋은데
굳이 못쉬고 나가실거있나요
좀 쉬세요10. 쑥스러
'22.6.19 3:21 PM (223.38.xxx.215)코로나 기간동안 온라인으로 예배드린 사람들 다 지옥가게요?
힘들면 쉬셔도 되요. 하나님이 교회 건물에만 계시지 않아요.
교회에서 드리는 예배만이 진정한 예배다라고 하면, 그게 또 하나의 우상 아니겠습니까.11. 그래도
'22.6.19 3:22 PM (116.45.xxx.4)주일 지키세요
이런 저런 유혹에 빠지지 마시고요
한 번 안 나가면 두 번 되고 세 번 되고
하느님에게서 멀어집니다12. 그래도
'22.6.19 3:23 PM (116.45.xxx.4)이제는 방역수칙만 잘 지키면 되잖아요
코로나 한창일 때 나가는 건 민폐도 됐지만 지금은 아니죠13. 사고로 한쪽 다리를
'22.6.19 3:25 PM (112.161.xxx.191)절어요. 코로나시기에 수술받고 재활을 못했더니 표나게 절뚝거리네요. 지금은 열심히 운동하고 있어요.
14. ..
'22.6.19 3:29 PM (1.227.xxx.201)왜 꼭 가야하나요?
15. 안 가면
'22.6.19 3:43 PM (112.161.xxx.191)혼자 신앙생활 자체가 안되더라구요. 저만 그런지도요.
16. olee
'22.6.19 4:08 PM (59.22.xxx.112)어떤 사람이 집착에서 해방 되었다면 어떤신도 그를 불행하게 만들지 못한다
반대로 어떤 사람이 마음에 집착이 일어나면 우주의 어떤신도 그를 번뇌에서 구해주지 못한다 -유발하라리-17. ..
'22.6.19 4:11 PM (14.35.xxx.185)48년을 한주도 안빼먹고 다니다가 안나간지 2년째.. 내가 왜 그러고 살았나 후회됩니다.. 내 인생에 쉼이 없었어요.. 교회 안나가면서 너무 좋은점은 삶에 여유가 생겼고, 남과 비교하지 않는 생활을 하게되었고 남 눈치 안보고 삽니다.. 아이들 닥달시키지도 않아요..
18. 천주교는
'22.6.19 4:22 PM (121.154.xxx.40)주일 빠지면 고해성사보지 않나요
19. 구역예배가
'22.6.19 6:38 PM (118.235.xxx.159)주말이라서 더 빠지기 어렵기도 해요. 암튼 잘 생각해볼게요. 댓글 감사합니다.
20. ᆢ
'22.6.19 7:31 PM (121.167.xxx.7)쾌차하시길 빕니다.
주일 예배는 꼭 드립니다.
공간을 달리 하면 부차적인 것을 제하고 하나에 집중하기 수월해지니까요. 마음 가다듬고 하나님앞에 서는 시간이니까욪
저에겐 일주일 정리하고 또 새 힘 얻는 마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