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심지어고3

사춘기남아 조회수 : 1,550
작성일 : 2022-06-19 10:19:45
사춘기 쎄게 왔어도 고3되면 돌아온다지 않았나요??
아..좀 아주 조금 정신차렸어요. 염치없는 행동하고나면 미안하다고는 하더라구요. 고 1.2 에는 더 배째라로 나왔었거든요.
고등아이 걱정하는글에 댓글로도 썼었는데요..우리앤 고시원 보내달래요. 생활비도 주고. 낳았으니 할일하래요. 진짜 막장같죠? 진짜 대단한 ㅇㅇㅊ 같죠? 근데...전 알겠어요. 쟨 진심이 아니에요. 그냥 이 순간만 피히려는거에요. 툭하면 학교를 안가려해 제가 들들 볶았더니 저러는거에요. 어려운거 회피하고 해결하려하지 않고 이겨내려하지 않아요. 자극적이고 현재 만족에만 열을 올려요. 점점 더 그러더니 급기야는 담배도 핀대요. 그냥 남하는거 다 해보려해요. 그래도 예전엔 선은 지키더니 고3되고 성적안나오니 더 잘해보려는게 아니라 계속 저렇게 피해다녀요. 지금도 자요. 이것만 하면 뭘 하겠다라는 약속을 전혀 안지켜요. 먹튀죠. 안해주면 해줄때까지 졸라요. 아직도.
이젠 얘가 이러는게 사춘기가 아니고 병이 있나싶어요. 약을 먹고 나을수만 있다면 낫게해주고 싶어요. 얘한테 좋은 감정이 안쌓여요. 믿기가 너무 어렵고 늘 참아주는데 본인은 부모가 참아준걸 전혀 몰라요. 자기반성이 없으니 늘 다른사람한테 서운하고 화나고..밖에선 어쩌는지 친구는 계속 있는데 어떤 관계로 유지되는건지는 모르겠구요.고작 19살 아이니 시간많은것도 알겠는데..언제까지 마냥 참기만하는건 아니지 않나싶어요. 얘 어디 아픈걸까요??우울증이 이러나요??adhd??가 이러나요??좀 알려주세요. 학교..성적이 문제라면 곧 졸업하고 사회나가면 다르겠다는 희망이라도 생길텐데...너무 힘드네요...
IP : 125.177.xxx.1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lfjs
    '22.6.19 11:02 AM (180.69.xxx.74)

    노노 대학가도 이어집니다

  • 2. 대학가도
    '22.6.19 11:10 AM (110.11.xxx.235)

    고등때 하던거 똑같아요…
    심지어 아이과 친구들 중에는 고등때는 성실했는데
    자기가 왜 이렇게 노는지 모르겠다는 애도 있데요

    그런데 대학가면 다른 점…. 아이가 성인이니까 본인이 책임져야 되는 부분이 늘어난거 셤을 보든 레포트를 내든 지각을 하든 할것도 해줄것도 없어요 마음이 편해져여

  • 3. .....
    '22.6.19 11:26 AM (49.1.xxx.50) - 삭제된댓글

    사춘기 수월하게 넘긴 제 아들도
    고3 되니 엄청 예민 까칠해졌어요
    말도 잘 못걸어요
    아마 스트레스 때문인것 같아요
    성적이 좋건 나쁘건 간에
    고3이라는 단어가 주는 중압감이 있잖아요
    일단 이 시기를 넘기면 아이도 좀 달라질거 같아서
    잔소리 안하고 참고 있는데 홧병 걸릴것 같아요 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51418 자존감이 낮은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10 .. 2022/06/19 3,369
1351417 환혼 재미있으신 분 17 새로운드라마.. 2022/06/19 7,392
1351416 옛날 쓴 글 찾아봤는데 유동규의 유원홀딩스 1 누구냐 2022/06/19 658
1351415 지금 밖에 운동하기엔 날씨 어떤가요? 6 서울 2022/06/19 1,308
1351414 신축아파트에 방사능 시멘트 넣는다고 하잖아요 7 dd 2022/06/19 3,079
1351413 얼마전 식사대접 장소추천에 은평구 어디였는데 ..... 2022/06/19 1,033
1351412 유투브 중독인데 2 유튭 2022/06/19 2,306
1351411 다음주엔 또 뭘 해먹을지 2 2022/06/19 1,227
1351410 그알 의사 누구예요? 22 ... 2022/06/19 7,650
1351409 조금 먹어도 뚱뚱한 사람 있나요? 27 신비 2022/06/19 4,103
1351408 The paris review 라는 계간지 아시는분~ 3 009 2022/06/19 672
1351407 아이패드로 유튜브 보는 분께 질문있어요~ 3 2022/06/19 993
1351406 시할아버지 제사 36 빈정상함 2022/06/19 4,197
1351405 이제 대학병원 병문안 갈수있나요? 13 ... 2022/06/19 2,697
1351404 원래 결혼식의 유래가 7 ㅇㅇ 2022/06/19 1,797
1351403 가성비 좋은 소파 추천해주세요 8 소파 2022/06/19 2,332
1351402 남대문 안경이 확실히 많이 싼가요? 6 야앵 2022/06/19 3,154
1351401 유재석방송을 안보는 나 38 이상하게 2022/06/19 8,518
1351400 자궁적출하면 고혈압 없어지나요? 7 선근증 2022/06/19 3,179
1351399 듀럼밀 잘 아시는 분 계신가요? 9 ㅁㅁ 2022/06/19 2,262
1351398 60대 엄마 기미연고, 혹은 기미 치료법 추천 부탁드려요 12 레몬트리 2022/06/19 3,347
1351397 공복혈당장애의심 6 관리가 필요.. 2022/06/19 2,019
1351396 분당 등산...불곡산 밖에 없나요? 5 .... 2022/06/19 1,483
1351395 커피끊은지 3일째 머리가 깨질듯 아프네요 6 ... 2022/06/19 2,964
1351394 펌 대표법안 통과 전국 최하위권, 홍영표는 '0'건 19 2022/06/19 1,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