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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때문에 화딱지가 나네요

화딱지 조회수 : 3,677
작성일 : 2022-06-19 08:52:42
딸이 여드름치료중이예요. 120짜리 쿠폰끊어서 치료중인데 약도 제대로 안먹고 염증생갸도 병원을 잘 안가요.

너 이거 염증이다 빨리 병원가라 한달을 부르짖어도 놀거다놀고 바쁘다고 안가더니 이번달 치료때 푹 패인 흉을 두개나 달고 왔어요. 진작갔으면 조직이 손상안되서 흉이 안졌을텐데 .속이 터졌지만 그순간 내려놨죠. 내 얼굴도 아니고 신경쓰지말자.
피부과에서 지금같이 심하진 않게 흉터주사도 놔줄거고 나아지긴 하겠지만 흉은 잇겟죠.

그렇게 사정사정을 해도 안가던 딸에게 너무 화가 나요. 내가 흉진다고 병원가라고 몇번을 말했니!!!

그래놓고 매일 마스크끼고다니고..돈아깝고 욕나오고..





엄마도 사람이고 감정이라는게 있는데 어떻게 지상황 맞춰서 이성적으로 따뜻하게만 반응을 해줄수 있는지...지금도 그 볼따귀보면 속이 뒤집히는데..



어린시절 제가 여드름이 났는데 부모님이 치료안해줘서 흉진게 넘 속상해서 애는 어릴때부터 관리를 해주는데 앤 또 치료를 제대로 안받네요. 기가차서..

이런 제가 나쁜엄마인가요?


IP : 211.248.xxx.14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22.6.19 9:03 AM (220.93.xxx.239) - 삭제된댓글

    그놈의 피부 트러블로 망한케이스입니다
    치료해도 그때뿐
    나이 사십쪽으로 기울어도 현재진행형
    어느정도냐면 베개에 핏자욱 얼룩 덜룩
    이젠 본인도 포기 ㅠㅠ

  • 2. 지지배
    '22.6.19 9:13 AM (116.46.xxx.87)

    백화점 명품관 데려가서 보여줘요
    이목구비만 예쁜 사람이랑 피부 자체가 좋은 사람이랑 뭐가 다른지… 그리고 관리를 하든말든 니 얼굴이니 알아서 하라
    120이 땅파서 나오는것도 아니고 나는 할만큼 한 것 같다고

  • 3. ㅡㅡ
    '22.6.19 9:19 AM (116.37.xxx.94)

    지돈 아니라서 그래요
    저도 아이 피티 운전면허 이런거 다 시켜줬는데 안가고 날리고 하더니 지돈으로 피티끊고 완전 열심히 가더라구요

  • 4. dlfjs
    '22.6.19 10:40 AM (180.69.xxx.74)

    지돈 아니라 그래요 22
    친구네 딸은 1000 주고 쥬비스 해줘도 안가대요
    피티도 자기 생전에 더 찐 회원은 첨이라 하고요

  • 5. dlfjs
    '22.6.19 10:41 AM (180.69.xxx.74)

    아이 친구시켜 얘기해보세요 훨씬 효과있더군료

  • 6.
    '22.6.19 10:51 AM (222.109.xxx.155)

    나쁜 엄마 절대 아니구요
    너무 잘해줘서 탈입니다
    내비두세요
    지 스스로 깨달아 봐야지

  • 7. 본인
    '22.6.19 10:54 AM (110.11.xxx.235)

    관심이 없는 아이는 그러더라구요
    저도 아이 중학교때 몇달 클리닉 큰맘 먹고 끊어줬는데
    나중에는 안가면 안되냐고 ㅎㅎㅎ
    그래서 알았다 했어요 ㅠㅡㅠ 뭐 맘대로 되나요
    본인이 동해야지

  • 8. 근데요
    '22.6.19 11:15 AM (124.5.xxx.184)

    화 나는건 이해가는데

    까놓고말해서
    딸에게 그런 체질을 물려준건
    원글과 남편이잖아요

    여드름 안나는 피부 가진 아이들도 많잖아요

    애초에딸도 그런 피부로 태어났으면
    원글이 돈 쓸일도 없고
    딸이 병원 챙겨서 갈 필요도 없던거 아닌가요?

    화낸다고 해결될 일이 아닌데
    화내서 뭐 하나요...

    나중에라도 딸이
    울엄마가 나한테 이렇게 신경써준거구나를 알길 바라면
    지금 화 내는건 마이너스일뿐이죠

  • 9. 송이
    '22.6.19 11:20 AM (220.79.xxx.107)

    그정도면 그냥놔두세요
    지얼굴 지가 망치겠다는데
    지인생지가사는거지
    원망하지 말라하세요
    나중에

    스스로깨닫지않으면 헛일이에요

  • 10. ..
    '22.6.19 3:21 PM (223.38.xxx.35) - 삭제된댓글

    저도 부모님이 예전에 비싼돈 들여 해주신 보약 잘 안먹고 버리고 먹기 싫었어요.
    제가 진짜 하고 싶어했던 것만 열심히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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