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할아버지들 어떻게 대해야 할까요?

어렵네요 조회수 : 1,859
작성일 : 2022-06-18 16:36:21
딸아이랑 나가면 어쩌다 겪는일인데요

어린이집 버스 기다리고 있으면
할아버지들 지나가시다 귀엽다 인사하고
사탕도 주시고 그러시거든요
그런건 그러려니 하겠는데 오늘 희한한 일이 있었어요

점심 식사하고 커피 카페갔는데
아이가 카페냄새가 싫다고 나가자 해서
신랑이 커피 받아오기로 하고
딸애랑 저는 근처 벤치에 앉아 기다렸어요
바로 옆벤치에 할아버지가 계셨는데 갑자기
저희벤치쪽으로 앉으시더니
딸이 보고있던 책을 다짜고짜 보자고
좀 달라고 하시더라구요.
근데 그책이 ‘신비아파트 대백과’라고 ㅋㅋㅋㅋㅋㅋ
귀신소개하는 아이들 책인데 그걸 뒤적뒤적 보시다
남편 오자마자 책을 제쪽으로 갑자기 내려놓더니
아무일도 없는척 등도 슬슬 돌리며
원래 앉은 벤치로 가시더라구요 ㅋㅋ

신랑은 ‘남편이랑 있으면 안그럴껄’이러던데
남편말이 맞는건가요?
신기하게 남편하고만 다니면 말을 거의 안거세요
해꼬지 안하면 그냥 그러려니 해도 되는거 맞나요
IP : 211.236.xxx.22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uliana7
    '22.6.18 5:50 PM (220.117.xxx.61)

    기분나쁘시면
    “ 옆에 앉으시면 안되요” 라고
    단호하게 말하시면 됩니다.

  • 2. 모르는
    '22.6.18 5:57 PM (121.165.xxx.61)

    노인하고 말 섞으시면 안 됩니다
    말이 고프신 분들이라 얘기 들어들이면 지옥에 빠지게 됩니다
    중간에 끊으려해도 끊지도 않아요
    애초 다른 장소로 가시든가
    단호하게 거절하시던가 하세요

  • 3. ///
    '22.6.18 6:20 PM (125.128.xxx.85)

    남편 분 말이 맞아요.
    택시기사도 여자 탔을 때 말 걸고
    남자 승객한테는 말 안시켜요.
    남녀 같이 타고 말 안시키고...
    그 노인은 여자 만만해서 그런거죠.
    노인이라고 허용해주지 말고 불필요한 짓을 하면
    차갑게 대하고 조용히 피하는게 좋아요.
    사리분별 잘 하고 점잖은 노인은 그러지 않거든요.

  • 4. 그냥
    '22.6.18 6:33 PM (118.235.xxx.205)

    혼잣말로 에이씨만 해도 나가떨어집니다.

  • 5. 그게
    '22.6.18 7:32 PM (118.34.xxx.85) - 삭제된댓글

    제가 택시타는걸 넘 싫어하는데 남편은 그 공포를 이해못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46148 대장검사시트 주기적으로 쓰면 대장내시경 안 해도 될까요? 1 대장 2022/06/18 804
1346147 이렇게 한 걸음 한 걸음 2 포뇨 2022/06/18 952
1346146 나는솔로 1기 결혼커플 이혼썰? 12 ㅇㄹ 2022/06/18 9,486
1346145 명신이를 프랑스영부인에 비교하는 기더기 7 명신ㄱ살 2022/06/18 1,911
1346144 건식족욕기 추천해 주세요 3 . . . 2022/06/18 718
1346143 사람들이 원했던건 홍준표 유승민 정도의 보수정권이었지 3 민영화만세 2022/06/18 1,577
1346142 '北피살 공무원 사건' 2030 뿔났다. 75 규명하라 2022/06/18 8,154
1346141 집값 이렇게 될지도 5 .. 2022/06/18 4,338
1346140 코오롱 겨울아우터 세일 17 ㅇㅇ 2022/06/18 5,647
1346139 공기업 다니는 동생 오늘 공무원 시험치러 가요 34 .... 2022/06/18 10,239
1346138 남편 머리 숟가락으로 딱 때리고싶어요 40 .. 2022/06/18 7,626
1346137 美 '부자는 더 내', 한국 '부자는 세금 깎아' 28 ㅇㅇㅇ 2022/06/18 2,150
1346136 예전에 물한모금만 마셔도 속 비운다는 글 올린적있어요 20 전혀 생각치.. 2022/06/18 3,717
1346135 반려 동물 전문 쇼핑몰 뭐가 좋아요? 6 올리버맘 2022/06/18 1,009
1346134 갑자기 가슴 한가운데가 너무 아파요 4 통증 2022/06/18 1,993
1346133 검찰 출신 금감원장 현재 공부중 19 에휴 2022/06/18 3,481
1346132 사무실에서 너무 열받네요 6 2022/06/18 3,523
1346131 둔촌주공 조합 '도정법 위반' 다수 적발 16 ㅇㅇ 2022/06/18 5,688
1346130 "자이언트 스텝도 부족..美금리 4~7%까지 올려야 물.. 6 ... 2022/06/18 3,602
1346129 옆사무실이 텔레마케팅 사무실인데 6 텔레마켓팅 2022/06/18 4,006
1346128 사학과 대학원에선 어떤식으로 수업하나요? 5 00 2022/06/18 1,791
1346127 뱃살 복근운동 공유 19 ㅇㅇ 2022/06/18 6,097
1346126 부부관계 안한지 얼마나 되셨나요 58 인생 2022/06/18 32,428
1346125 회사 사장 얼굴만 봐도 너무 싫은데 연봉을 포기하고 이직해도 행.. 5 ㅇㅇ 2022/06/18 2,954
1346124 뮤지컬 데스노트 재밌나요? 12 ㅇㅇ 2022/06/18 1,802